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저의 가장 문제는 '사람'이래요..

=== 조회수 : 2,327
작성일 : 2015-09-12 20:57:16

16년 같이 살더니..

사람좀 알아보네요.


새로운 사람 만나면 스트레스 받고...

집에와서 뭔가 문제 얘길 하면 그 주제는 사람인거 같아요.

제가 뭔가 스터디에서 사람을 만났는데 좀 신경쓰이는 사람이 있었거든요..그랬더니...

금새 눈치를채고;

사람에 대해 위축 되거나 자격 지심 스트레스 남과 비교

그런거 안받고 밝은 사람들도 많다고...자기 초등 밴드에 있는 아줌마들...ㅎㅎ

그런거 전혀 신경 안쓰는 사람들 많은데

저보고도 그러지 말라네요.본인만 괴로우니까...

IP : 116.38.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5.9.12 9:53 PM (81.57.xxx.175) - 삭제된댓글

    서로 개입하려니 스트레스 일겁니다
    모임이면 딱 모임에만, 그 취지에 맞는 것만하고 개인적 인관관계에는 얽히지 않는게 나을거 같아요
    모임후 혹시 있는 같이 식사하고 ..딱 그것만
    전 모임 카톡도 공지사항정도만 개입하고 시시콜콜 웃는 세상사에는 가타부타 별 말 안해요
    얽하고 싶은 하는 사람들 있어해요
    식구가 몇에 신랑 뭐하고 애들 뭐하고...등등
    그런거에 답 안해요
    얽히기 싫어해서죠
    얽히고 스트레스 받는건 본인이 원해서 인거죠
    모임 끝나도 따로 연락하는 사람 거의 안 만들어요
    살다보니...그래도 저를 필요로하는 사람은 옆에 있고 그사람들 또한 제가 필요로 하는 사람들 이더라구요

  • 2. 00
    '15.9.12 9:53 PM (81.57.xxx.175) - 삭제된댓글

    서로 개입하려니 스트레스 일겁니다
    모임이면 딱 모임에만, 그 취지에 맞는 것만하고 개인적 인관관계에는 얽히지 않는게 나을거 같아요
    모임후 혹시 있는 같이 식사하고 ..딱 그것만
    전 모임 카톡도 공지사항정도만 개입하고 시시콜콜 웃는 세상사에는 가타부타 별 말 안해요
    얽히고 싶어 하는 사람들 있어요
    식구가 몇에 신랑 뭐하고 애들 뭐하고...등등
    그런거에 답 안해요
    얽히기 싫어해서죠
    얽히고 스트레스 받는건 본인이 원해서 인거죠
    모임 끝나도 따로 연락하는 사람 거의 안 만들어요
    살다보니...그래도 저를 필요로하는 사람은 옆에 있고 그사람들 또한 제가 필요로 하는 사람들 이더라구요

  • 3. 누구나 그러고 살아요
    '15.9.12 10:31 PM (122.36.xxx.73)

    남자들은 자기한테 시시콜콜 힘든 문제 얘기하는거 싫어라하죠.그러니 너가 입다물어라 라는 소리입니다.남편한테도 적당히 해야 합니다.남편이라고 다 나하고 똑같은 생각 똑같은 느낌을 갖는건 아니니까요

  • 4. 흠흠
    '15.9.12 11:08 PM (115.234.xxx.10) - 삭제된댓글

    그거 남편이라도 자꾸하면 정말안좋아요
    가만히 듣고있지만 남편분 속으로는 님에대한 부정적이미지가 계속쌓일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786 고대 활동증빙서류 보낼때 제본해야하나요? 5 고대 2015/09/13 1,271
481785 나혼자 산다~ 민혁^^ 2 가을 2015/09/13 3,109
481784 집밥,,베이코리언즈 말고, 어디서 볼수 있을까요? 1 tv 2015/09/13 2,719
481783 요즈음 공개수업이나 학부모 상담 주간인가요,? 2 궁금 2015/09/13 1,325
481782 인천공항 송환대기실에 난민들이 넘쳐나나봐요. 54 인권단체 2015/09/13 17,897
481781 선불폰 질문이요~ 2 ㅎㅎ 2015/09/13 1,091
481780 시어머니의 이런 말씀에 감사하다고 해야하나요?? 13 대답 2015/09/13 3,978
481779 무한도전 우토로마을 보니 이승만이 더 미워지네요 7 푸른연 2015/09/13 1,864
481778 조현재 너무 멋있는데 왜 안 뜨나요? 33 .. 2015/09/13 6,901
481777 욕심이 많아서 맘을 다스리기가 힘들때 어떻게 하시나요? 2 조언좀 2015/09/13 2,073
481776 아기옷을 얻었는데 세제냄새 ㅠㅠ 8 ㅠㅠ 2015/09/13 2,523
481775 코스트코 스타벅스 & 테라로사 중 맛이 더 진한 커피 알.. 3 커피고수님들.. 2015/09/13 3,425
481774 초등교사하면서 박사학위 할 수 있나요? 6 ... 2015/09/13 3,604
481773 묵은지로 등갈비 찜 하려는데요. 3 비법좀 알려.. 2015/09/13 1,435
481772 아파트 온수탱크 문제로 초반에 녹물이 나오는데 세탁기는.. 3 궁금 2015/09/13 1,452
481771 6세 정도면 한글 영단어 가르쳐보면 공부할 아이인지 아닌지 감이.. 6 2015/09/13 2,103
481770 한국 무슬림 인구 20만명 넘네요;; 6 인구급증 2015/09/13 2,873
481769 '정성스럽게 만들어 주겠다 '보다 다른 표현 알려주세요 3 ^^* 2015/09/13 843
481768 아베오와 프라이드중 어느게 나을까요? 3 저렴과실속 2015/09/13 1,171
481767 요새 아랫도리 진찌 입을꺼 없죠? 179 미치겠네 2015/09/13 22,071
481766 엄마는 뭐 다를거 있어요? 아들말에 가슴이 답답 5 기기 2015/09/13 2,136
481765 어머니 다리통증 때문에 찜질기 혹은 의료기구 추천해주세요~ 1 복받으세요 2015/09/13 1,686
481764 MATIZ - 커피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혹시 2015/09/13 693
481763 캐디백, 애나멜/패브릭 뭐가 좋을까요? 4 맑은 2015/09/13 1,547
481762 동네엄마들 커뮤니티 1 123456.. 2015/09/13 2,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