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얘기에 반감?하는 지인

궁금 조회수 : 1,519
작성일 : 2015-09-12 20:11:26
제아이가 한친구에게 1년여를 괴롭힘 당했어요,,
친구가 꼬집기도 수차례,쳐서 이빨까지 흔들리고,
그친구를 a라 할께요,,
저는 우리아이 말만 듣고, 그엄마에게 전화하기전에,,
그아이를 오고가다 스쿨버스에서 만나서 물어보았어요,,
a는 처음에는 안그랬다고 잡아떼다가, 증인도 있지않냐,,
두세번 물어야 인정하더라구요,,
그리고 그엄마에게 카톡이나 전화로 이런일이있었다,, 
했었어요,, 사실 그엄마에게 먼저 확인하지 않은 이유는, a는 무조건 안그랬다고 잡아떼고,
그런문제로 엄마들 사이에서 유명했거든요,,,,

이런걸 다아는 b라는 지인이,,,
오늘은 어찌 하다 그이기가 나왔는데,,
새삼 그동안 있었던 일있을따마다 속상해서 어쩌냐,, 듣고만 하더니,,
오늘은 그러네요,, 
그런데 아이한테 직접 말하는건 아닌거 같다고,,자기아이한테 그랬다면 가만히 안있었을거라고,,
a엄마가 성격이 좋은거래요,,,,
그런가요?
사실, 그a가 이전 유치원에서도 거짓말로 안드랬다는걸 말해준 사람이 b였어요,,
그런데 저런말이 나올까요?
이젠 저나 우리아이가 맘속에서 떠나서 말하는건지 잘모르겠어요,,
언제부턴가 만나면 이전만큼 편하진 않더라구요,,

IP : 49.74.xxx.9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쪽다
    '15.9.12 8:15 PM (218.235.xxx.111)

    이해가 가는게...
    원글입장에서느ㅡ그렇게 하는게 맞고

    당하는 엄마? 입장에선..
    또 직접 아이에게 묻는거 기분나쁠수 있어서요...

    근데...옆집 아짐....일단 그렇게 얘기한건
    아무래도..마음이 좀 떠났다고 봐야겠죠...뭐

    그리고 아마...원글얘기 이젠 듣긷 지쳤을수도 있구요

  • 2. ....
    '15.9.12 8:18 PM (180.228.xxx.26)

    b 못됐네요 속으로 그런마음이 들었다고 해도
    어쨌든 지금 속이 아픈 입장은 님인데 저런얘기 하면 안되죠
    관계가 다 한거 같아요.,.그냥 멀어지세요

  • 3. 원글
    '15.9.12 8:20 PM (49.74.xxx.95)

    그런데 a아이는 늘 거짓말로 안드랬다고 잡아떼요,,
    그엄마에게 넘기면, 우리아이는 안그랬다네요,,우리아이 믿어요,,
    해버려요,, 그러니 엄마들가운데서도 말이 많구요,,
    그렇다고 제가 a를 혼낸것도 아니고,,, 이제서 자기입장이었으면 말하니,,,
    저도 혼란스럽네요ㅠ 이래서 자식키우기 힘든거죠

  • 4. 점넷님
    '15.9.12 8:23 PM (49.74.xxx.95)

    네.. 제마음이 아프고, 누가봐도 제자식이 피해자인데,,
    이제서 자기입장이었다면 말하니,,이건뭐지..싶네요..

  • 5. ...
    '15.9.12 8:41 PM (121.157.xxx.75)

    아이 나이가 많아도 초등생인것 같은데 상대아이 엄마 입장에선 화날수도 있습니다
    어린 아이에게 어른이 다그치는건 위협이거든요 아이입장에서요..
    시작은 부모들끼리 해야해요..
    원글님 아이 반대입장의 아이를 가진 부모들이라면 잘 아실겁니다


    님이 친한 b분께 서운한건 잘 알겠습니다

  • 6. 점셋님
    '15.9.12 9:31 PM (49.74.xxx.95)

    하지만, 가해자가 거짓말하는 상황에서는요,,
    그엄마와도 말이 안통하는걸 여러번 보고들었고,
    저역시 그아이에게 물으면 눈하나 깜짝않고 맹세한다고 거짓말해요,,
    그러다 주변에 본아이가있고, 밝혀지는거죠,,,
    어른끼리해결도 통하는 사람이있고, 안통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물론 아이에게 위협적일수는 있겠죠,, 그러면 한두번도 아니고 안해야되는 행동이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260 초밥부페 혼자 가실수 있나요? 7 질문 2015/09/30 2,650
486259 주기자의 사법활극보셨나요? 6 ,,, 2015/09/30 919
486258 헬렌스타인베개 좋은가요? 4 날개 2015/09/30 2,124
486257 미카엘 쉐프 결혼하나요 2 ㅇㅇ 2015/09/30 15,785
486256 세월호533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 가족들 꼭 만나세요! 8 bluebe.. 2015/09/30 510
486255 죽고 싶네요 정말.. 49 kkk 2015/09/30 5,168
486254 캐나다에 3년정도 가는데 핸드폰 공기계 구입해서 갈경우 5 싱글이 2015/09/30 1,323
486253 법무사사무원인데 전혀다른 직종 겸업가능한가요? 1 혹시 2015/09/30 1,415
486252 빨갱이 할매.jpg 6 엠팍링크 2015/09/30 1,440
486251 정관수술후 힘 못쓰면 네탓이니 책임져라 28 흥! 2015/09/30 6,165
486250 집 보러 다니기 진짜 짜증나네요 4 .... 2015/09/30 4,210
486249 자연기화식 가습기(인꼬모, 러브팟 등) 어떤가요? 2 포로리2 2015/09/30 2,988
486248 5만원 안갚은 20대女 성매매시킨 일당 3명 실형 4 참맛 2015/09/30 1,937
486247 오늘 염색후에 머리가.. 1 답답녀 2015/09/30 1,046
486246 백선생 윤박씨 보면 거울보는거같아요 10 .. 2015/09/30 4,594
486245 외국인들이 한복을 예쁘다고 생각하는 게 맞을까요? 28 2015/09/30 7,309
486244 도넛방석 어떤게 좋을까요 방석 2015/09/30 554
486243 명동맛집 추천해주세요 명동.. 2015/09/30 757
486242 대형로펌 빌링직이요 2 ㅇㅎㅇ 2015/09/30 2,926
486241 분식 가게 잘 되면 얼마나 벌 수 있을까요? 6 궁금 2015/09/30 2,699
486240 선선한 가을이 되니 입고 다닐 옷이 너무 없네요..(쇼핑몰 추천.. 4 열매사랑 2015/09/30 3,519
486239 재미나게 사시는분들 계신가요 ? 팁좀 가르쳐주세요 3 구라 2015/09/30 2,354
486238 지금 sbs 영재발굴단 미술천재 민찬이 ㅠ 5 고맙다 2015/09/30 5,138
486237 둘 중에 어떤 일을 하시겠어요? 2 ㅠㅠ 2015/09/30 989
486236 카카오톡 질문 있어요 1 ..... 2015/09/30 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