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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 샘 때문에 기막히네요.

난처 조회수 : 15,429
작성일 : 2015-09-12 17:32:10

아이가 국어학원을 몇 년 다녔는데 계속 성적이 그 자리예요.

국어가 3등급 이상 나오지가 않아요.

이번에 영어 과외하고 1등급 돼서 샘 역할이 크다 싶더군요.

회비도 싸고 아이가 열심히 다니는데 향상이 없어서.

또 샘이 아이가 오래 다니다보니까 제가 편한지 너무 무례하고 말이 좀 과해요.

전화통화 한 번씩 하고 나면 기가 빠지고 너무 무례해서 좀 샘이 이상하다 싶었어요.

결국 이번에 아이랑 의논해서 학원을 옮기던지 아이가 혼자 해 보겠다고 해서 연락을 했거든요.

사정상 학원을 잠시 쉬겠다 그랬어요.

그랬더니 오늘 아이가 수학학원을 갔는데 거기에 엄마라고 하면서 아이 바꾸라고 했다네요.

아이가 수업 받다 엄마가 수업 중에 전화하니 무슨 일이 있나 하고 받았더니 이 학원샘이!

아이는 수업중이라 나중에 전화하겠다 하고 끊었는데 어이가 없네요.

학원 그만 두겠다 말했고 그럼 그렇게 알면 되지 왜 이런 이상한 행동을 할까요?

학원 이번에 큰 곳으로 옮겨서 좀 어렵고 아이들도 많이 빠졌다는 건 알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아이에게 집착하면서 이런 행동하는 거 학원 많이 보냈지만 처음이네요.

노처녀 샘인데 평소에도 너무 말 함부로 하고 이상해서 항상 갸우뚱했었는데 정말 기막히네요.

IP : 61.79.xxx.56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글이
    '15.9.12 5:36 PM (113.199.xxx.97) - 삭제된댓글

    이해가 안가는건 저뿐~?

  • 2.
    '15.9.12 5:37 PM (116.125.xxx.180)

    그나저나 국어 올리기 힘들어요
    사고방식을 다 뜯어고쳐야 오를걸요?
    국어3등급이 영어1등급 나온게 신기하네요
    그정도면 영어 암만 잘해도 답못고를텐데~

  • 3.
    '15.9.12 5:39 PM (116.125.xxx.180)

    좀 두서없이 쓰시긴했어요
    딸이 엄마닮아 국어 못하나보네 싶었..ㅋ

  • 4. 거참
    '15.9.12 5:39 PM (175.223.xxx.22) - 삭제된댓글

    이상한 사람이네요
    왜 엄마인척 전화를하지?

  • 5. ...
    '15.9.12 5:40 PM (183.101.xxx.74)

    허걱~
    그렇다고 수업중인 애한테 엄마라고까지 거짓말을 하면서 전화를 하다니..진짜 그 쌤 좀 이상하긴하네요~;;;

  • 6. ~~
    '15.9.12 5:45 PM (112.154.xxx.62)

    국어끊는다는말아닌가요?
    근데 수학학원?

  • 7. 댓글들
    '15.9.12 5:48 PM (112.152.xxx.85)

    댓글들이상‥
    원글님 닮아 애가 국어 못한다니 ‥
    헐~입니다 ㅠㅜ

    다시봐도 선생이 이상한데‥

  • 8. 국어가
    '15.9.12 5:49 PM (108.171.xxx.172)

    학원다녀서 오를 과목아니고 애 성적=학원이나 과외 선생 덕이나 탓인 식이네요. 국어학원선생이 잘한건 아니지만요. 그리고 학부모나 되어서 샘이 뭔가요, 샘이. 어디 옹달샘가서 세수하고 오나요?

  • 9.
    '15.9.12 5:49 PM (110.70.xxx.135)

    누가 선생 안이상하다 했나요?
    엄청 호들갑이시네요 -.-
    전 첫댓글님 말에 거든건데
    솔직히 원글 두서없긴하잖아요 -.-

  • 10. ...
    '15.9.12 5:52 PM (114.204.xxx.212)

    국어샘이 아이 수학학원은 어찌 알고, 왜 전화를 한건지,,
    정상은 아니네요

  • 11. 네네
    '15.9.12 5:53 PM (211.255.xxx.140)

    엄마인 척 전화한 학원 선생님도 웃기고
    원글도 글을 참~~~;;; 앞 뒤없이 막 써서
    둘 다 참~~~

  • 12. 원글님
    '15.9.12 6:01 PM (125.134.xxx.144)

    글 바로 이해되는 저는뭐지요?
    국어학원다녀도 성적안오르고
    영어는 과외했더니 성적올라서
    국어학원이 문제임을 알았다

    그래서 그만둘려고 전화해서
    좀 쉬겠다했더니
    수학학원에 애가 갔는데
    학원으로 엄마인척 전화를 했다고
    바로 알아들었어요

    그선생님 진짜 어이없네요
    학원그만두길 잘한신것같아요

  • 13. ??
    '15.9.12 6:09 PM (211.36.xxx.46) - 삭제된댓글

    저도 한번읽고 이해했는데 윗분들 뭐죠?
    그 선생은 정말 헉!!이네요. 사이콘가??

  • 14. 원글
    '15.9.12 6:15 PM (1.226.xxx.250)

    저도 단박에 이해되는데요?
    그 선생님 이상하네요.
    저라면 한마디하고 앞으로 하실 말씀 있으시면 엄마한테 하라하겠어요. 할일도 없겄지만.

  • 15. 윗님
    '15.9.12 6:18 PM (122.34.xxx.138) - 삭제된댓글

    그 정도 이해는 다른 댓글단 님들도 했을 겁니다.
    글이 정돈된 느낌이 안 들긴 해요.

    어쨌거나 학원샘이 엄마인 척 전화하는 상황이 너무 황당하네요.

  • 16. ㄴㄴ
    '15.9.12 6:34 PM (221.140.xxx.231)

    원글이 두서없나요?
    아무 문제없이 읽고 이해한 나는 국어 공부 잘한 사람인가?ㅋ
    학원 잘 그만 두셨어요.
    영어가 잘 나오는거 보니 국어학원이 문제일 수 있어요.

  • 17. ㅇㅇ
    '15.9.12 6:40 PM (210.179.xxx.213) - 삭제된댓글

    댓글보고 원글 글이 이해갔어요....

  • 18. ㅇㅇ
    '15.9.12 6:42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전화 얘기하는 부분이 좀 이해안가게 쓰긴 했어요
    그냥 옆사람한테 말하듯 써서..
    다른분 해석보고 알았네요ㅋㅋ

  • 19.
    '15.9.12 6:49 PM (39.7.xxx.132) - 삭제된댓글

    그 선생 이상한 여자네요.
    좀 무서워요.

  • 20. ///
    '15.9.12 6:51 PM (1.254.xxx.88)

    나는 원글님 글 한번에 이해되는데요.

    두서없다는 댓글은 또 뭐며 원글에 악담하다시피하고 조롱하는 분들 국어점수 정말 괜찮으신거 맞는지 아니면 학원 샘 이세요? 샘을 샘이라고하지 그럼 뭐라고 합니까?

    진짜 이상한 국어샘이네요. 다신 근처도 가지마시고요. 수학학원에도 저는 그런전화 한적없으며 이상한 국어샘이 자꾸 전화하는거라고 말해두고 절대로 아이 바꿔주지 말라 하시고요.
    저같으면 국어샘에게 전화해서 대고 소리소리 지르겠어요. 뭐 그따위가 다 있나요.

  • 21. 00
    '15.9.12 6:59 PM (175.114.xxx.217)

    저도 단번에 이해되는데요?
    이해 못한 분들이 국어 점수를 논하는게 웃겨요.
    그선생 미저리네요. 그냥 무시 하시고 상종 마세요.

  • 22. ㅁㅁ
    '15.9.12 7:01 PM (119.207.xxx.52) - 삭제된댓글

    국어는 자기의 타고난 역량이 80프로이고
    선생님이 올려 줄 수있는 부분이
    제일 적은 과목이라고 하더군요
    솔직히 원글님 글쓰신거 보니까
    아이가 원글님 닮은거 맞는거같아요
    글쓰신 이유로 학원 옮기는것도
    나쁠건없지만 큰 기대는 안하시는게 좋겠어요

  • 23. ///
    '15.9.12 7:07 PM (1.254.xxx.88)

    원글님....남편에게 자초지종 설명하고 꼭 남편이 그 국어샘에게전화해서 다시는 내자식에게 전화질 하거나 연락하지 말라고 하세요.
    이럴땐 여자보다 남자 목소리가 백프로 유호 합니다.

  • 24. ~~
    '15.9.12 7:16 PM (1.245.xxx.187)

    원글보고 바로이해했어요 영어잘하니 국어도잘할수있을거예요 그 샘 쫌 예의가 없네요 잘그만뒀어요

  • 25. 전반대
    '15.9.12 7:21 PM (39.7.xxx.93)

    영어 어쩌다가 1등급 나왔겠죠
    소 뒷걸음치다가 ~
    국어3등급이면 영어 장담 못해요
    1개 실수하면 2등급인데 국어 딸리면 순식간에 2개 틀려
    바로 영어 3등도 떠요
    국어. 영어 둘 다 조심하셔야겠네요

  • 26. 전반대
    '15.9.12 7:23 PM (39.7.xxx.93)

    국어못하면 영어 암만 잘해도 답못고를텐데 222222
    바로 순식간에 영어 3등급 ~

  • 27.
    '15.9.12 7:26 PM (116.125.xxx.180)

    국어 점수 논한 사람 전데 원글 이해못하고 국어 점수 논한거 아니거든요?
    그쪽도 국어가 엄청 딸리나보네요 -.-

  • 28. 국어는 기본 언어능력
    '15.9.12 7:27 PM (2.221.xxx.165)

    기본 언어능력이 있어야하고 독서가 뒷받침되야합니다..
    근데 어머님 작문솜씨 보니..
    그 애 국어실력의 문제점은 어머니 유전자인듯..합니다..

    국어 학원 다녀서 그나마 3등급 유지한듯..

  • 29. . . . .
    '15.9.12 7:39 PM (39.121.xxx.186)

    그쵸 바로 윗님.
    국어가 제일 성적올리기 어려워요.
    아이가 문과머리가 아니라서 이해하질 못하는거죠.
    그를 떠나서 국어선생은 바꿔야되겠네요.

  • 30. . . . . . .
    '15.9.12 7:44 PM (61.78.xxx.165)

    아직 무슨 일로 전화했는지 파악전이니까 국어선생 의도를 알아보는게 먼저 아닐까요?
    계속 붙잡으려고 전화한건지, 아니면 작별인사나 조언하려고 한건지. . .
    이왕 그만두겠다고 마음먹은 학생 붙잡으려고 하기도 하나요ㅠㅠ

  • 31.
    '15.9.12 7:49 PM (211.36.xxx.4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속상하셔서 쓴거 같은데 그놈의 작문실력때문에 댓글이 산으로 가네요.
    저도 한번에 이해한건 아니지만 수학학원부분만 신경써서 다시 읽으니 바로 이해되던데요.
    국어실력이나 유전자까지 운운할 필요 있나싶네요.

  • 32. 글쎄요
    '15.9.12 7:54 PM (211.36.xxx.46)

    다른 학원가서 수업중인 아이한테 엄마라고 하고 전화하다니요???
    아이를 만만히 봤나보네요.
    학원에 전화하셔서 자초지종을 알아보고 이해할만한 사유가 아닌 이상 한소리 하셔야 할듯합니다.

  • 33. gg
    '15.9.12 8:24 PM (220.122.xxx.38) - 삭제된댓글

    국어성적 원래 올리기가 힘들어요.
    82 게시글 평소에 빠른속도로 스킵해도 대충 이해했었는데,
    이글은 꼼꼼히 읽어야 이해가 되겠어서 저도 천천히 읽고 이해했어요.
    암튼 그 선생 집착 쩌네요. 전화를 해도 학부모한테 해야지, 다른과목 수업중인 학원에 엄마인척 전화했다니 미저리가 따로 없네요.정떼려고 이런짓을 한듯........

  • 34. 00
    '15.9.12 8:26 PM (175.114.xxx.217)

    국어학원선생님의 경우없는 행동 때문에
    기분나쁘다는게 요점인 글에서 다른걸로만
    비아냥 대는분들이 많으니 이해 못 한걸로
    생각할 밖에요

  • 35. ..
    '15.9.12 9:24 PM (222.165.xxx.100) - 삭제된댓글

    왜 이글이 이해가 안된다고 난리들이신지 모르겠네요.
    이건 백프로 국어 학원 선생님이 이상한거잖아요.
    그리고 학원을 몇년이나 다녔는데 성적이 그대로면 옮기는게 당연하죠. 성적 올리려고 학원 다니는거지 그냥 현상유지 할꺼면 집에서 혼자 하죠~.

  • 36. ..
    '15.9.12 9:34 PM (1.229.xxx.206) - 삭제된댓글

    설명이 좀 두서가 없는건 맞는데 글 내용은 파악되구요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는건데 글 못쓴다고 자식 국어점수 영어점수하며 비아냥 댈 만한 글은 아닌것 같아요
    윗분들 말씀대로 글의 요점은 학원강사의 스토커질 아닌가요?
    뭐 그런 학원이 있는지 원글님을 만만히 보는게 맞아요
    매듭을 확실하게 지으세요
    학원이야 내가 그만두고 싶으면 그만두는거죠

  • 37. ..
    '15.9.12 11:01 PM (58.124.xxx.130)

    중간정도 읽다가 이런글은 짜증나서 안읽습니다.
    글을 올리려면 좀 다시 한번 검토해서 올리세요.

  • 38. 수정해봄
    '15.9.12 11:19 PM (211.215.xxx.5) - 삭제된댓글

    아이가 국어학원을 몇 년 다녔는데 계속 성적이 그 자리예요.

    국어가 3등급 이상 나오지가 않아요.

    이번에 영어는 과외하고 1등급 돼서 샘 역할이 크다 싶더군요.

    국어학원이 회비도 싸고 아이가 열심히 다니는데 향상이 없어서.

    또 국어샘이 아이가 오래 다니다보니까 제가 편한지 너무 무례하고 말이 좀 과해요.

    전화통화 한 번씩 하고 나면 기가 빠지고 너무 무례해서 좀 샘이 이상하다 싶었어요.

    결국 이번에 아이랑 의논해서 학원을 옮기든지 아이가 혼자 해 보겠다고 해서 연락을 했거든요.

    사정상 학원을 잠시 쉬겠다 그랬어요.


    그런데 오늘 아이가 수학학원을 갔는데 거기에
    이 국어샘이 전화를 걸어서 엄마라고 하면서 아이를 바꿔달라고 했다네요.

    아이가 수업 받다 엄마가 수업 중에 전화하니 무슨 일이 있나 하고 받았더니
    이 국어 학원샘이 전화를 한 거였어요.

    아이는 수업중이라 나중에 전화하겠다 하고 끊었는데 어이가 없네요.

    학원 그만 두겠다 말했고 그럼 그렇게 알면 되지 그 국어샘은 왜 이런 이상한 행동을 할까요?


    학원 이번에 큰 곳으로 옮겨서(누가 옮겼다는 건지.) 좀 어렵고 아이들도 많이 빠졌다는 건 알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아이에게 집착하면서 이런 행동하는 거 학원 많이 보냈지만
    이런 선생님은 처음이네요.

    노처녀 샘인데 평소에도 너무 말 함부로 하고 이상해서 항상 갸우뚱했었는데 정말 기막히네요.

    -이렇게 정리되어야 할 듯..


    아마도 다른 학원은 다 안 옮기는데 왜 국어만 쉬겠다고 하나 확인하려고 한 것 같네요.

  • 39. ...
    '15.9.12 11:35 PM (211.202.xxx.156) - 삭제된댓글

    그랬더니 오늘 아이가 수학학원을 갔는데 거기에 엄마라고 하면서 아이 바꾸라고 했다네요.

    -----------

    아마 이 문장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해하기 어려웠을 듯 싶어요

  • 40.
    '15.9.13 12:03 AM (116.37.xxx.157)

    원글님 토닥토닥

    정신 이상한 국어샘땜에 속상한데
    여기 댓글땜에 더더다 속상하시겠어요

    도대체 원글님 글이 뭐가 이해가 않된다는건지...
    대충 읽어도 알겠구만...단번에 알아먹겠는 저는 뭔가요?

    여튼 자녀분도 오늘 수학 수업 내내 맘 상해서 망친거 아닌지 걱정이네요
    저라면 당장 쫒아갑니다
    이런거 무슨 법적 죄명 없나요?
    사칭한거 잖아요
    미친x 네요

  • 41. .....
    '15.9.13 12:28 AM (182.222.xxx.37) - 삭제된댓글

    댓글읽고 이해;;;;;

  • 42. .....
    '15.9.13 12:28 AM (182.222.xxx.37)

    댓글 읽고 이해;;;
    암튼 그 선생 정말 이상하네요

  • 43. ......
    '15.9.13 12:29 AM (219.250.xxx.100)

    내가 생각할때
    학원에 전화해서 엄마라는 소리안하고 아이 바꿔달라 했는데
    짐작으로 엄마인줄알고 학생에게 엄마한테 전화왔다고 했을껏같은데요

  • 44. ......
    '15.9.13 12:30 AM (219.250.xxx.100)

    아마도 그선생이 엄마랑 비슷한나이니 엄마인줄 알수도

  • 45. 봄날
    '15.9.13 12:31 AM (112.145.xxx.34)

    한국말이 어렵긴해요. 저도 원글님 글이 뭔 말인가 이해를 못하다 딴분이 재해석 해놓은거보고 이해했어요.

  • 46.
    '15.9.13 1:11 AM (175.223.xxx.29)

    헐..
    학원샘들이
    여기 모였나

    단박 이해되던데.
    그샘..
    피하세요
    완전이상

  • 47. 제 생각도 위에 님처럼
    '15.9.13 2:32 AM (175.114.xxx.185) - 삭제된댓글

    엄마라 안하고 누구누구 바꿔달라 했는데 바꿔주는 사람이 지레 짐작으로 엄마라고 한 거 같아요.
    설마 학원 선생이 엄마라고 했을라고요.
    정말 국어학원 선생이 엄마라 칭했다면....좀 이상한 선생인 게 확실하구요.
    왠지 섬짓 ㅠㅠㅠㅠ

  • 48. 제 생각도 위엣 분이 말했듯이
    '15.9.13 2:35 AM (175.114.xxx.185)

    엄마라 안 하고 누구누구 바꿔달라 했는데 바꿔주는 사람이 지레짐작으로 엄마라고 한 거 같아요.
    설마 학원 선생이 엄마라고 했을라고요.
    정말 국어학원 선생이 엄마라 칭했다면.... 좀 이상한 선생인 게 확실하고요.
    왠지 섬찟 ㅠㅠㅠㅠ

  • 49. ㅇㅇ
    '15.9.13 2:54 AM (66.249.xxx.248)

    영어성적이 앞으로 떨어지던 오르던
    각 과목 성적이 학생 실력이건 선생탓이건
    그거야 모르지만
    선생이 타 과목 학원에다가 엄마인 척 전화했다는거 하나로
    학원 바꿔야 할 이유가 충분합니다.

    저 같으면 그 과목 1등급 만들어주는 능력있는 쌤이라도 바꾸겠어요. 찜찜해서

  • 50. 댓글 웃긴다
    '15.9.13 3:58 AM (115.137.xxx.156)

    난 뭐 한번에 원글 이해되긴 했는데 원글 이해안된다고 거기다 대고 딸이 원글이 닮아 국어 못할거란 미친댓글이나 싸지르고ㅉㅉ 그런말 원글이 면전에 대고 하지도 못할거면서 비겁한 인간이네

  • 51. ㅡㅡ
    '15.9.13 5:07 AM (175.223.xxx.152)

    글 많이 읽는 사람인데 이 글은 정말 여러 번 읽었어요. 수학학원에 전화해서 엄마라고 거짓말한 거죠? 왜 그런 짓을 했냐고 항의하세요. 이해가 가질 않는 행동이네요.

  • 52. 저기요
    '15.9.13 5:51 AM (39.7.xxx.84)

    주어가 없잖아요.

  • 53. Bb
    '15.9.13 6:16 AM (203.226.xxx.15)

    읽으면 바로 이해 되는데요? 왜 이해 못하는지 이해 가않됨

  • 54.
    '15.9.13 6:20 AM (116.125.xxx.180) - 삭제된댓글

    115 면전에 대고 왜 못해요?
    첨엔 웃자고 한소린데 뭐 사실 아닌가요? -.-

    미친댓글 싸지르는 이란 저질표현하는 너를 먼저 돌아보세요 ~
    싸지르는 이 뭐예요 진짜 수준 떨어진다

  • 55. 115
    '15.9.13 6:24 AM (110.70.xxx.10)

    115 저 사람 왜맨날 싸지르는 이런 말 해요?
    저 아이피 외웠는데 맨날 맨날 싸지르는 이 소리 달고 살아요
    진짜 없어보여요

  • 56. 동의
    '15.9.13 6:35 AM (175.223.xxx.113)

    애가 잘못 안거 아닌가요?
    전화 받은 선생님이 엄마인줄알고 그랬을거란 어떤 리플이 타당성있겠네요

    그런데 마지막에 갑자기 노처녀가 왜 나와요? 노처녀라고 무시하나봐요 웃긴다 ~

    미혼이면 미혼이지
    노처녀라 성격이상하다 이런 뉘앙스~

    글이나 똑바로 써요

  • 57. 아이 안키워본 댓글도 있는듯
    '15.9.13 8:19 AM (223.62.xxx.95)

    막내 중33키우는 엄마인데 충분히 이해..
    글구 오랴다녀서 성적안오르면 원래 분위기차원에서라도 학원 바꾸는거에요.국어라도 고3안닌다음에야 성적오릅니다.

    또 노처녀선생..제가 옆에서 겪어봤는데 이상한 사람들 있어요.특히 남자학생한테..더 예민한..
    엄마라고 바뚸달라고 안해도..아이수업중에 전화거는 인간,정상아닙니다.반드시 바꾸세요..

  • 58. .....
    '15.9.13 8:56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벌써 학원을 다른 좋은 곳 찾아서 다녔어야했는데
    그런 이상한 노처녀 국어선생에게 학원을 너무 오래 다닌게 화근이어요 ㅠ.ㅠ

  • 59. 115..
    '15.9.13 9:08 AM (90.201.xxx.25)

    입이 좀 지저분한 듯..
    뭘 그리 싸지르시나

  • 60. zz
    '15.9.13 9:38 AM (112.186.xxx.31)

    작문을 보니 이해가 되네 ㅋㅋㅋ

  • 61. .....
    '15.9.13 10:38 AM (175.223.xxx.38)

    일단...
    저희 고3애 영어 1 국어 3이예요.
    그것도 국어 올라서 3이예요. 4도 각오하고 있구요.
    이런 애도 얼마든지 있어요.

    저도 글 한번에 이해 되었구요 일단 엄마 아닌 사람이 엄마라고 사칭해서 전화 했다는 점에서 저 학원 다시 안 보냅니다.

  • 62. ..
    '15.9.13 11:06 AM (1.229.xxx.206) - 삭제된댓글

    엄마라고 사칭한 게 아니고 잘못 전달 되었다고 해도
    아이가 다니는 다른 학원에 전화해서 아이를 바꿔달라고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이상하네요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네요

  • 63. 이상해요
    '15.9.13 11:58 AM (39.7.xxx.204)

    아이 학원에 전화해서 바꿔달라한거 정말 이상합니다.
    단호하게 항의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64. ...
    '15.9.13 12:03 P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대충 읽고도 바로 이해되는 나는 천재인가벼~
    진짜 집착 쪄네요.

  • 65. 딴거
    '15.9.13 1:25 PM (211.36.xxx.221)

    필요없이 마지막 노처녀란 단어에 시비가 붙은 듯 ‥ㅎㅎ
    이 글이 대체 왜 이해가 안된다고 난리인지ㆍㆍ

  • 66. ..
    '15.9.13 1:28 PM (119.18.xxx.101) - 삭제된댓글

    원글이님이 세련되게 못 쓰신 건 있죠
    왜 문장 말미에
    노처녀라고 쓰셨나요
    노처녀라고 안 쓰셔도
    원장 이상한 사람 맞아요

  • 67. 학원선생님 이상해요
    '15.9.13 2:08 PM (112.148.xxx.109) - 삭제된댓글

    학원그만둔다고 했으면 나름 큰고민후 내린 결정이었을텐데 아이가 다니는 학원까지 전화를 하다니요
    그것도 엄마라고 하면서 어이없어요
    분명 엄마라고 했으니 수업시간인데도 바꿔주었을 거라 생각되네요

  • 68. 원글 잘 이해되는데ㅋ
    '15.9.13 2:46 PM (210.221.xxx.221)

    학원샘 이상하다는 내용이 쉽게 잘 읽히는데 뭐가 어렵다는 것인지ㅋ
    그 학원샘이 상식에서 벗어난 행동을 했네요. 아무리 학생을 붙잡고 싶다고 수업중인데 엄마라고 속여가면서 통화를 하려고 하다니...ㅜ 무슨 미저리를 보는듯했습니다.

  • 69. 다섯번 읽고 이해
    '15.9.13 3:46 PM (223.62.xxx.49)

    글을 못쓰신건지. 국어쌤이 워낙에 상식밖이라
    해석이 안된건지. 속 터졌네요.
    그 국어쌤 또라이네요. 잘 끊으셨어요. 상종을 마세요

  • 70. 조언
    '15.9.13 5:07 PM (125.129.xxx.230) - 삭제된댓글

    원글임 글의 주제가 두가지라 댓글들이 다양하게 올려진 것 같아요

    1. 아이의 국어 성적이 안 좋고 오르지도 않아서 고민
    아이가 몇 학년인지요?
    등급으로 말하신 것을 보면 고등학생인 것 같긴 한데 몇 학년인가에 따라 국어 대책은 다릅니다.
    국어가 정말 등급을 올리기 어려운 과목이거든요
    어릴 때부터 독서양이 많고 이해력이 좋으면 또 공부를 안해도 잘 나오는 과목이기도 합니다.
    고등학생이면 아이가 가장 급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는데
    학원선생님이 오래 수업하시고도 파악을 못하셨으면 학원을 바꾸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2. 학원선생님의 행동은 물론 이해불가 입니다.
    저도 아이 둘을 학원 많이 보내봤지만 저는 물론 주변에서도 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
    아이가 어느 수학학원을 다니는지까지 알고 학생도 아니고 어머니께 무례한 말투를 쓴다면
    원글님도 냉정하게 학원을 그만 다니겠다고 정확하게 통보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쉬겠다고 하지 마시고 그만다니겠다고 하시고 일단 아이 혼자 공부하게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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