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노처녀인데 1년째 전남친 못잊고 있어요

000 조회수 : 3,009
작성일 : 2015-09-12 16:10:26
미친거죠..?ㅠㅠ
제가 지금까지 중 제일 좋아했고
제 이상형에 가장 근접한 남자라
갑자기 차이고 난 뒤
죽고싶단 생각까지 했는데요
결국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못잊고 있네요ㅜㅜ
인연은 없나봐요..
저는 결혼 못 할 팔자인걸까요??
결혼 안하고 혼자 사는 삶도 그런데로 괜찮을까..
우리 부모님은 내년엔 너 시집가는게 목표라고
그리 바라고 계시는데
저는 저 싫단 남자도 못잊고 방황하고 있으니
참 답답하네요..
사주라도 한번 보고 싶은데
그냥 돈 버리는거겠죠?ㅜㅜ
IP : 175.253.xxx.1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주는
    '15.9.12 4:16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절대 보지 마세요.
    기분만 안좋아지고 세뇌만 됨.

    곧 좋은 사람 만나면
    전남친은 헤어진게 감사하게 될거에요.
    힘내고 돈 주고 사주 보지 마시고
    집에서라도 예수님께 기도해보세요.
    원래 전쟁 나가기 전 보다 결혼하기 전에 더 기도하라는 속담도 있잖아요.

  • 2. 사주는
    '15.9.12 4:17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절대 보지 마세요.
    기분만 안좋아지고 세뇌만 됨.
    사주 믿으면 전생도 믿어야 돼요...

    곧 좋은 사람 만나면
    전남친은 헤어진게 감사하게 될거에요.
    집에서라도 예수님께 기도해보세요.
    원래 전쟁 나가기 전 보다 결혼하기 전에 더 기도하라는 속담도 있잖아요.

    곧 맘에 쏙 드는 평생 배필 만나실거에요.

  • 3. 사주는
    '15.9.12 4:19 PM (1.250.xxx.184)

    절대 보지 마세요.
    기분만 안좋아지고 세뇌만 됨.
    사주 믿으면 전생도 믿어야 돼요...

    곧 좋은 사람 만나면
    전남친은 헤어져서 감사하게 될거에요.
    집에서라도 예수님께 기도해보세요.
    원래 전쟁 나가기 전 보다 결혼하기 전에 더 기도하라는 속담도 있잖아요.

    곧 맘에 쏙 드는 평생 배필 만나실거에요.

  • 4. ....
    '15.9.12 4:20 PM (117.123.xxx.149) - 삭제된댓글

    결혼 할 팔자인지 못할 팔자인지는 아무도 모르구요... 똥차 가고 벤츠 온다는 말이 유명하긴 하지만 벤츠 가고 똥차 오는 경우는 쪽팔려서 말 못해서 널리 안 퍼진 것 같고 꽤 사례가 많은 것 같아요. 못 잊으시는 마음 충분히 이해되고, 토요일같이 한가한 시간에 더 생각나서 힘드실 것 같아요..... 영화나 드라마를 보시거나 밖에 나갔다 오시는 건 어떨까요.. 객관적으로 괴로울 상황은 맞네요. 저도 겪어봐서 알아요 ㅠ.ㅠ 그게...엄청 더 멋있는 사람 나타나기 전에는 잘 안 잊혀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1149 6세아이. 글 내림. 2 6세 2015/10/17 815
491148 우리 아이들을 부정적 역사관에서 구해내야 합니다 7 어휴 2015/10/17 490
491147 오늘 소개팅인데 생리땜에 넘 힘들어요ㅜ 4 소개팅 2015/10/17 2,734
491146 아이들과 볼 영화 추천해주세요..슈퍼스파이, 뮨 달의요정, 팬... 개봉영화 2015/10/17 384
491145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 3 빠꾸대통령 2015/10/17 1,185
491144 ‘교과서’ 문제가 아니다 3 샬랄라 2015/10/17 358
491143 주물팬과 무쇠팬의 차이점은 뭔가요? 2015/10/17 4,954
491142 하노라가 훨씬 이해돼요 1 ## 2015/10/17 2,031
491141 “어느 교과서가 북한 무비판적이란 거냐?”…도종환 질타에 황교안.. 1 샬랄라 2015/10/17 709
491140 외국)한국드라마 어느 사이트에서 보시나요? 3 교포 2015/10/17 1,300
491139 러그 사이즈 계산법 4 미국 2015/10/17 1,180
491138 용인 벽돌사건 뉴스를 접할 수록 점점 더 화가 치미네요 49 잔혹범죄 2015/10/17 4,379
491137 한미 굴욕 외교 1 .... 2015/10/17 746
491136 입시생 스케줄에 과외 선생님이 주로 시간 맞춰주시나요? 3 시간 2015/10/17 957
491135 학창시절에 일진놀이하고 애들 괴롭히신분들 후회하시나요? 2 .. 2015/10/17 2,731
491134 절친 친오빠결혼식 가나요?간다면 축의금 얼마해야할까요 7 2015/10/17 2,732
491133 아부다비 경유해보신 분들ㅠㅠ 9 .. 2015/10/17 3,212
491132 나를 괴롭힌 사람은 죽어서 저절로 수면위에 떠오른다 3 ... 2015/10/17 2,415
491131 82언니들.. 허무함 극복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8 2015/10/17 2,380
491130 집주인이 전세로 돌려 줄까요? 4 집주인이 2015/10/17 1,584
491129 아부해도 슈돌과 같은 코엔이라는 외주사인데 1 ㅇㅇ 2015/10/17 943
491128 이제는 현수막 전쟁이죠. 손혜원 위원장의 새 현수막 3종 8 새벽2 2015/10/17 1,384
491127 컴퓨터가 자꾸 재부팅되요. ㅠ.ㅠ 어떻게 해야하나요? 3 ㅇㅇㅇ 2015/10/17 897
491126 문재인 '일본군 끌어들이려 전작권 이양 연기했나' 4 친일교과서 2015/10/17 870
491125 토론프로그램 보면 혈압올라요 ㅠ 2 짜증나 2015/10/17 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