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문제요.제가 예민한건지?윗집이 심한건지 모르겠네요.

..... 조회수 : 2,407
작성일 : 2015-09-12 13:38:25

상황을 설명드리면..
발자국 소리가 쿵쿵쿵 나요.뛰거나 하는건 아닌데 걷는소리가 그런듯.
보통 새벽 2~3시에 자는 것 같고 7시면 깨는 것 같더라구요.
깨면 일단 걷는 소리가 쿵쿵쿵 나요.

가구끄는 소리는 수시로 나구요.또.. 강화마루인데 마루에 뭔가 달그락 달그락 이런 소리 수시로 나요.

그리고 낯시간에는 애가 뛰는 소리가 나구요.이건 낯시간이니 패스해도 되는데...(저도 집에 없으니까요)

밤에 꼭 새벽 1~2시에 샤워를 해요.
어쩌다도 아니고 꼭 이시간에 하고.. 왜 그런지 변기물은 샤워할때 1시간내에 5번이상은 내리는 것 같구요.
쉽게 말하면 좀 샤워를 시끄럽게 한다고 할까요?
퇴근도 9시전에 하는 것 같던데..꼭 샤워는 1시넘어야 하네요.

밤에 청소기돌린다거나 세탁기돌리거나 못박거나 하는 특수행위는 없구요.애완동물은 없는 것 같구요.

딱 이런 상황인데..저 개인적으로는 미칠지경이거든요.이게 제가 과도하게 예민한건가요?아니면 윗집이 평균이상으로 문제있는건가요?

윗집이 평균이상으로 이상한거라면 클레임 걸어보려구요.

IP : 220.73.xxx.9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실공사
    '15.9.12 1:48 PM (118.219.xxx.141) - 삭제된댓글

    강화마루면 소음에 취약해요..
    우리집도 강화마루인데 윗집 애들 다다다 뛰고..어른은 코끼리 발자국 소리내며 마늘 빻듯이 쿵쿵 찧어대며 걸어요..흠..아파트 사니 참자합니다..
    내집도 알게 모르게 옆집에 피해 줄 수도 있으니..
    새벽에 샤워하는걸로 아랫집에 뭐라 할 수 있나 싶네요..
    자기집에서 샤워도 맘대로 못한다면 그게 집인가 싶고..
    남은 너무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고..
    쪽지로 정중하게 조금만 소리 줄여달라고 부탁해 보세요..

  • 2. 매일 그러면
    '15.9.12 2:07 PM (114.204.xxx.212)

    윗집이 진상이네요

  • 3. ...
    '15.9.12 2:13 PM (175.125.xxx.63)

    변기 물내리는 소리까지 들리는거면 집을 정말 날림으로
    지은 건설사 책임이 먼저네요.
    샤워나 쿵쿵거리는거는 한번 얘기하세요.
    그 위집이 조용하면 본인들은 모를수도 있어요.
    강화마루는건 진짜 민폐예요...

  • 4. ....
    '15.9.12 2:17 P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변기 물소리 횟수까지 셀수있으면
    그건 집 자체 문제입니다

  • 5. 예민한듯
    '15.9.12 2:30 PM (175.223.xxx.26)

    그정도 부실하면 원글님 소음도 참고사는 이웃이 있을겁니다.

  • 6. 안예민함
    '15.9.12 2:53 PM (222.102.xxx.176) - 삭제된댓글

    원래 층간소음 가장 고통스러운 원인이 발뒤꿈치 찍어대며 쿵쿵 걷는 겁니다. 이게 처음엔 뭐지? 싶다가 계속 장기간 노출되면 진동을 동반한 소음이라서 천장이 울리고 집안 전체에 진동이 울리다보니 사람이 미칠 지경이 와요. 심장도 그 소리만 들어도 나중엔 박동이 심해지고 그러다가 한번만 천장에서 쿵하고 찍어도 심장도 쿵하고 내려앉는 기분이 들고요. 이러다 귀가 심하게 트이면 여간해선 못 고쳐요. 얼른 위에 올라가서 발소리라도 안 들리게 뒤꿈치 찍으면서 걷지 말아달라고 부탁해보세요. 발망치 안 겪어본 사람들은 그 고통을 몰라요. 제 친구도 무슨 발소리에 힘들어하냐고 절 예민하다고 치부하더니 이번에 자기 위층에 발망치족들이 이사왔는데 딱 3일 견디더니 죽겠다고 저한테 전화와서 우는 소리 합니다. 원래 심하게 뒤꿈치 찍으며 걷은 인간들은 자기들이 그렇게 심하게 아래층에 고통 주는 줄 몰라요. 얼른 올라가서 조심해 달라고 하세요. 하다못해 발망치라도 덜 찍으면 다른 소음은 그냥저냥 참을만 하기도 하는데 천장 울리는 발소리에 장기적으로 노출되면 다른 소음도 같이 힘들어집니다.

  • 7. ..
    '15.9.12 2:56 PM (121.175.xxx.230) - 삭제된댓글

    저희 윗집이랑 비슷하네요 새벽2~3시에 가족들 안방 화장실 물내리는 소리에 매일같이 잠 깨서 뒤척입니다 괴롭지만 참고 있습니다 저녁 늦게까지 애들 뛰는건 기본이고요

  • 8. 안예민함
    '15.9.12 3:00 PM (222.102.xxx.176) - 삭제된댓글

    원래 층간소음 가장 고통스러운 원인이 발뒤꿈치 찍어대며 쿵쿵 걷는 겁니다. 이게 처음엔 뭐지? 싶다가 계속 장기간 노출되면 진동을 동반한 소음이라서 천장이 울리고 집안 전체에 진동이 울리다보니 사람이 미칠 지경이 와요. 심장도 그 소리만 들어도 나중엔 박동이 심해지고 그러다가 한번만 천장에서 쿵하고 찍어도 심장도 쿵하고 내려앉는 기분이 들고요. 이러다 귀가 심하게 트이면 여간해선 못 고쳐요. 얼른 위에 올라가서 발소리라도 안 들리게 뒤꿈치 찍으면서 걷지 말아달라고 부탁해보세요. 발망치 안 겪어본 사람들은 그 고통을 몰라요. 제 친구도 무슨 발소리에 힘들어하냐고 절 예민하다고 치부하더니 이번에 자기 위층에 발망치족들이 이사왔는데 딱 3일 견디더니 죽겠다고 저한테 전화와서 우는 소리 합니다. 원래 심하게 뒤꿈치 찍으며 걷은 인간들은 자기들이 그렇게 심하게 아래층에 고통 주는 줄 몰라요. 얼른 올라가서 조심해 달라고 하세요. 하다못해 발망치라도 덜 찍으면 다른 소음은 그냥저냥 참을만 하기도 하는데 천장 울리는 발소리에 장기적으로 노출되면 다른 소음도 같이 힘들어집니다. 그릭 누가 봐도 밤에 화장실 쓰면서 변기물을 5번이나 내리는 건 정상적인 게 아니에요. 더구나 밤엔 낮보다 소음이 더 잘 들리는데 전혀 이웃을 배려하는 인간들이 아니란 증거죠. 유난히 샤워할 때 온갖 소음을 다 내고 시끄럽게 하는 인간들이 있긴 해요. 샤워기도 사정없이 여기저기 부딪쳐가면서 하고 뭔가 떨어트리고, 아주 발광을 하면서 샤워를 해대더군요. 저희 윗층도 전에 살던 사람들은 사는 줄도 모르고 발소리는 커녕 욕실 사용소리도 안 들렸는데 새로 이사온 것들은 그냥 걸어다니는 소음유발자들입니다. 아주 간단한 움직임에도 소음을 내면서 움직여요. 발소리 부터 시작해 욕실도 계속 뭔가 떨어트리고 변기 뚜껑도 사정없이 닫고 진짜 욕나오는 인간들이에요. 전 이번 인간들 이사오기 전엔 소음이란 걸 모르고 살아서 우리 아파트 소음에 강하게 지어진 줄 알았다니까요. 알고보니 그냥 윗층 전에 살던 사람들이 조용하게 살던 사람들이었을 뿐이에요. 이사온 것들 하는 것 보니 아파트가 아무리 부실하게 지어져도 소음 주의하는 사람들이 살면 절간 같다는 걸 알았습니다. 이번 것들은 의자나 가구는 정신병자들도 아니고 계속 가구 위치를 밤에 잠도 안 자고 바꿔대고 그랬어요. 이사 온지 몇 달이 넘어가는데도 저 발광이에요. 말해도 고치지 않고 소용없으면 우퍼 다는 수밖에 없어요. 지들도 똑같이 겪어보고 잠을 못자봐야 압니다.

  • 9. ㅇㅇ
    '15.9.12 3:00 PM (211.206.xxx.6)

    그정도가 크게 들리면 집이 문제인거고 글쓴님만 느낄정도로 예민하다면 아파트에선 못살거같아요 다른 집이 이사와도 마찬가지일듯..

  • 10. 안예민함
    '15.9.12 3:04 PM (222.102.xxx.176) - 삭제된댓글

    원래 층간소음 가장 고통스러운 원인이 발뒤꿈치 찍어대며 쿵쿵 걷는 겁니다. 이게 처음엔 뭐지? 싶다가 계속 장기간 노출되면 진동을 동반한 소음이라서 천장이 울리고 집안 전체에 진동이 울리다보니 사람이 미칠 지경이 와요. 심장도 그 소리만 들어도 나중엔 박동이 심해지고 그러다가 한번만 천장에서 쿵하고 찍어도 심장도 쿵하고 내려앉는 기분이 들고요. 이러다 귀가 심하게 트이면 여간해선 못 고쳐요. 얼른 위에 올라가서 발소리라도 안 들리게 뒤꿈치 찍으면서 걷지 말아달라고 부탁해보세요. 발망치 안 겪어본 사람들은 그 고통을 몰라요. 제 친구도 무슨 발소리에 힘들어하냐고 절 예민하다고 치부하더니 이번에 자기 위층에 발망치족들이 이사왔는데 딱 3일 견디더니 죽겠다고 저한테 전화와서 우는 소리 합니다. 전 무려 일년 가까이나 참았는데 저보고 예민하다더니 지는 3일 겪어보고 저러네요. 그래서 남의 고통을 함부로 아무렇지 않게 치부할 게 아니에요. 막상 자기 일이 되면 달라지거든요. 원래 심하게 뒤꿈치 찍으며 걷은 인간들은 자기들이 그렇게 심하게 아래층에 고통 주는 줄 몰라요. 얼른 올라가서 조심해 달라고 하세요. 하다못해 발망치라도 덜 찍으면 다른 소음은 그냥저냥 참을만 하기도 하는데 천장 울리는 발소리에 장기적으로 노출되면 다른 소음도 같이 힘들어집니다. 그리고 누가 봐도 밤에 화장실 쓰면서 변기물을 5번이나 내리는 건 정상적인 게 아니에요. 뭔가 강박증이 있다거나 그런 거죠. 더구나 밤엔 낮보다 소음이 더 잘 들리는데 전혀 이웃을 배려하는 인간들이 아니란 증거죠. 유난히 샤워할 때 온갖 소음을 다 내고 시끄럽게 하는 인간들이 있긴 해요. 샤워기도 사정없이 여기저기 부딪쳐가면서 하고 뭔가 떨어트리고, 아주 발광을 하면서 샤워를 해대더군요. 저희 윗층도 전에 살던 사람들은 사는 줄도 모르고 발소리는 커녕 욕실 사용소리도 안 들렸는데 새로 이사온 것들은 그냥 걸어다니는 소음유발자들입니다. 아주 간단한 움직임에도 소음을 내면서 움직여요. 발소리 부터 시작해 욕실도 계속 뭔가 떨어트리고 변기 뚜껑도 사정없이 닫고 진짜 욕나오는 인간들이에요. 전 이번 인간들 이사오기 전엔 소음이란 걸 모르고 살아서 우리 아파트 소음에 강하게 지어진 줄 알았다니까요. 알고보니 그냥 윗층 전에 살던 사람들이 조용하게 살던 사람들이었을 뿐이에요. 이사온 것들 하는 것 보니 아파트가 아무리 부실하게 지어져도 소음 주의하는 사람들이 살면 절간 같다는 걸 알았습니다. 이번 것들은 의자나 가구는 정신병자들도 아니고 계속 가구 위치를 밤에 잠도 안 자고 바꿔대고 그랬어요. 이사 온지 몇 달이 넘어가는데도 저 발광. 말해도 고치지 않고 소용없으면 우퍼 다는 수밖에 없어요. 지들도 똑같이 겪어보고 잠을 못자봐야 압니다.

  • 11. 안예민함
    '15.9.12 3:06 PM (222.102.xxx.176) - 삭제된댓글

    원래 층간소음 가장 고통스러운 원인이 발뒤꿈치 찍어대며 쿵쿵 걷는 겁니다. 이게 처음엔 무슨 걷는 소리가 저렇게 천장까지 울리지? 의아해하다가 계속 장기간 노출되면 진동을 동반한 소음이라서 천장이 울리고 집안 전체에 진동이 울리다보니 사람이 미칠 지경이 와요. 심장도 그 소리만 들어도 나중엔 박동이 심해지고 그러다가 한번만 천장에서 쿵하고 찍어도 심장도 쿵하고 내려앉는 기분이 들고요. 이러다 귀가 심하게 트이면 여간해선 못 고쳐요. 얼른 위에 올라가서 발소리라도 안 들리게 뒤꿈치 찍으면서 걷지 말아달라고 부탁해보세요. 발망치 안 겪어본 사람들은 그 고통을 몰라요. 제 친구도 무슨 발소리에 힘들어하냐고 절 예민하다고 치부하더니 이번에 자기 위층에 발망치족들이 이사왔는데 딱 3일 견디더니 죽겠다고 저한테 전화와서 우는 소리 합니다. 전 무려 일년 가까이나 참았는데 저보고 예민하다더니 지는 3일 겪어보고 저러네요. 그래서 남의 고통을 함부로 아무렇지 않게 치부할 게 아니에요. 막상 자기 일이 되면 달라지거든요. 원래 심하게 뒤꿈치 찍으며 걷은 인간들은 자기들이 그렇게 심하게 아래층에 고통 주는 줄 몰라요. 얼른 올라가서 조심해 달라고 하세요. 하다못해 발망치라도 덜 찍으면 다른 소음은 그냥저냥 참을만 하기도 하는데 천장 울리는 발소리에 장기적으로 노출되면 다른 소음도 같이 힘들어집니다. 그리고 누가 봐도 밤에 화장실 쓰면서 변기물을 5번이나 내리는 건 정상적인 게 아니에요. 뭔가 강박증이 있다거나 그런 거죠. 더구나 밤엔 낮보다 소음이 더 잘 들리는데 전혀 이웃을 배려하는 인간들이 아니란 증거죠. 유난히 샤워할 때 온갖 소음을 다 내고 시끄럽게 하는 인간들이 있긴 해요. 샤워기도 사정없이 여기저기 부딪쳐가면서 하고 뭔가 떨어트리고, 아주 발광을 하면서 샤워를 해대더군요. 저희 윗층도 전에 살던 사람들은 사는 줄도 모르고 발소리는 커녕 욕실 사용소리도 안 들렸는데 새로 이사온 것들은 그냥 걸어다니는 소음유발자들입니다. 아주 간단한 움직임에도 소음을 내면서 움직여요. 발소리 부터 시작해 욕실도 계속 뭔가 떨어트리고 변기 뚜껑도 사정없이 닫고 진짜 욕나오는 인간들이에요. 전 이번 인간들 이사오기 전엔 소음이란 걸 모르고 살아서 우리 아파트 소음에 강하게 지어진 줄 알았다니까요. 알고보니 그냥 윗층 전에 살던 사람들이 조용하게 살던 사람들이었을 뿐이에요. 이사온 것들 하는 것 보니 아파트가 아무리 부실하게 지어져도 소음 주의하는 사람들이 살면 절간 같다는 걸 알았습니다. 이번 것들은 의자나 가구는 정신병자들도 아니고 계속 가구 위치를 밤에 잠도 안 자고 바꿔대고 그랬어요. 이사 온지 몇 달이 넘어가는데도 저 발광. 말해도 고치지 않고 소용없으면 우퍼 다는 수밖에 없어요. 지들도 똑같이 겪어보고 잠을 못자봐야 압니다.

  • 12. 안예민함
    '15.9.12 3:08 PM (222.102.xxx.176) - 삭제된댓글

    원래 층간소음 가장 고통스러운 원인이 발뒤꿈치 찍어대며 쿵쿵 걷는 겁니다. 이게 처음엔 무슨 걷는 소리가 저렇게 천장까지 울리지? 의아해하다가 계속 장기간 노출되면 진동을 동반한 소음이라서 천장이 울리고 집안 전체에 진동이 울리다보니 사람이 미칠 지경이 와요. 심장도 그 소리만 들어도 나중엔 박동이 심해지고 그러다가 한번만 천장에서 쿵하고 찍어도 심장도 쿵하고 내려앉는 기분이 들고요. 이러다 귀가 심하게 트이면 여간해선 못 고쳐요. 얼른 위에 올라가서 발소리라도 안 들리게 뒤꿈치 찍으면서 걷지 말아달라고 부탁해보세요. 발망치 안 겪어본 사람들은 그 고통을 몰라요. 제 친구도 무슨 발소리에 힘들어하냐고 절 예민하다고 치부하더니 이번에 자기 위층에 발망치족들이 이사왔는데 딱 3일 견디더니 죽겠다고 저한테 전화와서 우는 소리 합니다. 전 더 오래 참았는데 저보고 예민하다더니 지는 3일 겪어보고 저러네요. 그래서 남의 고통을 함부로 아무렇지 않게 치부할 게 아니에요. 막상 자기 일이 되면 달라지거든요. 원래 심하게 뒤꿈치 찍으며 걷은 인간들은 자기들이 그렇게 심하게 아래층에 고통 주는 줄 몰라요. 얼른 올라가서 조심해 달라고 하세요. 하다못해 발망치라도 덜 찍으면 다른 소음은 그냥저냥 참을만 하기도 하는데 천장 울리는 발소리에 장기적으로 노출되면 다른 소음도 같이 힘들어집니다. 그리고 누가 봐도 밤에 화장실 쓰면서 변기물을 5번이나 내리는 건 정상적인 게 아니에요. 뭔가 강박증이 있다거나 그런 거죠. 더구나 밤엔 낮보다 소음이 더 잘 들리는데 전혀 이웃을 배려하는 인간들이 아니란 증거죠. 유난히 샤워할 때 온갖 소음을 다 내고 시끄럽게 하는 인간들이 있긴 해요. 샤워기도 사정없이 여기저기 부딪쳐가면서 하고 뭔가 떨어트리고, 아주 발광을 하면서 샤워를 해대더군요. 저희 윗층도 전에 살던 사람들은 사는 줄도 모르고 발소리는 커녕 욕실 사용소리도 안 들렸는데 새로 이사온 것들은 그냥 걸어다니는 소음유발자들입니다. 아주 간단한 움직임에도 소음을 내면서 움직여요. 발소리 부터 시작해 욕실도 계속 뭔가 떨어트리고 변기 뚜껑도 사정없이 닫고 진짜 욕나오는 인간들이에요. 전 이번 인간들 이사오기 전엔 소음이란 걸 모르고 살아서 우리 아파트 소음에 강하게 지어진 줄 알았다니까요. 알고보니 그냥 윗층 전에 살던 사람들이 조용하게 살던 사람들이었을 뿐이에요. 이사온 것들 하는 것 보니 아파트가 아무리 부실하게 지어져도 소음 주의하는 사람들이 살면 절간 같다는 걸 알았습니다. 이번 것들은 의자나 가구는 정신병자들도 아니고 계속 가구 위치를 밤에 잠도 안 자고 바꿔대고 그랬어요. 이사 온지 몇 달이 넘어가는데도 저 발광. 말해도 고치지 않고 소용없으면 우퍼 다는 수밖에 없어요. 지들도 똑같이 겪어보고 잠을 못자봐야 압니다.

  • 13. 안예민함
    '15.9.12 3:09 PM (222.102.xxx.176) - 삭제된댓글

    원래 층간소음 가장 고통스러운 원인이 발뒤꿈치 찍어대며 쿵쿵 걷는 겁니다. 이게 처음엔 무슨 걷는 소리가 저렇게 천장까지 울리지? 의아해하다가 계속 장기간 노출되면 진동을 동반한 소음이라서 천장이 울리고 집안 전체에 진동이 울리다보니 사람이 미칠 지경이 와요. 심장도 그 소리만 들어도 나중엔 박동이 심해지고 그러다가 한번만 천장에서 쿵하고 찍어도 심장도 쿵하고 내려앉는 기분이 들고요. 이러다 귀가 심하게 트이면 여간해선 못 고쳐요. 얼른 위에 올라가서 발소리라도 안 들리게 뒤꿈치 찍으면서 걷지 말아달라고 부탁해보세요. 발망치 안 겪어본 사람들은 그 고통을 몰라요. 제 친구도 무슨 발소리에 힘들어하냐고 절 예민하다고 치부하더니 이번에 자기 위층에 발망치족들이 이사왔는데 딱 3일 견디더니 죽겠다고 저한테 전화와서 우는 소리 합니다. 전 더 오래 참았는데 저보고 예민하다더니 지는 3일 겪어보고 저러네요. 그래서 남의 고통을 함부로 아무렇지 않게 치부할 게 아니에요. 막상 자기 일이 되면 달라지거든요. 원래 심하게 뒤꿈치 찍으며 걷은 인간들은 자기들이 그렇게 심하게 아래층에 고통 주는 줄 몰라요. 얼른 올라가서 조심해 달라고 하세요. 하다못해 발망치라도 덜 찍으면 다른 소음은 그냥저냥 참을만 하기도 하는데 천장 울리는 발소리에 장기적으로 노출되면 다른 소음도 같이 힘들어집니다. 그리고 누가 봐도 밤에 화장실 쓰면서 1시간에 변기물을 5번이나 내리는 건 정상적인 게 아니에요. 뭔가 강박증이 있다거나 그런 거죠. 더구나 밤엔 낮보다 소음이 더 잘 들리는데 전혀 이웃을 배려하는 인간들이 아니란 증거죠. 유난히 샤워할 때 온갖 소음을 다 내고 시끄럽게 하는 인간들이 있긴 해요. 샤워기도 사정없이 여기저기 부딪쳐가면서 하고 뭔가 떨어트리고, 아주 발광을 하면서 샤워를 해대더군요. 저희 윗층도 전에 살던 사람들은 사는 줄도 모르고 발소리는 커녕 욕실 사용소리도 안 들렸는데 새로 이사온 것들은 그냥 걸어다니는 소음유발자들입니다. 아주 간단한 움직임에도 소음을 내면서 움직여요. 발소리 부터 시작해 욕실도 계속 뭔가 떨어트리고 변기 뚜껑도 사정없이 닫고 진짜 욕나오는 인간들이에요. 전 이번 인간들 이사오기 전엔 소음이란 걸 모르고 살아서 우리 아파트 소음에 강하게 지어진 줄 알았다니까요. 알고보니 그냥 윗층 전에 살던 사람들이 조용하게 살던 사람들이었을 뿐이에요. 이사온 것들 하는 것 보니 아파트가 아무리 부실하게 지어져도 소음 주의하는 사람들이 살면 절간 같다는 걸 알았습니다. 이번 것들은 의자나 가구는 정신병자들도 아니고 계속 가구 위치를 밤에 잠도 안 자고 바꿔대고 그랬어요. 이사 온지 몇 달이 넘어가는데도 저 발광. 말해도 고치지 않고 소용없으면 우퍼 다는 수밖에 없어요. 지들도 똑같이 겪어보고 잠을 못자봐야 압니다.

  • 14. 안예민함
    '15.9.12 3:13 PM (222.102.xxx.176)

    원래 층간소음 가장 고통스러운 원인이 발뒤꿈치 찍어대며 쿵쿵 걷는 겁니다. 이게 처음엔 무슨 걷는 소리가 저렇게 천장까지 울리지? 의아해하다가 계속 장기간 노출되면 진동을 동반한 소음이라서 천장이 울리고 집안 전체에 진동이 울리다보니 사람이 미칠 지경이 와요. 심장도 그 소리만 들어도 나중엔 박동이 심해지고 그러다가 한번만 천장에서 쿵하고 찍어도 심장도 쿵하고 내려앉는 기분이 들고요. 이러다 귀가 심하게 트이면 여간해선 못 고쳐요. 얼른 위에 올라가서 발소리라도 안 들리게 뒤꿈치 찍으면서 걷지 말아달라고 부탁해보세요. 발망치 안 겪어본 사람들은 그 고통을 몰라요. 제 친구도 무슨 발소리에 힘들어하냐고 절 예민하다고 치부하더니 이번에 자기 위층에 발망치족들이 이사왔는데 딱 3일 견디더니 죽겠다고 저한테 전화와서 우는 소리 합니다. 전 더 오래 참았는데 저보고 예민하다더니 지는 3일 겪어보고 저러네요. 그래서 남의 고통을 함부로 아무렇지 않게 치부할 게 아니에요. 막상 자기 일이 되면 달라지거든요. 원래 심하게 뒤꿈치 찍으며 걷은 인간들은 자기들이 그렇게 심하게 아래층에 고통 주는 줄 몰라요. 얼른 올라가서 조심해 달라고 하세요. 하다못해 발망치라도 덜 찍으면 다른 소음은 그냥저냥 참을만 하기도 하는데 천장 울리는 발소리에 장기적으로 노출되면 다른 소음도 같이 힘들어집니다. 그리고 누가 봐도 밤에 화장실 쓰면서 1시간에 변기물을 5번이나 내리는 건 정상적인 게 아니에요. 뭔가 강박증이 있다거나 그런 거죠. 더구나 밤엔 낮보다 소음이 더 잘 들리는데 전혀 이웃을 배려하는 인간들이 아니란 증거죠. 유난히 샤워할 때 온갖 소음을 다 내고 시끄럽게 하는 인간들이 있긴 해요. 샤워기도 사정없이 여기저기 부딪쳐가면서 하고 뭔가 떨어트리고, 아주 발광을 하면서 샤워를 해대더군요. 저희 윗층도 전에 살던 사람들은 사는 줄도 모르고 발소리는 커녕 욕실 사용소리도 안 들렸는데 새로 이사온 것들은 그냥 걸어다니는 소음유발자들입니다. 아주 간단한 움직임에도 소음을 내면서 움직여요. 발소리 부터 시작해 욕실도 계속 뭔가 떨어트리고 변기 뚜껑도 사정없이 닫고 진짜 욕나오는 인간들이에요. 전 이번 인간들 이사오기 전엔 소음이란 걸 모르고 살았는데 그냥 전에 살던 윗층 분들이 이웃을 배려하고 살던 사람들이었을 뿐이에요. 이사온 것들 하는 것 보니 아파트가 아무리 부실하게 지어져도 소음 주의하는 사람들이 살면 절간 같다는 걸 알았습니다. 이번 것들은 의자나 가구는 정신병자들도 아니고 계속 가구 위치를 밤에 잠도 안 자고 바꿔대고 그랬어요. 나중에 올라가서 물어보니 자기들은 가구 위치를 꾸준히 바꿔주지 않으면 질린다나 뭐래나 참나.. 그걸 왜 밤에 쳐 안 자고 소음 내면서 하냐 이거죠. 이사 온지 몇 달이 넘어가는데도 저 발광. 말해도 고치지 않고 소용없으면 우퍼 다는 수밖에 없어요. 지들도 똑같이 겪어보고 잠을 못자봐야 압니다.

  • 15. 변기물을 한시간에 5회이상이라면
    '15.9.12 4:20 PM (182.211.xxx.221)

    샤워하다 나오는 머리카락,어디 살짝 닦은 휴지 같은것도 매번 넣고 누르는 거 아닐까요

  • 16. 소변이나 볼일보고
    '15.9.13 11:30 AM (112.152.xxx.96)

    물 안내릴수도 없지않나요ᆢ새벽3시던2 시던ᆢ 님은 어찌하시는지ᆢ날림탓이지 ᆢ 남의집 볼일 보는 소리 나면 님 변기 내리는소리 밑집도 참고 듣지 싶네요ᆢ그정도는 너무 과하네요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147 아이들하고 무도 보세요~ 2 친일청산 2015/09/12 1,114
481146 조국 '김무성 사위집서 함께 마약한 제3자, 누구?' 6 참맛 2015/09/12 3,842
481145 무가 매운데 아기 이유식 재료로 써도 될까요? 3 초보맘 2015/09/12 922
481144 오래된 드럼세탁기가 탈수가 되지 않습니다. 9 ,,, 2015/09/12 1,648
481143 수류탄을 던지려고 팔을 뒤로 젖히자 펑..1명사망 2명부상 또군대사고 2015/09/12 845
481142 2억원대 벤츠 골프채로 부순 30대... 3 ... 2015/09/12 3,938
481141 왠지 다음 타겟은 82가 될것같아요. 3 ㅇㅇ 2015/09/12 1,586
481140 제주도 시부모님과 여행지 추천해주시면 복받으실거에요 10 가을 2015/09/12 2,098
481139 근종수술후에 회복 오래걸를까요? 4 근종긴 2015/09/12 2,096
481138 코스트코 드롱기오븐이요~ 지금 1 야옹 2015/09/12 2,658
481137 중고등에서 국영수의 비율을 줄인다고... 2015/09/12 929
481136 토론 잘하는 팁 알려주세요 ㅠ 3 대학원 2015/09/12 957
481135 동네산등산과요가하는데 체력이 안생겨요 9 유투 2015/09/12 2,737
481134 좋은 아내란 무엇일까요? 7 예비신부 2015/09/12 2,571
481133 만찢남 곽시양 아세요? 3 아항 2015/09/12 2,250
481132 노무현의 진정성을 말하는 분들에게 59 애플트리 2015/09/12 2,643
481131 묵은쌀로 가래떡 뽑고싶은데요... 4 ,,,, 2015/09/12 2,461
481130 월요일 대장내시경인데 아침에 김먹었어요 4 우째요 2015/09/12 3,865
481129 차긁힘 문의 1 ** 2015/09/12 1,107
481128 스팀 다리미 1 .. 2015/09/12 736
481127 김무성을 노무현과 비교한 연합뉴스의 비열함 3 참맛 2015/09/12 890
481126 진중권의 돌직구 10 참맛 2015/09/12 2,823
481125 축복같은 아들 4 감사 2015/09/12 2,012
481124 학원 샘 때문에 기막히네요. 47 난처 2015/09/12 15,432
481123 부산에서 속초를 와야하는데요. 8 교통정보 2015/09/12 2,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