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시세끼..에디 택연이 입양한건 고마운 일인데

... 조회수 : 10,217
작성일 : 2015-09-12 03:06:37
에디가 밍키랑.. 자기 동생? 너무 보고플거 같아요..--;;;

강쥐 키워본적 없어서 입양하고 키운다 해도 별 생각없었는데

삼시세끼에서 애들 태어나는거 다 보고 그러고 나니

저렇게 떨어져 입양되는 강쥐가 어쩐지..맘이 짠해져요..
IP : 90.219.xxx.7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enciloo2
    '15.9.12 3:15 A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괜찮아요
    좋은 가족만나서 사랑받는 편이 좋죠
    물론 같이 키우는 편이 더 행복하겠지만 ㅠㅠ

  • 2. 이산가족
    '15.9.12 3:26 AM (114.201.xxx.178) - 삭제된댓글

    배경이 택연 숙소같던데 돌볼 시간이나 있을런지
    그냥 셋 다 좋은 데서 함께 살면 좋으련만
    견생이나 인생이나 고행..

  • 3. 모든 개는 다...
    '15.9.12 6:25 AM (218.234.xxx.133)

    견주들이 키우는 모든 개는 다 그렇게 어미, 형제를 떠나서 오는 거죠..

  • 4. 개 나 고양이 데려올 때
    '15.9.12 7:43 AM (175.223.xxx.26)

    개 에미 에비 형제자매 다 데리고 오나요? 개에 너무 사람식의 감정대비는 쫌

  • 5. 동물들은
    '15.9.12 8:02 AM (61.102.xxx.238)

    독립심이 강해요
    그래서 수유끝나면 에미가 옆에 오지도못하게해요
    수유할땐 물고빨고 사람이 만지지도 못하게 지키던 에미였는대도요

  • 6. ...
    '15.9.12 8:24 AM (121.157.xxx.75)

    그러게요 지나친 감정이입이네요..
    이런 글 보면 난 참 나쁜 사람인가 보구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사람은 사람.. 동물은 동물입니다
    강아지가 자식 손주 다 품어 안고 함께 산다 생각해보세요.. 강아지 주인장은 어쩌라고

  • 7. ....
    '15.9.12 8:52 AM (118.176.xxx.254)

    참 걱정들도 팔자세요..
    대부분 반련견들은 다 새로운 가족에 입양 됩니다.
    무리가 몰려 사는 경우는 야생이나 길거리 생활일때나 가능하고,
    그나마 성견들이 되면 다 독립하지 않나요?
    그리고 옥택연씨는 지금은 숙소생활하지 않습니다.
    그룹 몇 년차인데 다들 독립생활 해요
    집에서, 삼시세끼에 가끔 목소리 출연하시는 어머님과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 8. ..
    '15.9.12 9:21 AM (121.132.xxx.31)

    윗님 동감!!!

  • 9. 아가야
    '15.9.12 10:44 AM (218.150.xxx.247) - 삭제된댓글

    예전에 시골집에 딱 에디만한 강아지 사가지고 와서 개집에 넣어놨는데
    며칠 밤 내내 밤마다 애처롭게 어린 강아지가 울부짖던데요
    엄마 보고싶어 우는 소리요
    그렇게 몇날 몇일 지나다가 결국 적응하고 살겠지만서도
    강아지라고 그런 감정 없을리가요

  • 10. ㅋㅋㅋ
    '15.9.12 10:44 AM (180.230.xxx.90)

    사람도 다 크면 독립하잖아요.

  • 11. hhh
    '15.9.12 11:43 AM (222.237.xxx.130)

    엄마개 아기개 같이 길러도 나중엔 완전 남처럼 서로 물고 뜯고 싸워요
    개들한테 경로사상같은걸 기대하난건 아니죠?
    젖안땐 애기들은 낑낑가리면거 엄마 찾지만 이것도 잠깐이고 그냥 먹을거 따뜻한거 있으면 충분해요
    그리ㅗ 택연이랑 가족들이 오죽 잘 돌보겠어요 완전 물고빨고 하던데.
    제경우엔 에디가 복받은거 같아요
    밍키도 자기자식 잘 자랄테니 행복할거구요

  • 12. ~~
    '15.9.12 12:26 PM (211.36.xxx.46)

    지나친 감정이입이시네요 2
    택연인 밍키를 원했지만 밍키진짜주인이 허락하지않아 밍키의 새끼인 에디를 입양했다던데요.
    밍키도 에디사피도 주인 잘만난거 같아요.
    동물에겐 가장 큰 복이죠.
    더불어 택연이 마음도 넘이뻐요.

  • 13. 택연~
    '15.9.12 2:16 PM (1.245.xxx.210)

    부모님이랑 누나랑 같이 살거에요 지금은~ 본인이 바쁠땐 가족들이 잘 보살펴 주겠지요.
    에디 보니까 사랑 듬뿍 받고 사는 티가 나던데요.

  • 14. ....
    '15.9.12 5:37 PM (180.69.xxx.122)

    혼자 사는줄 알았는데.. 가족과 함께면 다행이네요..
    강아지들 혼자사는 집에 가면 솔직히 너무 불쌍해요..
    혼자 남겨지면 얼마나 울부짖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830 어떤 엄마가 돼야 화목한 가정을 만들 수 있을까요? 전 틀린 것.. 12 ㅇㅇ 2015/09/12 4,143
481829 에니어그램 1유형이신분들 계신가요? 그럼... 2015/09/12 1,052
481828 지니어스보면 역시 공부와 머리회전은 다른가 봅니다. 24 .. 2015/09/12 7,694
481827 이거 병일까요? 2 ;;;;;;.. 2015/09/12 865
481826 남자볼때 외모가 안중요하다는 위선자분들 31 ... 2015/09/12 5,721
481825 그것이알고싶다 갑질 재미없습니다 7 2015/09/12 3,380
481824 수건 쉰내 어떻게 없애요? 21 8 2015/09/12 11,013
481823 괜히 갓동민이 아니었어요 3 홀홀홀 2015/09/12 1,883
481822 아이패드에 카톡계정을 만들었는데 도움이 필요해요 3 발런티어 2015/09/12 880
481821 3년 안에 경제붕괴 예상 글! 7 리슨 2015/09/12 4,382
481820 청귤청이라는거 맛있나요? 3 궁금해요 2015/09/12 2,681
481819 장동민 쩌네요 2 고고 2015/09/12 3,093
481818 블레어네집 진짜 크네요 @@;; 18 부럽다 2015/09/12 14,417
481817 연애시작...공기가 달콤... 21 알럽 2015/09/12 4,218
481816 운동하면서 이어폰 사용 하세요? 1 룰루랄라 2015/09/12 888
481815 이제 사는 일만 남았네요 1 미모 2015/09/12 1,225
481814 구두계약만 한 상태인데 집을 못비우겠다네요. 11 도와주세요ㅠ.. 2015/09/12 2,382
481813 세월호515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꼭 가족품에 안기게 되시기를.. 10 bluebe.. 2015/09/12 525
481812 구몬을 빨간펜으로 괜찮을까요? 지겨운 질문일지라도 조언 부탁드려.. 10 학습지 2015/09/12 2,706
481811 에어쿠션 커버바닐라와 내추럴바닐라 차이가 큰가요?? 000 2015/09/12 890
481810 INTP이신분 계세요 31 ... 2015/09/12 9,481
481809 일산 인문계 고등 고민요 ~ 2 고민맘 2015/09/12 1,214
481808 송해 기업은행광고 가구 가구 2015/09/12 771
481807 라스트 종영했네요~ 4 ... 2015/09/12 1,531
481806 강북에 위 잘 보는 병원 있을까요? 1 위 내시경 2015/09/12 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