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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동 못하는 어르신 간호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안젤리나 조회수 : 1,484
작성일 : 2015-09-11 22:39:15
당뇨때문에 인슐린 매일 맞으셨고,
간경화 말기에 신장또한 복막투석중이세요
식사를 거의 못하시고 기운없으셔서 화장실 못가시고
이러다 안되겠다 싶어서 병원에 입원시켜 드릴려구요
제가 그냥 병원에서 간호해드릴거구요
병간호를 정말 잘 해드리고 싶어요
조그만 것도 허투루 안듣고 정말 잘해드리고 싶어요
도움될만한 제가 놓칠 수 있는 부분같은 것
뭐 그런거 알려주세요
핸드폰이라서 오타나 맞춤법 틀린거 이해해주세요
IP : 218.237.xxx.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드시겠어요...
    '15.9.11 10:41 PM (125.143.xxx.206)

    욕창 생기지 않게.면역력 떨어져 폐렴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죠..

  • 2. 힘드시겠어요...
    '15.9.11 10:44 PM (125.143.xxx.206)

    치아 깨끗이 잘 관리해드리시고요...

  • 3. 그냥
    '15.9.11 10:59 PM (112.144.xxx.46)

    간병교육받으시고 간병해주세요

  • 4.
    '15.9.11 11:28 PM (222.110.xxx.132)

    누워 계실때 위치를 한두 시간마다 바꾸어 주세요.
    타올에 물 축여서 얼굴,손발.몸 닦아 드리세요.
    물 조금씩 자주 입에 흘려 넣으시고요.
    좋으셨던 시절 얘기 많이 해드려서 기쁘게 해 드리세요
    좋은 얘기 많이 해 드리세요.
    제가 해 드렸던 방법입니다.

    기운없으셔도 가끔 일으키셔서 앉아도 계셔야 하고
    목욕도 해 드려야 하는데 혼자서는 힘들어요.
    간병인 도움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5. ...
    '15.9.11 11:39 PM (14.53.xxx.14)

    따뜻한 물 수건으로 살살 얼굴, 손 발 닦아드리기. 기분이 편안해져요.
    간호사들이 주사나 피뽑을때 잘 보세요. 병원이란 의외로 크고작은 실수가 있답니다. 저희는 주사 안들어가고 있었던적, 약 잘못 꽂은적 있어요.
    사랑으로 곁을 지키면 간병인보다 잘할수있어요. 환자도 그걸 느낄수 있고요. 간병하며 꼭 잘챙겨드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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