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시마, 어떻게 먹으면 다 먹을 수 있을까?

다시마 조회수 : 1,823
작성일 : 2015-09-11 22:26:11

외국에 사는데 시댁에서 주신 다시마가 냉동실에 너무 많네요.

부피가 커서 얼른 먹어 치우고 싶어요.


국물낼 때 한개씩 꺼내 먹자니 어느 천년에 다 먹겠냐는...


그 외에 좀 빨리 소비하고자 기름에 튀겨봤어요.

그랬더니 식구들이 별로 좋아하질 않네요. 튀겨먹기에는 좀 짜더라구요. 씻어서 튀길 수도 없고.

또 여기가 열대 지방이라 튀긴 것을 보관했다가 먹을 수가 없어요.

그러니 아주 조금만 튀겨야 하구요.


다시마를 어떻게 해야 빨리 먹어 치울 수 있죠?

다시마는 아주 두툼하고 좋아보여요.

IP : 175.156.xxx.5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9.11 10:29 PM (61.84.xxx.78)

    다시마 쌈이요

  • 2. remy하제
    '15.9.11 10:29 PM (112.167.xxx.141)

    물에 불리세요..
    생으로 먹기 적당할 정도로 불린 후에
    먹기 적당한 정도로 잘라 통에 담으세요..
    장아찌 간장을 만들어 뜨거울때 부으세요..
    식으면 냉장고에 넣고 다음날부터 꺼내 드심 됩니다..
    전 그렇게 장아찌 만들어 먹어요..
    금방 먹기도 하지만.. 많이 먹지 마세요..
    이게 변비에 좋아서... 배변활동이 아주 원활.....ㅎㅎㅎㅎ

  • 3. 다시마
    '15.9.11 10:33 PM (175.156.xxx.55)

    위에 윗님. 마른 다시마 불려서 쌈으로도 먹을 수 있나요?

    윗님. 다시마 짱아찌라구요? @@ 제가 변비가 있는데 돌 하나로 새 두마리 잡기네요. 아무래도 짱아찌는 저만 먹을 듯. 남편이 성질이 더러워서 저장음식을 안먹어요. ㅠㅠ

  • 4. ..
    '15.9.11 10:41 PM (124.199.xxx.142)

    불려서 데쳐 먹으면되요. 초고추장이나 된장에 싸먹으면 진짜 맛있죠.

  • 5. 다시마
    '15.9.11 10:43 PM (175.156.xxx.55)

    쌈을 만드는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른 얼른 소비를 해봐야 겠어요.

    냉장고 부담도 덜고, 변비 해소도 되고, 건강해지겠네요.

  • 6. 빵과스프
    '15.9.11 10:43 PM (180.196.xxx.196)

    밥하실때 마다 조금씩 넣어드시면 밥이
    감칠맛이 돌아서 맛있던데
    그리고 넣었던 다시마는 버리셔도 되고 그걸 다시
    말려서 튀기거나 모아서 쫑쫑 썰어서 간장 설탕에
    조려 드셔도 돼요

  • 7. 다시마
    '15.9.11 10:49 PM (175.156.xxx.55)

    맞아요. 전 김밥 밥할때는 다시마를 하나 넣어서 밥했거든요.

    그냥 밥할 때 먹는 건 생각을 못했네요.
    여기 밥 맛이 없다고 투정만 했지 다시마 넣을 생각은 못했네요. 그렇게 소비해 봐야 했어요.

  • 8. ..
    '15.9.11 10:54 PM (124.199.xxx.142)

    전 고기쌈보다 그냥 다시마에 양파썰은거랑 칼칼한고추 썰은거 툭 올려서 된장 싸먹는게 더 좋아요. 워낙 해조류를 좋아해서요.

  • 9. 다시마 부각
    '15.9.12 3:14 AM (112.187.xxx.4)

    만들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오며가며 간식이나 반찬 술안주로 진짜 맛있던데
    아무래도 무리겠지요?

  • 10. ...
    '15.9.12 9:33 AM (184.66.xxx.118)

    다시마 조림이요. 간장 물 물엿 넣구요.

  • 11. //
    '15.9.12 11:46 PM (118.33.xxx.1)

    그걸 왜 냉동실에 넣어 힘들게 빨리 먹을 방안을 강구하세요.
    실온에 두면 됩니다.
    몇년을 둬도 안변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016 카키색 딱 집어 어떤색인가요? 7 카키색 2015/09/29 1,985
486015 하정우 나오는 의뢰인에서 장혁이 부인 죽인범인인가요? 9 blueu 2015/09/29 3,001
486014 추석특집극 황신혜주연.. 3 드라마 2015/09/29 2,420
486013 영화탐정 봤는데 권상우 저얼굴이톱스타라니 이해가 안가네요 27 ㅎㅎ 2015/09/29 7,959
486012 명절 설거지는 누가?? 11 어머니의 착.. 2015/09/29 3,392
486011 카이스트 서울 2 카이스트 2015/09/29 1,636
486010 왜 목이붓고아플까요.. 7 2015/09/29 1,447
486009 日 안보법 반대 대학생단체 리더 "살해 협박받았다&qu.. 1 탈핵 2015/09/29 495
486008 부추전 연하게 부치는 방법이 있나요? 2 .. 2015/09/29 1,384
486007 아파트 수명은 얼마로 보시나요? 49 궁금이 2015/09/29 6,009
486006 샤워커튼은 아무래도 관리가 힘들겠죠? 12 샤워커튼 2015/09/29 7,647
486005 동물병원 영수증 내역 다 써 있나요? 2 ㅋㅋ 2015/09/29 965
486004 체하면 졸리기도 하나요? 5 건강 2015/09/29 8,007
486003 오늘 뒷산에 올랐다가 1 까치 2015/09/29 1,209
486002 귀국한 중3아이 중간고사 꼴지했어요 ㅜㅜ 36 어쩌죠ㅜㅜ 2015/09/29 9,057
486001 맥주한캔이 나을까요? 과자 한봉지가 나을까요? 11 유혹 2015/09/29 2,332
486000 빨리 영애씨 했으면 좋겠네요. 6 점 둘 2015/09/29 1,407
485999 이연복 쉐프가 승률이 좋은이유는 13 ㅇㅇ 2015/09/29 9,170
485998 이혼하려니 시모만나서 계산하고 헤어지재요 49 ㅐㅐ 2015/09/29 20,712
485997 오늘 백선생 명절음식 남은 거 처리하는 거 한다네요 7 참맛 2015/09/29 3,342
485996 회사 상사에게 이런 느낌을 받은 적이 몇 번 있었어요. 6 흠....... 2015/09/29 2,882
485995 짧은 사도 후기 1 저도 2015/09/29 1,857
485994 동생이 힘들어 하는 거 같은데... 47 ,,,, 2015/09/29 12,711
485993 개 키우시는분들 심장사상충 검사를 매년 해야하는건가요? 4 동물사랑 2015/09/29 1,400
485992 대전 신경정신과 9 마음 2015/09/29 2,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