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시마, 어떻게 먹으면 다 먹을 수 있을까?

다시마 조회수 : 1,849
작성일 : 2015-09-11 22:26:11

외국에 사는데 시댁에서 주신 다시마가 냉동실에 너무 많네요.

부피가 커서 얼른 먹어 치우고 싶어요.


국물낼 때 한개씩 꺼내 먹자니 어느 천년에 다 먹겠냐는...


그 외에 좀 빨리 소비하고자 기름에 튀겨봤어요.

그랬더니 식구들이 별로 좋아하질 않네요. 튀겨먹기에는 좀 짜더라구요. 씻어서 튀길 수도 없고.

또 여기가 열대 지방이라 튀긴 것을 보관했다가 먹을 수가 없어요.

그러니 아주 조금만 튀겨야 하구요.


다시마를 어떻게 해야 빨리 먹어 치울 수 있죠?

다시마는 아주 두툼하고 좋아보여요.

IP : 175.156.xxx.5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9.11 10:29 PM (61.84.xxx.78)

    다시마 쌈이요

  • 2. remy하제
    '15.9.11 10:29 PM (112.167.xxx.141)

    물에 불리세요..
    생으로 먹기 적당할 정도로 불린 후에
    먹기 적당한 정도로 잘라 통에 담으세요..
    장아찌 간장을 만들어 뜨거울때 부으세요..
    식으면 냉장고에 넣고 다음날부터 꺼내 드심 됩니다..
    전 그렇게 장아찌 만들어 먹어요..
    금방 먹기도 하지만.. 많이 먹지 마세요..
    이게 변비에 좋아서... 배변활동이 아주 원활.....ㅎㅎㅎㅎ

  • 3. 다시마
    '15.9.11 10:33 PM (175.156.xxx.55)

    위에 윗님. 마른 다시마 불려서 쌈으로도 먹을 수 있나요?

    윗님. 다시마 짱아찌라구요? @@ 제가 변비가 있는데 돌 하나로 새 두마리 잡기네요. 아무래도 짱아찌는 저만 먹을 듯. 남편이 성질이 더러워서 저장음식을 안먹어요. ㅠㅠ

  • 4. ..
    '15.9.11 10:41 PM (124.199.xxx.142)

    불려서 데쳐 먹으면되요. 초고추장이나 된장에 싸먹으면 진짜 맛있죠.

  • 5. 다시마
    '15.9.11 10:43 PM (175.156.xxx.55)

    쌈을 만드는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른 얼른 소비를 해봐야 겠어요.

    냉장고 부담도 덜고, 변비 해소도 되고, 건강해지겠네요.

  • 6. 빵과스프
    '15.9.11 10:43 PM (180.196.xxx.196)

    밥하실때 마다 조금씩 넣어드시면 밥이
    감칠맛이 돌아서 맛있던데
    그리고 넣었던 다시마는 버리셔도 되고 그걸 다시
    말려서 튀기거나 모아서 쫑쫑 썰어서 간장 설탕에
    조려 드셔도 돼요

  • 7. 다시마
    '15.9.11 10:49 PM (175.156.xxx.55)

    맞아요. 전 김밥 밥할때는 다시마를 하나 넣어서 밥했거든요.

    그냥 밥할 때 먹는 건 생각을 못했네요.
    여기 밥 맛이 없다고 투정만 했지 다시마 넣을 생각은 못했네요. 그렇게 소비해 봐야 했어요.

  • 8. ..
    '15.9.11 10:54 PM (124.199.xxx.142)

    전 고기쌈보다 그냥 다시마에 양파썰은거랑 칼칼한고추 썰은거 툭 올려서 된장 싸먹는게 더 좋아요. 워낙 해조류를 좋아해서요.

  • 9. 다시마 부각
    '15.9.12 3:14 AM (112.187.xxx.4)

    만들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오며가며 간식이나 반찬 술안주로 진짜 맛있던데
    아무래도 무리겠지요?

  • 10. ...
    '15.9.12 9:33 AM (184.66.xxx.118)

    다시마 조림이요. 간장 물 물엿 넣구요.

  • 11. //
    '15.9.12 11:46 PM (118.33.xxx.1)

    그걸 왜 냉동실에 넣어 힘들게 빨리 먹을 방안을 강구하세요.
    실온에 두면 됩니다.
    몇년을 둬도 안변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863 국가 검진 피검사로도 갑상선암 발견 될수 있나요? 검진 2015/12/15 1,366
508862 취하고 후회 2 에휴 2015/12/15 899
508861 안철수 의원이 천천히 그리고 묵묵히 자기 길을 가기를 바랍니다... 44 응원 2015/12/15 2,577
508860 말 많은 시어머니ㅠ 49 수다 2015/12/15 4,732
508859 누워서 생활하는게 너무 편하고 좋아서 큰일이에요;; 13 k 2015/12/15 5,993
508858 영화 제목 알고 싶어요. 영화 사랑!.. 2015/12/15 666
508857 조국 교수의 문은 진보로 안은 중도로 가라의 모순 3 $$ 2015/12/15 652
508856 새벽까지 아무리 생각해도 결론이 안나는 어린이집 문제~ 3 맘앤맘 2015/12/15 1,319
508855 대학생 자녀 두신 오십대분들요,,무슨 낙으로 사시나요? 49 ㅛㅛㅛ 2015/12/15 6,415
508854 박원숙씨 연기 정말 잘하지 않아요? 49 딸기체리망고.. 2015/12/15 1,987
508853 스쿼트 1000개 14 원글 2015/12/15 9,296
508852 양치안하고 자는 남편 48 짜증 2015/12/15 7,723
508851 우리남편 참 재미 없는거죠? 5 남편 2015/12/15 1,299
508850 한남충 이란말 아세요? 3 2015/12/15 8,044
508849 샤방샤방한 겨울 데이트룩 있을까용? 4 마른체형 2015/12/15 1,243
508848 그동안의 안철수행동 한방정리 16 안철수정리 2015/12/15 3,522
508847 그릇 좋아하는 분들..우리 자랑해봐요~~ ㅎㅎ 49 .... 2015/12/15 11,683
508846 지금 빚내서 집사면 안되는 거죠?ㅜ 9 이사 2015/12/15 4,614
508845 혹시 안철수의 생각이...... 28 그것이알고잡.. 2015/12/15 2,581
508844 외국 사시는 분들... 직장 회식이나 파티 어떻게 하나요? 14 ... 2015/12/15 1,978
508843 또야? 싶은 인테리어들 48 ㅠㅠㅠ 2015/12/15 14,258
508842 제가 사고 쳐서 거실등 전체를 갈아놔야 되는데... 답변대기.... 11 등등등 2015/12/15 2,415
508841 나이 들면 초등학교 동창회가 부활하는건가요? 7 ㅡㅡㅡㅡ 2015/12/15 3,032
508840 세월호 청문회 3 ... 2015/12/15 478
508839 여성청결제로 세수하는분?? 8 ... 2015/12/15 8,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