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시마, 어떻게 먹으면 다 먹을 수 있을까?

다시마 조회수 : 1,818
작성일 : 2015-09-11 22:26:11

외국에 사는데 시댁에서 주신 다시마가 냉동실에 너무 많네요.

부피가 커서 얼른 먹어 치우고 싶어요.


국물낼 때 한개씩 꺼내 먹자니 어느 천년에 다 먹겠냐는...


그 외에 좀 빨리 소비하고자 기름에 튀겨봤어요.

그랬더니 식구들이 별로 좋아하질 않네요. 튀겨먹기에는 좀 짜더라구요. 씻어서 튀길 수도 없고.

또 여기가 열대 지방이라 튀긴 것을 보관했다가 먹을 수가 없어요.

그러니 아주 조금만 튀겨야 하구요.


다시마를 어떻게 해야 빨리 먹어 치울 수 있죠?

다시마는 아주 두툼하고 좋아보여요.

IP : 175.156.xxx.5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9.11 10:29 PM (61.84.xxx.78)

    다시마 쌈이요

  • 2. remy하제
    '15.9.11 10:29 PM (112.167.xxx.141)

    물에 불리세요..
    생으로 먹기 적당할 정도로 불린 후에
    먹기 적당한 정도로 잘라 통에 담으세요..
    장아찌 간장을 만들어 뜨거울때 부으세요..
    식으면 냉장고에 넣고 다음날부터 꺼내 드심 됩니다..
    전 그렇게 장아찌 만들어 먹어요..
    금방 먹기도 하지만.. 많이 먹지 마세요..
    이게 변비에 좋아서... 배변활동이 아주 원활.....ㅎㅎㅎㅎ

  • 3. 다시마
    '15.9.11 10:33 PM (175.156.xxx.55)

    위에 윗님. 마른 다시마 불려서 쌈으로도 먹을 수 있나요?

    윗님. 다시마 짱아찌라구요? @@ 제가 변비가 있는데 돌 하나로 새 두마리 잡기네요. 아무래도 짱아찌는 저만 먹을 듯. 남편이 성질이 더러워서 저장음식을 안먹어요. ㅠㅠ

  • 4. ..
    '15.9.11 10:41 PM (124.199.xxx.142)

    불려서 데쳐 먹으면되요. 초고추장이나 된장에 싸먹으면 진짜 맛있죠.

  • 5. 다시마
    '15.9.11 10:43 PM (175.156.xxx.55)

    쌈을 만드는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른 얼른 소비를 해봐야 겠어요.

    냉장고 부담도 덜고, 변비 해소도 되고, 건강해지겠네요.

  • 6. 빵과스프
    '15.9.11 10:43 PM (180.196.xxx.196)

    밥하실때 마다 조금씩 넣어드시면 밥이
    감칠맛이 돌아서 맛있던데
    그리고 넣었던 다시마는 버리셔도 되고 그걸 다시
    말려서 튀기거나 모아서 쫑쫑 썰어서 간장 설탕에
    조려 드셔도 돼요

  • 7. 다시마
    '15.9.11 10:49 PM (175.156.xxx.55)

    맞아요. 전 김밥 밥할때는 다시마를 하나 넣어서 밥했거든요.

    그냥 밥할 때 먹는 건 생각을 못했네요.
    여기 밥 맛이 없다고 투정만 했지 다시마 넣을 생각은 못했네요. 그렇게 소비해 봐야 했어요.

  • 8. ..
    '15.9.11 10:54 PM (124.199.xxx.142)

    전 고기쌈보다 그냥 다시마에 양파썰은거랑 칼칼한고추 썰은거 툭 올려서 된장 싸먹는게 더 좋아요. 워낙 해조류를 좋아해서요.

  • 9. 다시마 부각
    '15.9.12 3:14 AM (112.187.xxx.4)

    만들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오며가며 간식이나 반찬 술안주로 진짜 맛있던데
    아무래도 무리겠지요?

  • 10. ...
    '15.9.12 9:33 AM (184.66.xxx.118)

    다시마 조림이요. 간장 물 물엿 넣구요.

  • 11. //
    '15.9.12 11:46 PM (118.33.xxx.1)

    그걸 왜 냉동실에 넣어 힘들게 빨리 먹을 방안을 강구하세요.
    실온에 두면 됩니다.
    몇년을 둬도 안변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659 구반포, 신반포가 정확히 어디인가요? 6 반포댁 2015/10/01 2,990
486658 88년도 이휘향씨 인데 ..지금이랑 거의 똑같아요 7 그대로 2015/10/01 3,907
486657 이승환 새앨범 나왔어요^^ 7 .. 2015/10/01 824
486656 4살 여아의 폭력 학군 좋으면 좀 애들이 무던한가요? 8 3 2015/10/01 1,661
486655 임원은 대단한 사람이 된다는데 그게 어느 정도인가요?? 18 rrr 2015/10/01 5,291
486654 그놈의 둘째 타령 11 포보니 2015/10/01 1,855
486653 장동민v이윤석 내 아들이라면? 7 유자식상팔자.. 2015/10/01 1,826
486652 임신이 아예 안되는 체질도 있나요? 6 도와주세요 2015/10/01 2,316
486651 역류성식도염요 9 슬픈 2015/10/01 1,898
486650 한복 사야하는데 추천해주세요 1 hhk 2015/10/01 672
486649 김숙 아버지 전화연결하는 게 몇 회인가요? 3 비밀보장 2015/10/01 3,578
486648 40넘어도 임신 출산 많이 하시네요~ 16 .... 2015/10/01 6,289
486647 쪽지 어떻게 보내나요?ㅜ.ㅜ 1 na1222.. 2015/10/01 526
486646 노보그래츠 아시는분 1 부부디자이너.. 2015/10/01 819
486645 [슬픈노래]이승환 가만히 있으라 4 비도오는데 2015/10/01 1,011
486644 일본 료칸의 요가..한국식 요보다 두툼한가요? 7 .... 2015/10/01 1,780
486643 혹시 꿈해몽 해주실분 계신가요? 1 레인 2015/10/01 720
486642 저는 복면가왕 볼때 김구라가 성희롱한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요. 3 제느낌 2015/10/01 2,873
486641 변희재는 부자인가요? 4 dd 2015/10/01 1,862
486640 수능 영어 절대 평가 9등급제! 3 영어 강사,.. 2015/10/01 2,172
486639 빵집에서 빵 집다가 떨어뜨렸을 때 45 빵집 2015/10/01 16,367
486638 둘을 제왕절개했는데요...셋째가 생겼어요 20 셋째 2015/10/01 8,931
486637 경실련, 고민없는 새마을운동 홍보외교에 깊은 우려 우려 2015/10/01 333
486636 비도오고 나이는 먹고.... 2 우울 2015/10/01 728
486635 고급이불 브랜드 20 이사 2015/10/01 8,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