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남자들은 맘에드는 여잘보면 대놓고 뚫어지게 바라볼까요?

.. 조회수 : 7,256
작성일 : 2015-09-11 22:01:46

여자들은 맘에드는 남잘보면 보는척 안보는척 상대방이 눈치 못채게 보잖아요

그런데 왜 남자들은 어쩜 그렇게 노골적으로 뚫어지게 바라볼까요?

그렇게 바라보다가 눈이라도 마주치면 그 민망함을 어떻할라고..

머릿속이 단순해서 그런것까지 생각못하고 이쁘면 너무 이쁘다 맘에든다 생각만 하고있느라

그런건가요? 여자도  남자가 자기 바라보는거 빤히 다 알건데도 말이에요..

 참신기해요



IP : 39.118.xxx.22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9.11 10:05 PM (61.84.xxx.78)

    그런 남자 한 명도 못봤는데....

  • 2. ㅇㅇ
    '15.9.11 10:06 PM (180.182.xxx.45)

    대놓고 보는건 50대이상 할배들이구요
    그이하는 훔쳐봐요

  • 3. 10000원
    '15.9.11 10:06 PM (106.244.xxx.202)

    죄송합니다. 은근슬쩍 보는게 쉽지 않네요

  • 4. 매력
    '15.9.11 10:10 PM (221.148.xxx.31)

    여자인데..
    저 역시 뚫어져라 보게되는 ..
    걍 시선이 꽂히던데요~^.^;;
    순간 멍~하게 동공이 확장되면서 바라보게 되더라구요
    조절 안 되는 시선인 것 같아요
    본능같은

  • 5. 마자요..
    '15.9.11 10:11 PM (125.130.xxx.249)

    대놓고 보고 있죠..

    여자도 다 알아요. 본다는거.. 행동 더 이쁘게 할라고

    노력한다죠.

    아. 나이든 할배들 쳐다보는거.. 말구요.

    젊었을때 남자들이 쳐다본거 말이에요..

    나도 40대 된다보니..

    젊고 잘 생긴 남자.. 나도 모르게 시선 꽂히고

    계속 쳐다보게 되는거..

    별꼴이야 싶어도. 어쩔수 없나봐요. 본능ㅋㅋ

  • 6. 맘에드는 총각 있는데
    '15.9.11 10:21 PM (211.32.xxx.158)

    전 제 타입이라도 대놓고 뚫어지게 보지 않으니
    아직은 젊은가보다는..ㅋㅋ

  • 7. ㅋㅋ
    '15.9.11 10:26 PM (175.209.xxx.160)

    제 남편은 절대 눈치 못채게 귀신같이 재빨리 봐요. 그리고 어떻게 생겼는지 완전 잘 기억해요. ㅎㅎ

  • 8. 남자마다사람마다
    '15.9.11 10:27 PM (210.124.xxx.73) - 삭제된댓글

    다르지 않나요? 너무 잘생겨도 이뻐도 뚫어져라 못보겠던데,, 민망해서
    글고 예의가 아니란걸 아니까 그렇게 못쳐다보겠던데요

    근데 진짜 50넘은 할배들 지하철이나 길거리서 이쁜 여자들
    보면 위아래로 훑어보고 뒤돌아 가면서까지
    쳐다보고 윽 >.

  • 9. 댓글들
    '15.9.11 10:35 PM (112.144.xxx.46)

    읽다가 혼자 빵~~ 터졌어요 ㅎ
    왜 이렇게 댓글들이 다들 재밋고 위트 넘치고
    그렇죠?
    저기 만원님 댓글이 갑자기 넘 웃긴거있죠 ^^

  • 10. ..
    '15.9.11 10:51 PM (121.128.xxx.250) - 삭제된댓글

    좋아하는 여자 눈 절대 못 맞추고 얼굴 제대로 못 쳐다보는 남자들도 꽤 있어요.

    물론 할배급 연령 정도 되면 다들 목이 굳으셨는지 빤~~~~~~~~~~히 쳐다보긴 합디다.

  • 11. 잘생긴 남자 있으면
    '15.9.11 10:54 PM (2.221.xxx.47)

    저도 힐끔 쳐다 보게 되던데요..
    근데 너무 잘생기면 못쳐다 보게 되기도 하더군요..

  • 12. 제남편
    '15.9.11 11:26 PM (112.152.xxx.85) - 삭제된댓글

    저와 연애할때‥저를 뚫어져라 쳐다봤어요
    자나가는 사람들도 쳐다볼정도로‥
    사람들이 왜? 히죽거리며 저를 쳐다보나 했더니
    남편이 걸으면서 저만쳐다보고 웃고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363 남편이 전주서 현대차교대근무하는데, 교대근무하지않는 남양연구소로.. 4 .. 2015/10/07 2,456
488362 베스트 글중 부부는 끼리끼리 만난다는 말에 13 kjm 2015/10/07 5,740
488361 서울교육청 "충암중·고교 쌀 20∼30%는 빼돌려&qu.. 9 샬랄라 2015/10/07 1,130
488360 온수매트 사용하시는분들 쓰기 편하세요? 1 ,,, 2015/10/07 833
488359 그때 주택담보대출 받아서 주식 사셨다는 분~ ... 2015/10/07 866
488358 마그밀 신호는 언제와요? 1 ㅇㅇ 2015/10/07 3,047
488357 10월 7일, 갈무리 해두었던 기사들을 모아 올리고 퇴근합니다... 2 세우실 2015/10/07 446
488356 개그맨 1 부모 2015/10/07 1,301
488355 설X수 진설크림..........이거 진짜 대박이네요. 14 DDSS 2015/10/07 8,558
488354 아이들 2층 침대 유용한가요? 15 딸둘맘 2015/10/07 2,929
488353 지역인터넷 아세요? 울산 남구쪽 저렴한 인터넷, 유선방송 있을까.. 82쿡스 2015/10/07 444
488352 집값도 비싸지만 월세 부담에 49 힘드네요 2015/10/07 1,928
488351 강남.양재에서 알리오올리오나 봉골레 파스타 잘하는 이태리음식점 .. 3 파스타 2015/10/07 1,639
488350 박봉에 점심 커피값.... 13 .. 2015/10/07 5,242
488349 8살 아이가..어쩜 이렇게 울먹하게 만드나요? (감동 입니다) 8 감동... 2015/10/07 3,202
488348 중국에서 오늘 암살 봤어요. 10 .. 2015/10/07 2,048
488347 뒷산에 트레킹?) 한시간 빨리 걷기 시작했어요 2 2015/10/07 1,420
488346 AEG청소기부품구입해서 사용하신분들 2 푸른바다 2015/10/07 1,796
488345 어제 집밥백선생에 나온 그릇이 어디 것일까요? 6 지름신 2015/10/07 2,017
488344 꼭 노인과 바다에 고래같은 3 2015/10/07 725
488343 전원주 큰아들과 작은아들 다 직장은 다니지요? 7 전원주돈 2015/10/07 17,726
488342 78만원에 살 수 있는 TV 96만원에 팔아먹은 '졸속 블랙프라.. 세우실 2015/10/07 1,347
488341 필라델피아 치즈케익 신세계네요ㅎ 11 음냐... 2015/10/07 4,384
488340 간단한 영어이름좀 해석해주실래요? 1 뉴욕커피 2015/10/07 568
488339 환절기가 되어서 그런지 온 몸이 가렵네요 3 ........ 2015/10/07 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