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기분 나쁘면 썅욕과 물건던짐.. 지말만 맞음..
미취학 아이둘..
애정이 1프로도 안남은듯 한데..존경이나 성숙한 성격이 전혀 안보임. 안마주쳐야 평안함. 어지간하면
아이들때문에 살아야하나요.
제가 결정할 문제지만 ... 익명을 빌어 하소연 해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쓰레기 같은 남편이랑 같이 살아야하나요.
ㅡ 조회수 : 3,121
작성일 : 2015-09-11 21:25:43
IP : 211.213.xxx.2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답정너
'15.9.11 9:29 PM (119.201.xxx.193) - 삭제된댓글알고 계시듯 답정너죠.
남들이 견뎌라, 살아라 한들...
아니.. 남들이 그 정도 가지고 뭘 그러냐고 한들....
내가 못견디고, 견디기 싫음 끝인 거죠.
그러나...견딜 수 밖에 없는 상황이면 또 어쩔 수 없는 거고...2. ...
'15.9.11 9:30 PM (180.229.xxx.175)80이 넘어도 똑같더라구요...
사람은 안바뀌는것 같아요...3. ㅇㅇ
'15.9.11 9:31 PM (39.7.xxx.48)아이들에겐 어때요?
아이들도 두려워하고 싫어하면 망설일 이유가 없지만
우선 경제적 기반부터 준비하시구요4. 아니요
'15.9.11 9:41 PM (112.173.xxx.196)안삽니다.
내 아들이 그래도 며느리 위해서 이혼 시킬 거에요.
내 자식은 내가 돌보죠 뭐.5. 에효
'15.9.11 9:55 PM (1.240.xxx.48)그런사람의 아이를 둘이나낳았으니
빼도박도못하죠.
남편인성 알면서도 애를 낳았음 뭐 어째요6. 쐬주반병
'15.9.11 11:34 PM (115.86.xxx.170)완전한 쓰레기는 쓰레기 통에, 재활용이 가능한 것은 재활용통에 버리면, 누군가 쓸만 하면 골라가요.
쓰레기지만 쓰레기 통에 넣기엔 아깝고 재활용 통에 버리자나 누군가 고쳐서 쓰겠다 싶은 아쉬움이 든다면, 좀 더 고민하다가, 내가 땀 흘려서 고쳐서 쓸 수 있겠다 싶으면, 고쳐서 써야죠.
그 쓰레기를 아이들이 고쳐서 쓰게 하고 싶지 않다면, 과감히 버려야죠.7. 파란하늘
'15.9.12 7:32 AM (211.232.xxx.23)저는 안살아요.이혼이 정답
이유는 사람 안바뀌니까요.8. 사람 안 바껴요.
'15.9.12 11:50 AM (175.209.xxx.188)더 무서운건…
대부분 변하더라도 더 나쁜쪽으로 급속히 변해간다는거,
경제적으로 숨통 트일만하면,
이혼 권해드려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 될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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