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 없으면 장남 부인이 시모 행세 하려

드나요? 조회수 : 3,881
작성일 : 2015-09-11 19:21:12

시부모가 일찍 돌아가셔서 며느리 입장에선 처음부터 없었다 치구요.

이럴 경우 보통 장남 부인들이 아랫 동서들 대하는 게 어떤가요?

본인이 시모인 걸로 착각하고 아랫 동서를 만만하게 보나요?

IP : 112.173.xxx.19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5.9.11 7:24 PM (124.111.xxx.170) - 삭제된댓글

    심지어 시어머니가 있어도 장남 와이프가 지멋대로 아랫동서들 손아귀에 쥐고 흔드는 것들도 많아요..
    우리는 그래서 못된 큰동서랑 상종안해요..

  • 2. ..
    '15.9.11 7:26 PM (223.33.xxx.205)

    사람따라 천차만별이겠죠.
    다 이렇다라고 말할수 있을까요?
    저는 시아버님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요양병원 계십니다만
    손아래 동서한테 일체 간섭 안해요.
    오히려 시부모님 계실때부터, 제가 제사모셔온 7,8년동안도 동서한테 일 안시켰어요.

  • 3. 시모자리
    '15.9.11 7:26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아니어도 손아래라 만만히 보는분도 있겠죠
    나이차가 너무나면 상대를 안할수도 있고요

    시모없이 맏며느리가 집안 대소사 다 챙겼으면
    시모 포스가 나올거 같기도 해요

  • 4.
    '15.9.11 7:32 PM (58.232.xxx.41)

    지가 시어머니인줄 착각하고 시동생 이름까지 불러대요.

  • 5. ㅇㅇ
    '15.9.11 7:32 PM (66.249.xxx.243)

    저는 관심 없을거같아요.
    시모노릇 대신하느라 얼굴 한번 더 보느니
    걍 살거에요

  • 6. 콧웃음도 안나오네
    '15.9.11 7:39 PM (115.137.xxx.109)

    누가 장남 부인을 시모대접해요.
    약 먹거나 뽕맞지 않은 다음에야 ㅋㅋㅋㅋㅋㅋ

  • 7. ...
    '15.9.11 7:42 PM (119.71.xxx.61)

    지금이야 덜 해도 예전엔 애들 줄줄이 낳고 일찍 돌아가시면
    맏형이 공부시키고 시집 장가 보내고 부모역할 하는 집 많았죠
    부모역할했으면 그 대접도 해드리는게 맞겠죠
    그거 아니면 요즘 세상에 시어머니 흉내낼 여자가 어디있겠어요
    안보고 살고 싶지

  • 8. 그렇군요
    '15.9.11 7:47 PM (112.173.xxx.196)

    장남 부인도 시모 행세는 커녕 시형제들 귀찮기도 하겠어요.

  • 9. ㅇㅇ
    '15.9.11 7:49 PM (39.7.xxx.48)

    사람 나름.

  • 10. ...
    '15.9.11 7:49 PM (124.5.xxx.67) - 삭제된댓글

    저 맏며느리인데요
    사람 성향에 따라 다르겠죠

    저는 귀찮은건 질색이라
    최소한만 마주치고 살았음 좋겠어요

    근데 집안의 대소사를 맡아서 한다면
    아랫사람들에게 일을 분배하긴 하겠네요
    그렇다 해도 남편 통해 전달할듯

  • 11. ..
    '15.9.11 7:59 PM (123.228.xxx.114)

    제가 그런집 막내며느리인데 저희는 전혀 그렇지않아요..
    많이 배려해주시고 1년에 한번정도 찾아뵙네요

  • 12. ㅡㅡ
    '15.9.11 8:13 PM (175.223.xxx.237) - 삭제된댓글

    케바케 아닌가요?
    참고로 시모노릇하는 큰 형님은 있어도
    시모대접 하는 아랫동서는 없어요

  • 13. 킹왕짱
    '15.9.11 8:17 PM (14.38.xxx.2) - 삭제된댓글

    시부모 살아계셔도 짱먹으심~
    시엄니도 눈치보심...무식엔 약도 엄슴;;;

  • 14. 눼~
    '15.9.11 8:53 PM (211.178.xxx.223)

    심지어 시부모님 말짱한데도 더 앞서 나서더라구요.

    게다가 자기 며느리를 우리랑 같은 줄에 세우려하기까지... ;;;
    우리하고 잘 지내래요. 아니 걔가 우리 동서냐구요. 조카며느리인데... 별 미친~

    암튼 그렇게 네가지로 굴다 형제들이랑 의절하고 안봅니다.(혼자 왕따, 스따) 속 편해요.

  • 15. ㅋㅋ
    '15.9.12 12:37 AM (112.151.xxx.71)

    뭐 어른들도 없는데 상종안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동서가 있다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038 엄마 잔소리가 갈수록 심해지고 행동이 이상해져요. 26 방법있나요 2015/09/14 5,951
482037 건 벤뎅이 1 뭘 할수 있.. 2015/09/14 543
482036 본죽에 반찬으로 나오는 장조림 6 2015/09/14 2,961
482035 영어로 김말이튀김을 그냥 프라이 롤 하면되나요? 4 Oo 2015/09/14 1,715
482034 애 둘,셋낳은 사람 각기 노화속도 다를까요? 9 궁금이 2015/09/14 2,485
482033 타일고르고있는데요 1 선택 2015/09/14 722
482032 박근혜 청와대, 4급 이상 15.3%가 병역 면제 3 특권 2015/09/14 788
482031 요즘 밤에 한강 나가려면 긴 팔 입어야 되겠죠? 4 운동 2015/09/14 710
482030 배우 김부선이 '김무성 사위 마약 논란'에 던진 돌직구 13 참맛 2015/09/14 5,238
482029 영국물가 vs 한국물가 17 지나가다 2015/09/14 3,749
482028 아이생기기 전에 해볼걸 하고 후회하는 일 있으세요? 6 야옹이 2015/09/14 1,342
482027 82에 엉터리 법률답변이 너무 많아요. 7 법조인 2015/09/14 1,337
482026 (성남)블랙 고양이 입양하실 분 계신가요?? 3 행복나눔미소.. 2015/09/14 971
482025 여기서 믿을 정보는 오직 두가지 뿐입니다 12 82죽순이 2015/09/14 3,968
482024 실거주목적 소형 남향 1층vs동향 필로티(2층) 8 고민 2015/09/14 2,622
482023 소원 빌어드릴게요. 효과 만점! 838 소원을 말해.. 2015/09/14 19,298
482022 시동생 5 인디고 2015/09/14 1,598
482021 역사 교과서 국정화가 바로 종북이다 2 일침 2015/09/14 496
482020 영국엔 귀여운 동물이 많네요 ^^ 1 2015/09/14 962
482019 밥을 먹다보면 줄어드는게 너무 아까워요. 6 .. 2015/09/14 1,519
482018 강석우씨 여성시대 그만 두시고.. 29 디제이 2015/09/14 19,963
482017 한국 초등학생 패션 알려주세요~~ 5 동글이 2015/09/14 1,095
482016 경찰서 다녀왔는데 쌍방이라 .... 14 학교폭력 2015/09/14 2,792
482015 된장찌개에 무 얇게 넣고 뽀글장처럼 끓였더니... 4 시상에..... 2015/09/14 3,788
482014 일본식 전통 단무지 담는 방법은 어디서 .... 3 짱아 2015/09/14 1,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