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해외여행가서...

장기여행자 조회수 : 1,438
작성일 : 2015-09-11 15:15:35

혹시 82회원님이나 주변분들에서요...

3개월 정도 일정으로 긴 해외 자유여행을 떠나게 되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부모님이 편찮으시거나 연로하신 부모님께 무슨일이

생기신 분 계신가요?

그런 경험 있는분 있나해서요.

제가 은퇴하고 여행을 가고 싶어도 부모님이 81세이시고 건강하시기는 하지만

혹시라도 무슨 일이 생길까봐 여행가기가 두려워서요.

 

모든 항공편과 숙소 정하고 여행 시작했는데 무슨 일 생기면, 비행기와 숙소

모두 취소하고 바로 귀국할수 있나요?

IP : 211.52.xxx.9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5.9.11 3:30 PM (115.31.xxx.203)

    3개월 여행 가신다면 여행많이 해보셨을 텐데
    예약을 계속 짧게짧게 잡으시면서 가신다면
    가능하실것같습니다

  • 2. 네...
    '15.9.11 3:38 PM (211.52.xxx.97)

    그런 방법이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 3. ..
    '15.9.11 3:40 PM (218.158.xxx.235)

    귀국은 할 수 있죠.

    돈을 걱정하시는거면..??
    호텔은 취소가능요금으로 하시고,
    비행기는 일정변경가능한 항공권으로 끊으면 됩니다.

    일정변경 안되는 항공권이면,
    편도표 따로 끊어서 급하게 오면됨.

  • 4. ㅇㅇ
    '15.9.11 3:54 PM (66.249.xxx.229) - 삭제된댓글

    위급한 상황은 언제나 생겨요, 갔다가 다시 오면 되지요
    부모님이 오늘 내일 하시는것 아니면, 100 넘어서 까지 사실수도있는데 그때까지 꼼짝 안하실거예요??

  • 5. 그냥
    '15.9.11 4:12 PM (175.209.xxx.160)

    떠나세요. 아무 일 없을 것처럼 준비해놓고 여차하면 가까운 공항 가서 부모님이 위독하다고 급하게 끊으시면 좀 비싸서 그렇지 자리는 있어요. 그런 거 생각하면 1-2주도 못가요.

  • 6. 걱정도..
    '15.9.11 4:25 PM (182.225.xxx.118)

    건강하시다면서요;;
    저희 시엄니 87세이신데 60세부터 2년에 한번씩 미국 6개월씩(시누네) 다녀오세요.. 80가까이부턴 이제 마지막 아닐까해도 작년11월~ 올5월도 다녀오신걸요
    훼밀리케어 신청하셔서 혼자요

    부모님는 집에 계시고 님이 여행 가시는거죠?
    걱정말고 다녀오세요
    자주 통화하시구요

  • 7. ..
    '15.9.11 4:28 PM (121.141.xxx.230)

    윗님 미국 이스타비자로 6개월을 다녀올수있나요? 어떻게 6개월 다녀오신건지 궁금해요

  • 8. 3개월여행이면
    '15.9.12 8:23 PM (175.124.xxx.118)

    항공권은 대개 6개월짜리나 1년짜리로 발권하지 않나요??
    그런 항공권들은 가격대가 있어서 추가요금없이 날짜변경이 가능하지 않나요??
    예전에 장기여행이나 장기어학연수갈때 1년짜리 항공권사서는 인아웃날짜를 추가요금없이 변경했었거든요..
    호텔은 예약할때 조금 비싸더라도 무료취소가 가능한 걸로 예약하셔야겠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012 DVD구입하는 이상한 나라에서 승환님 2015/09/30 679
486011 이제 정말 지쳐요 5 우울 2015/09/30 1,923
486010 싱가폴에어라인이 기가막혀 49 황당해서 말.. 2015/09/30 12,675
486009 4월 16일의 약속 특별기금 2 탈핵 2015/09/30 642
486008 이천 맛집 늘푸른호수 2015/09/30 722
486007 따뜻한 마음은 어디에서 오나 2 ㅍㅍ 2015/09/30 1,351
486006 폭주족 신고 어디에다 해야하나요? 1 폭주족 2015/09/30 1,181
486005 가을이면 생각나는 사람 49 가을이면 2015/09/30 1,599
486004 막연하게... 20평 이하 빌라 전세로 이사가려는데요. 6 부우 2015/09/30 2,509
486003 다시 출발하기 딱 좋은 나이-두번째 스무살 49 무심쉬크 2015/09/30 8,062
486002 아이 학교가 고민되네요,,어떤게 나을까요? 39 고민 2015/09/30 4,175
486001 네이버 까페에 동영상 링크 어떻게 하나요? 2 네이버 2015/09/30 547
486000 신경안정제에도 잠못 이루는밤.... 7 호호걸 2015/09/30 2,820
485999 남자는 사랑과 욕정을 구분하기 힘든가요 ? 49 티지 2015/09/30 12,386
485998 명절이라서 생각나는 우리 할아버지,우리집 명절풍경 5 할부지 2015/09/30 1,758
485997 월세 계약 문의 드려요. 1 .. 2015/09/30 900
485996 이유없이 싫은 사람 49 왜 그럴까요.. 2015/09/30 5,360
485995 갑자기 침이 많이 고여 힘들다는데 왜그럴까요? 2 중학생아들 2015/09/30 4,951
485994 엄마하고 여행와서 싸웠어요 36 멍텅구리 2015/09/30 11,311
485993 강아지가 예방접종 맞고 와서는 계속 해롱해롱대요.. 8 777 2015/09/30 1,700
485992 예전 유니텔 주부동 회원분.. 49 레시피.. 2015/09/30 966
485991 아침에 야채쥬스 먹이려면...언제 믹서기 쓰죠? ... 2015/09/30 1,336
485990 펌)대기업의 현실 8 ㅇㅇ 2015/09/30 5,830
485989 저희 애가 하루종일 말해요. 다섯살은 원래 그러나요? 21 2015/09/30 5,313
485988 미대쪽 프리랜서는 2 2015/09/30 1,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