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중반 갈만한 일자리가 별로 없어요

또르르 조회수 : 3,436
작성일 : 2015-09-11 15:15:10

직업상담사 만나고 왔어요

경력이 애매하다며 컴퓨터활용같은 써먹을 수있는 자격증이라도 빨리 따라고 하네요.

요양보호사 권하는데 ...내키지는않고

그나마 편한 일자리가 콜센터라고 하구요.

그래도 아이들 영어 가르치며 선생님 소리 들었는데...

학원쪽이 구하기 힘들어져서 다른일 해보려니 쉽지않아요.

시간만 가네요.ㅜㅜ




IP : 180.229.xxx.2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편안
    '15.9.11 3:21 PM (125.141.xxx.175)

    40대에 편한거 생각하면 일 할거 없어요.
    무슨 자격증이던 자격증이 있음 무조건 좋아요.
    없는 사람은 갈 곳 더 없어요.
    경력직 아니면 월급도 아주 적고...
    내가 어떤 성향이고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일을 했을때 보람과 성취를 느끼는지
    알아보세요.
    전 노인분들이 편하고
    거기에 보람도 많이 느껴
    적은 월급이지만
    복지관에 꽤 오래 다기고 있습니다.

  • 2. 저도
    '15.9.11 3:36 PM (175.195.xxx.19) - 삭제된댓글

    사십중반인데 이력서 10군데 넘게 지원했는데
    자리가 없네요

  • 3. 친구가
    '15.9.11 3:44 PM (222.111.xxx.167) - 삭제된댓글

    해x 영어 학원 하는데
    영어 잘하고 아이들 케어 잘 하는 40대 중반 여자선생님 채용했어요.
    해x 영어가 아이들 하나하나 손 많이 가는 일대일 수업 방법인데
    세세하게 잘 해서 만족한다고 하던데요.
    급여는 많이 드리지는 않는가봐요.

  • 4. ...
    '15.9.11 3:52 PM (218.51.xxx.95) - 삭제된댓글

    저도 40대 중후반..
    용기내서 영어 과외방 차렸더니.. 아이들이 꽤 많이 모였어요.
    힘내세요!!!

  • 5. 음..
    '15.9.11 4:12 PM (183.98.xxx.46)

    친구가 초등학교 방과 후 영어 교사 하는데
    시간에 비해 수입이 괜찮더라구요.
    물론 학원에 비해 수입은 많이 부족하겠지만
    경력 없이 어지간한 사무실에 취업하는 거나 별 차이 없을 거예요.
    그 친구는 방과 후 교사 알선해 주는 업체 통해
    일자리 구한 걸로 알고 있어요.
    처음에는 원어민 수업 보조 교사 하다가
    지금은 아예 수업 몇 개 맡아서 해요.

  • 6. 음..
    '15.9.11 4:13 PM (183.98.xxx.46)

    나이는 40대 중후반에 시작해서 지금 50대 초반인데 계속 하고 있네요.

  • 7. 과외샘
    '15.9.11 4:34 P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집에서 일대일 영어과외 중고등 해요.

    하루에 3팀 정도 해서 300이상 벌어요.

  • 8. ㅇㅇ
    '15.9.11 6:36 PM (223.62.xxx.139)

    그럼 그냥 영어공부방이나 동네 학원 강사 취직하는게 낫겠어요.
    아니면 영어 관련된 학습만화 같은 걸 써보시던가.

  • 9. ㅠㅠ
    '15.9.11 7:06 PM (59.6.xxx.151)

    내가 ' 할 만 하다' 고 하는 자리는 남도 그렇게 느낄테니 구하기가 어렵지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933 혈압약을 빠뜨리고 안먹었어요... 4 000 2015/09/11 3,800
480932 3돌지난 남자아이가 좋아할만한 책 추천해주세요 6 음음음 2015/09/11 418
480931 이거 무슨 뜻인지요?? 2 영어해석 2015/09/11 768
480930 수신제가 치국평천하 1 ..... 2015/09/11 451
480929 야외도시락으로 불고기 싸면 먹을만 한가요? 16 궁금 2015/09/11 2,695
480928 물건 잘 안 나오는 단지인데, 리모델링했다고 요즘 시세보다 천 .. 7 ... 2015/09/11 1,663
480927 책 제목좀 찾아주세요...기억상실증에 관한 3 답답이 2015/09/11 654
480926 전세가 안나가 죽겠어요. 저만 이런가요? 23 stuck 2015/09/11 7,518
480925 혹시 해외여행가서... 7 장기여행자 2015/09/11 1,450
480924 40중반 갈만한 일자리가 별로 없어요 6 또르르 2015/09/11 3,436
480923 시리아 난민 같은 무슬림 부자국가들에서는 왜안받아주나요? 3 2015/09/11 1,691
480922 지방민이라 모르는데요.용인수지 18 용인수지 2015/09/11 3,313
480921 새로 짓는 초등 좋은가요? 1 새 초등 2015/09/11 664
480920 캐나다 이민... 영주권이나 시민권 따기 어렵나요? 7 .. 2015/09/11 4,296
480919 간만에 남편 해외출장..뭐 사다달라고 할까요 2 wife 2015/09/11 990
480918 전화번호부에서 연락처를 삭제하고 스팸처리하면 카톡차단이 저절로 .. 1 카톡차단 2015/09/11 2,043
480917 증권회사 없나요? 2 죽전 보정동.. 2015/09/11 785
480916 (난민원인)시리아 정부의 자국민 살해..IS보다 7배많아 시리아난민 2015/09/11 1,104
480915 해외 유심칩 끼우고, 한국으로 국제전화 1 .. 2015/09/11 1,763
480914 자식들이 뒷배경이 그리좋은데도 좀 모자란 것 같지 않나요? 6 ㅇㅇ 2015/09/11 2,497
480913 음악에 대해 잘 아시는 분? 7 ..... 2015/09/11 792
480912 휴롬 쥬스병, 스티커 지저분해지면 버리시나요? 휴롬 2015/09/11 1,013
480911 헤어뽕 정말 좋아요 4 헤어뽕 2015/09/11 5,750
480910 남아 장난감, 책, 옷 처분 5 질문 2015/09/11 758
480909 집 문제 자문 구해요.. 2 늘맑게 2015/09/11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