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몇 시에 일어나세요?

... 조회수 : 3,460
작성일 : 2015-09-11 13:48:39

제 친구는 말이죠.

저녁에 사람 만나고 집에 11시쯤 와서도

24시간 헬스장에서 12시까지 운동하고

새벽에 5시 반에 일어나서 일본어 학원 가요.


그런데 전 말이죠.

11시에 자서 7시에 일어나거든요

이 정도 자야 몸이 개운하달까 ㅠㅠ


그런데 어제 친구가 그러더라고요

1시간만 일찍 일어나도 1년에 365시간이 생긴다고

그래서 저도 담주부터 일본어 학원 다니려고 하는데

5시 반에 일어날 생각하니... 후덜덜 하네요...


사무실 여직원들한테 몇 시에 일어나냐고 하니까

다들 6시나 6시 반에는 일어난대요.

헐... 다들 부지런쟁이들...


혹시 새벽에 일어나서 공부하시거나 개인적인 투자하시는 분 있으신가요?

그러면 밤에 도대체 몇시에 주무시나요?


다들 몇 시에 일어나시나요?


IP : 59.6.xxx.18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찍
    '15.9.11 1:50 PM (112.173.xxx.196)

    일어나는 사람들은 일찍 자더라구요.
    저는 보통 12시 자서 아침 7시에 일어나요.
    이 정도는 자야 개운해요.

  • 2. ...
    '15.9.11 1:53 PM (59.6.xxx.189)

    맞아요 7시간은 자야 몸이 건강해질 것 같아요..
    그런데 주변에 7시간 자는 사람이 없네요 ㅜㅜ
    제 주변은 다들 부지런쟁이들인가봐요

  • 3. dd
    '15.9.11 1:53 PM (165.225.xxx.85)

    저도 5시반에 일어나서 6시반에 집에서 나옵니다. 회사 도착하면 7시 좀 넘어서 이멜 확인하고 커피 여유있게.. 예전엔 중국어 공부했는데 요즘은 좀 여유있게 지내려고 잠깐 스탑했어요. 대신 저녁엔 캍퇴해서 운동 가요. 집에 오면 밤 10시~ 이것저것 챙기고 치우고 TV 보고.. 보통 11시반~12시 사이에 잡니드.

  • 4. ...
    '15.9.11 1:55 PM (59.6.xxx.189)

    dd 님도 부지런하시네요
    부럽습니다. :)
    저도 5시간 반만 자도 쌩쌩해지고프네요. ㅠㅠ

  • 5. dd
    '15.9.11 2:00 PM (165.225.xxx.85)

    원래부터 부지런한 사람은 아니구요 ㅎㅎ 회사랑 집이 왕복 60키로 정도로 멀어졌는데 출퇴근 시간이면 너무너무 막혀서 그거 피하느라 좀 일찍 나오기 시작하고 저녁엔 회사에서 운동하고... 몇년 이러다보니 이렇게 굳어졌어요. 아침에 영양제 하나 챙겨드시고 일본어 학원 꾸준히 잘 다니시길 ^^

  • 6. ...
    '15.9.11 2:03 PM (59.6.xxx.189)

    네, 격려 감사해요
    부지런한 분들 보면 저도 자극 받고
    열심히 살고픈 의욕이 생기네요^^
    dd 님도 올해 좋은 일 많이 생기실요~ :)

  • 7. 순콩
    '15.9.11 2:06 PM (61.38.xxx.242)

    저는 5시 20분에 일어나서 헬스장 갔다 출근해요. 대신 밤에 10시~10시30분 사이에 자요.

  • 8. 심장건강에는 하루7시간
    '15.9.11 2:15 PM (203.230.xxx.131) - 삭제된댓글

    수면이 필수라는 기사 오늘 읽었는데요. 전 7시간~8시간 자요.
    잠 못자서 피곤하면 다음날 9시간~10시간도 자구요.
    전 잘때가 제일 좋은데.. ㅎㅎ

  • 9. ..
    '15.9.11 2:19 PM (210.217.xxx.81)

    저도 5시반 늦어도 6시전에 기상해요

    애들 아침 챙겨놓고 빨래도 널고 개고 청소하고(빗자루)

    8시반에 집에서 나와서 출근하고 잠은 10시전에 잡니다

    유아 두명있어요~

  • 10. ...
    '15.9.11 2:26 PM (124.5.xxx.67) - 삭제된댓글

    현대인은 수면이 부족하대요 (잠에 대한 다큐 한번 찾알 보세요)
    옛날에는 해가 지면 자고, 동이 트면 일어났다고 하죠
    8-10시간은 자줘야 한다더라구요 (8시간을 잘지 10시간을 잘지는 개인차이구요)

    저는 잠 줄여서 뭐 하고싶진 않아요
    차라리 충분히 자고 깨어있는 시간이 피곤하지 않고 집중하는게 나은 것 같아요

    여튼 수면 시간이든 기상 시간이든
    잠에 대한 죄책감은 이젠 없습니다

  • 11. ...
    '15.9.11 2:27 PM (124.5.xxx.67) - 삭제된댓글

    현대인은 수면이 부족하대요 (잠에 대한 다큐 한번 찾아서 보세요)
    옛날에는 해가 지면 자고, 동이 트면 일어났다고 하죠
    8-10시간은 자줘야 한다더라구요 (8시간을 잘지 10시간을 잘야하는지는 개인차이구요)

    저는 잠 줄여서 뭐 하고싶진 않아요
    차라리 충분히 자고 깨어있는 시간에 피곤하지 않고 집중하는게 나은 것 같아요

    여튼 수면 시간이든 기상 시간이든
    잠에 대한 죄책감은 이젠 없습니다

  • 12. ...
    '15.9.11 2:33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전 자는게 너무 좋고 푹 자야 컨디션이 좋아서 자는 시간은 안 아까워요. 성에 찰만큼 잘 시간이 안나는게 문제지..

  • 13. 11
    '15.9.11 2:37 PM (175.211.xxx.228)

    잠이 부족해서 헤롱헤롱 졸면서 집중못하는 시간이 더 아깝죠 시간내서 좀 더 주무세요~

  • 14. 션찮은
    '15.9.11 2:43 PM (121.142.xxx.169)

    차라리 충분히 자고 깨어있는 시간에 피곤하지 않고 집중하는게 나은 것 같아요...2222

    잠이 부족하면 일에 집중력이 떨어지더라구요.
    자신의 체질이나 체력에 맞게..

  • 15. 수면부족
    '15.9.11 2:59 PM (211.36.xxx.112)

    2시에 자서 7시에 일어나요 종일 피곤합니다ㅠㅠ

  • 16. 짜증
    '15.9.11 3:01 PM (219.250.xxx.92)

    11시반에자서6시반에깨요
    더잘수도없어요
    아침부터 윗집시끄러워요ㅜ

  • 17.
    '15.9.11 3:10 PM (211.210.xxx.30)

    여섯시에 일어나요.
    어릴때부터 그 시간에 일어나서 이제는 단련이 될 법도 하지만 아직도 졸리긴 졸리네요.
    자는 시간은 일정치 않아요. 새벽 2시반 이전에는 잠자리에 드는걸로 해요.

  • 18. 사람마다
    '15.9.11 3:56 PM (124.51.xxx.155)

    사람마다 수면 시간이 다르잖아요. 전 적어도 아홉 시간은 자야 괜찮은 듯. 잠 조금 자면 하루종일 힘들어요.

  • 19. ...
    '15.9.11 4:53 PM (222.117.xxx.61)

    전 늦게 일어나는 대신 엄청 늦게 자요.
    회사 출근해야 되서 7시 반에 기상 시간인데 취침 시간이 새벽 3시.
    저도 일찍 자고 싶은데 기본적으로 야행성인데다 애들 재우고 다른 일을 해야 돼서 거의 3시 넘어서 자게 돼요.
    부족한 잠은 점심 때 잠깐 보충하구요.
    저도 정말 일찍 자고 싶어요.

  • 20. ㄴㄴ
    '15.9.11 10:49 PM (180.230.xxx.83)

    저는 출근이 늦어서 늦게자고 8시30분쯤 일어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510 금리동결이라면 우리 나라도 동결인가요? 6 미쿡 2015/09/18 1,944
483509 인터넷쇼핑몰에서 현금시 할인은 무슨 뜻인가요? 1 현금 2015/09/18 676
483508 닭 튀김의 고수님들. 바삭하게 옷 입히려면 49 2015/09/18 3,647
483507 하루 두끼 곤약 먹고 살아요 16 ㅠㅠ 2015/09/18 6,546
483506 이상호기자 많이 안됐네요 ㅠㅠ 8 2015/09/18 3,894
483505 텔레뱅킹으로도 입금자 이름 바꿔서 입금할 수 있나요? 3 2015/09/18 3,000
483504 이런 경우 친한 거 아니죠? 12 마음 2015/09/18 2,222
483503 공부 안하는 남편 믿고 두구봐야 하는지요? 3 00 2015/09/18 1,358
483502 대만 다녀오신분들 8 대만요~ 2015/09/18 2,459
483501 인생선배님들....고민을 밖으로 내뱉어야하는지, 속으로 삼켜야하.. 5 ZDCC 2015/09/18 1,600
483500 가을에 가면 좋은 나들이 장소 추천좀 부탁드려요 7 wk 2015/09/18 1,657
483499 물김치에 사과나 배 납작하게 썰어넣으면 금방 물러지나요? 1 양희부인 2015/09/18 1,728
483498 이기적으로 변하는걸까요 50 2015/09/18 637
483497 학창시절 학위있는 샘께 배운적이 있는데 2 ㅇㅇ 2015/09/18 1,309
483496 코스코 가격좀 알려주세요~ 2 지름신 2015/09/18 1,321
483495 문재인은 공산주의자 맞냐 틀리냐? 6 호박덩쿨 2015/09/18 687
483494 예전 핸펀번호로 사람 찾기 못하나요? .. 2015/09/18 846
483493 자식두고 나온다는것이 23 ㄴㄴ 2015/09/18 6,154
483492 20대 88%가 이민생각해본적 있다네요. 2 헬조선 2015/09/18 1,162
483491 가스건조기 후기입니다. 34 ... 2015/09/18 8,244
483490 동아시아포럼, 무직사회에 익숙해 가는 한국 청년들 light7.. 2015/09/18 436
483489 정부 새누리, 인터넷 포털 전방위 통제 총공세 3 내년총선 2015/09/18 632
483488 영화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2 마음이 아팠.. 2015/09/18 1,458
483487 남편과의 문제 4 ........ 2015/09/18 1,820
483486 담달에 보름동안 제주도 가는데요. 숙소때문에요. 49 제주도 2015/09/18 3,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