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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박하게 자랑글

.. 조회수 : 1,171
작성일 : 2015-09-11 12:36:18

안녕하세요..^^ 가을이네요.

다른분들에 비하면 자랑도 아니지만.. 요며칠 기분이 좋아 글 올려보아요.


저 이사합니다.. ^^

그것도 전세인데 기뻐요.


마음에 드는 단지가 있었는데 너무 비싸서 생각도 못했거든요.

혹시나 하고 들러본 집이 가격도 시세보단 싸고

2년간 전세로 사시던 분이 깨끗이 도배장판 하셔서..

그 동안 몇몇 집을 보았지만 느낌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집에 들어가는데 좋다~라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ㅎㅎ

그 다음날 바로 계약 했어요.. 잘한건지..ㅎㅎ


여러분들이 말씀해 주시던 내집이겠구나 하는 생각..

전세 인데 너무 웃기져?

그것도 대출도 많이 해야되용.. ㅜ.ㅡ


해외에서 오래 살았고 왠지 떠도는 기분으로 늘 우울 했는데

이사가면 이쁘게 살고 싶어용..

자랑할데가 없어서 이곳에 글 남깁니다.


소박한 일기장 같은 곳.

제마음을 이해해주실 분도 있을거 같아서요..

저도 이곳에서 작은 응원들 자주 보냈거든요..


그럼 오늘도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IP : 182.209.xxx.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피~
    '15.9.11 12:37 PM (112.186.xxx.156)

    편안히 이사하고
    해피하게 사시길 빌께요.

  • 2. ^^
    '15.9.11 1:01 PM (180.227.xxx.189)

    원글님 마음에 드는집이어서 잘 되었네요.
    이사 잘 하시고요.

  • 3. ㅇㅇ
    '15.9.11 1:16 PM (223.62.xxx.48)

    이사 잘 하시구요
    좋은일만 생기길 바랍니다 ^^

  • 4. ...
    '15.9.11 1:34 PM (211.172.xxx.248)

    저도 그 기분 알아요.
    언제 또 다시 이사하게 될지 모르지만 그래서 2년 동안 하루 하루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어요.

  • 5. ..
    '15.9.11 2:00 PM (182.209.xxx.32)

    축하해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모르는 분께 감동도 위로도 받는 82..
    누가 뭐래도 이래거 못 끊겠...어요.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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