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흔에 첫애 12월 출산 제왕or자연분만 선택

걱정 조회수 : 1,297
작성일 : 2015-09-11 11:36:13
제가 10월생이라서 만 나이로 출산시 39이에요..
수술 자연 둘다 힘든것 같던데요..
자연분만의 고통이 겁나고 수술은 조삼모사라고 하던데요..
유전적으로 친정엄마나 언니들 다 힘들게 자연분만 했어요..
저도 쉽게 애낳는 체질이 아닐거 같아요..
수술이 나을까요? 기왕이면 자연분만하고 싶은데 겁나요..
IP : 211.204.xxx.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1 11:43 AM (124.5.xxx.67) - 삭제된댓글

    출산은 복불복이라...
    저도 진통하다 수술했지만
    그래도 기본은 자연분만 시도하다가 힘들면 수술인 것 같아요

  • 2. 42에 출산
    '15.9.11 12:01 PM (125.182.xxx.36)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전 예정일이 가까워 와도 아기가 안내려오고
    골반이 작아서 이런경우,난산에 결국 수술한다고 의사샘이 걍 수술하자하셔서 수술했어요. 그래서 전 진통도없었네요. 출산후 수술통증 그다지 안아프던데요.제가 자연분만을 못해서 그 통증의 강도를 비교 할 순 없지만,윗몸일으키기 심하게한듯한 느낌정도니, 전 힘들게 자연분만 고집 마시고,왠만하면 안전하고 편안한길을 찾으셨음하네요

  • 3. 제왕
    '15.9.11 12:03 PM (110.70.xxx.152) - 삭제된댓글

    제왕 안하는 비율 높은 자연분만 비율높은 고령임산부 치료 잘하는 의료진 있는 병원골라서 쭉 다니세용 그 의료진이 판단해줄거에용

  • 4. ...
    '15.9.11 12:07 PM (222.117.xxx.61)

    이런 건 의사랑 상의해야지 않을까요?
    자연분만 위험성이 있는 상태면 제왕절개 얘길 하실 거고, 특별한 문제 없다면 당연지 자연분만을 하면 되고.
    수술에 대한 위험성과 합병증도 분명히 있을테니 혼자서 수술할까, 자연분만할까 고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네요.

  • 5. 산길
    '15.9.11 2:38 PM (118.40.xxx.23)

    저는 36세 초산인데요. 자연분만 시도는 해 보시는 게 좋을 듯해요. 의사가 괜찮다고 하면 시도해보시고 안 되면 수술을 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수술보단 자연분만이 아가에게도 좋을 것 같아요. 아기에게 자연분만이 위험한 상황이 되었을때 수술을 생각하시는 게 좋겠어요. 고통은 저도 겁이 나지만 그래도 그 고통을 겪는 만큼 정신적으로 얻는 게 있을 거라 생각은해요.

    혹시 아직 몇달이라도 시간 있으시면 운동 꾸준히 하세요. 요가나 합장합척운동이 골반에 좋아서 도움이 될 거 같아요. 걷기와 등산도 적당히 하시고요. 그리고 이완을 잘 해야 아기를 잘 낳는다고 하니 명상,이완도 하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219 생리통이 배나 머리가 아닌 몸의 다른 부분으로 올 수도 있나요?.. 3 생리 2015/09/22 1,041
484218 절친의 연애..나의 사춘기 3 블루 2015/09/22 1,620
484217 생리중에 염색하면 안 되나요... 3 궁금 2015/09/22 2,289
484216 3816 1 ^^^ 2015/09/22 533
484215 전업주부이면서 도우미 두고 사시는 분들 45 궁금 2015/09/22 20,219
484214 도시가스검침 가스보일러실도 하는지 궁금해요 2 질문 죄송 2015/09/22 916
484213 암환자는 회를 먹으면 안좋은가요? 5 2015/09/22 3,117
484212 아이가 설사후 아래가 아프데요 2 Jj 2015/09/22 1,281
484211 중국대통령 과 고 노무현 대통령 이미지가 비슷 5 ... 2015/09/22 996
484210 저 결혼하고 아이낳고 살면서.. 그렇게 별로 행복하지가 않아요... 66 무명씨 2015/09/22 19,094
484209 링크만 걸어둔 글..정말 매너 없지 않아요? 3 ........ 2015/09/22 1,028
484208 과도한 동정심과 모성애 2 2015/09/22 1,938
484207 7살 야경증 ~~ 4 걱정 2015/09/22 3,666
484206 감정이 없습니다.... 9 멜롱 2015/09/22 2,336
484205 낚시가 취미인 남편을 둔 아내분들께 여쭤봐요. 8 sk 2015/09/22 2,807
484204 아이옷살때 무조건 한치수큰거사시나요? 3 직구 2015/09/22 1,298
484203 지금까지 안 자고 계시는 분들 무슨 생각들 하세요? 28 혼자가 편해.. 2015/09/22 3,876
484202 혹시 대학생 학습시터 쓰셨던분 계신가요? 3 케로로 2015/09/22 2,084
484201 치매가 더 무서워요? 뇌졸증이 더 무서워요? 8 노인에게 2015/09/22 2,894
484200 물어보기만 하면 생색내는 직장동료들! 1 지우맘 2015/09/22 829
484199 베이킹 하시던 분인데.. 이름이 기억이 잘안나요.. 6 ... 2015/09/22 1,898
484198 대학교 졸업이나 자퇴여부 제3자가 조회할수 있나요? 4 .. 2015/09/22 1,682
484197 초1 영어학원 수업 방식 질문이요.. 6 궁금 2015/09/22 1,922
484196 젊은 남자 선생님 선물을 하고픈데 9 26살 2015/09/22 1,846
484195 노유진 정치까페 올라왔습니다. 4 ... 2015/09/22 1,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