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흡연은 무조건 싫으세요?

.. 조회수 : 1,712
작성일 : 2015-09-11 11:04:33

길에서 흡연하는분 계시면 무조건 돌아가고 뛰어가고 안 부딪히려고 애쓰고 했는데

오늘도 길 멀리고 흡연하는분이 걸어오시다가

저랑 아이를 보더니 냉큼 담배를 뒤로 감추고 재빨리 지나가시더라구요

그분 지나간 자리에 당연히 담배냄새 날줄알고 숨 참을 준비하는데..

냄새가 안 나더라구요??

확실히 길에서 흡연을 하더라도

타인을 배려하는사람은 지나간 자리가 그렇지 못한 사람과 차이가 있는거같아요

담배 태우고 지나간 자리 냄새 안난적은 오늘이 첨 이었던거같아요

IP : 121.140.xxx.23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1 11:05 AM (222.110.xxx.76)

    저도 매너있는 흡연은 좋아요.
    뭐든 남에게 피해만 안 끼치면 된다는 주의.

    #그렇다고사위마약은안돼

  • 2. ㅇㅇㅇ
    '15.9.11 11:10 AM (49.142.xxx.181)

    뭐 솔직히 흡연자들이 세금 엄청 내주고 있는거죠.
    그런거 생각하면 참아줘야지 했다가 막상 담배연기 맡으면 욕이 자동발사되니 ㅠㅠ
    흡연자들이 내는 세금이 어마어마하답니다. 그럴만도 하죠.
    원가 유통마진 다 합해도 500원도 안되는 담배를 4천 몇백원에 사피고 있으니
    불쌍한 인생들임..

  • 3. ,,,
    '15.9.11 11:14 AM (115.22.xxx.148)

    길에서 담배피는 사람들중에 원글님이 만난 매너있는 사람은 몇프로가 안되요..그러니 욕먹는거죠

  • 4. 싫어요..
    '15.9.11 11:19 AM (220.81.xxx.187) - 삭제된댓글

    나중에 그사람들 자업자득으로 아파서 골골대며 병원에 있는 꼴도 보기싫을듯해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싫어요.. ㅎㅎ 그냥 그렇다고요 속으로만 생각합니다

  • 5. 남편
    '15.9.11 11:32 A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담배피는것도 멋져 반한 저로써는
    무조건 이라고 못하겠어요 ㅜㅜ

  • 6. 아줌마
    '15.9.11 11:34 AM (174.54.xxx.205)

    매너가 있건 뭐건, 흡연은 무조건 싫어요.

  • 7. 아줌마
    '15.9.11 11:35 AM (174.54.xxx.205)

    이어서...매너가 있으면 걸어 다니면서 피면 안 돼죠. 딱 흡연 지정 장소에서만...남한테 피해 안 되게...

  • 8. 무조건 싫어요
    '15.9.11 11:39 AM (61.74.xxx.243)

    원글님이야 그당시 바람의 방향과 세기.. 뭐 그런것땜에 지나갈때 냄새가 안났을수도 있는거고요..
    대부분은 담배를 뒤로 숨겨도 나거든요..

  • 9. 맞아요
    '15.9.11 12:21 PM (182.230.xxx.93)

    길에서 담배피는것 자체가 비매너에요.

    그사람이 매너있어서 냄새가 안난게 아니라
    바람 방향 때문입니다.

  • 10. ㅁㅁㅁ
    '15.9.11 12:27 PM (112.149.xxx.88)

    원글님이야 그당시 바람의 방향과 세기.. 뭐 그런것땜에 지나갈때 냄새가 안났을수도 있는거고요..222

  • 11.
    '15.9.11 1:04 PM (222.107.xxx.181)

    진정한 애국자죠
    자신의 몸 버려가며 돈써가며 국가 재정을 살려주는.
    담배로 인한 세수입이
    전체 세수입의 23%라고 하던데요.
    (정확한 기억은 아닙니다만.)

  • 12. ...
    '15.9.11 4:20 PM (221.139.xxx.210)

    흡연자는 무조건 싫어요
    런닝머신 하는 흡연자 주위로 사람들이 다 피해서 운동하더라구요
    토할뻔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084 아파트 신발장 중간 문 짜서 하신분들 얼마 주고 하셨나요..... 1 ... 2015/10/03 2,009
487083 저 좀 도와주세요 2 ㅠㅠ 2015/10/03 747
487082 요즘 중학생은 알마니시계 차고 다니네요? 15 손님 2015/10/03 3,452
487081 아이허브 다른카드로 주문해볼려고하는데.... 1 샷추가 2015/10/03 569
487080 살이 무척찌고싶은데 마요네즈에 꾸준히 밥비며먹으면 정말살찔까요.. 37 골골골 2015/10/03 4,330
487079 귓속을 찌르는 듯한 통증, 이거 14 개천절이라 2015/10/03 32,281
487078 참 대단한 여자 휴우... 2015/10/03 2,153
487077 아이패드 많이 보면 뇌에 안좋나여? 5 은빛달무리 2015/10/03 1,763
487076 대기업 입사후 5 궁금 2015/10/03 2,542
487075 식당서 나오는 멸치반찬 촉촉하던데 배우고싶어요 27 2015/10/03 4,657
487074 둘째 임신 후 남편한테 고마워요 6 고마워 2015/10/03 2,127
487073 퇴직후 남편의 모습을 미리 보고 있어요. 답답합니다. 9 답답해 2015/10/03 4,294
487072 초등 수학 선행은 언제부터하나요... 1 좀알려주세요.. 2015/10/03 2,257
487071 물건이 너무 많은 초등 고학년 딸 이쁜 칸칸있는 수납장 있을까요.. 1 ... 2015/10/03 858
487070 내가 많이 잘못한건가요 1 답답 2015/10/03 797
487069 컵에 커피 자국은 어떻게 닦으시나요? 7 일하자 2015/10/03 3,602
487068 수시면접에서 울고나왔어요... 15 수시면접 2015/10/03 13,808
487067 화사한 맨투맨 티셔츠 촌녀자 2015/10/03 1,030
487066 방금 녹이난 쇠에(핀셋)찔려 피가 났는데 .... 9 파상풍 2015/10/03 1,398
487065 Em원액 샀는데 꼭 발효해야하나요?? 1 하와이 2015/10/03 1,225
487064 제가 해본 일들,,,심심한 분들만.. 33 .. 2015/10/03 5,892
487063 DKNY 싱글노처자들 컴온 28 싱글이 2015/10/03 2,057
487062 강낭콩 씨앗 보관방법 문의합니다. 3 ... 2015/10/03 1,661
487061 엄마들끼리 애들 좋은 교육정보 나누세요? 2 ㅁㅁ 2015/10/03 1,380
487060 스카이스캐너 어떻게 이용하는건가요? 2 교환학생 2015/10/03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