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겉치레에 목숨건 우리나라

피곤해요 조회수 : 2,266
작성일 : 2015-09-10 20:00:09

길은 좁아 터졌는데 꼭 커다란 외제차 끌고 댕기고

월급 다 털어서 명품 가방 사고

사람 외모가지고 등급 매기고

엄마들 공장나가서라도 애들 사교육비 벌어야 하고

아 진짜 왜들 이러고 사는겁니까?

피곤합니다.  

IP : 115.143.xxx.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0 8:01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안 그러는 사람도 많은데 본인이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니 따라잡기 힘들어서 화나는 거 아닌가요.

  • 2. ..
    '15.9.10 8:08 PM (121.157.xxx.75)

    무리해서 잘사는 동네에 집마련하는것 보다 내 경제상황에 맞는 동네에서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 3. 원글이
    '15.9.10 8:13 PM (115.143.xxx.77)

    ㅎㅎㅎ 저 그런거 별루 관심 없어요. 그런데 저런데 목숨거는 부류들하고 얽히는 일들이 종종 있으면 너무 피곤해요. 피할수 없는 모임이 하나 있거든요. 저기만 나갔다오면 기가 다 빨려서 흐느적 거려요. ㅎㅎㅎ
    맨 저런 돈쓰는이야기만 하거든요.
    따라잡고 싶은데 못해서 그런게 아니라 듣기 싫은 이야기들을 몇시간 들어줘야 하는게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아 진짜 빨리 저 모임에서 나갈날만 기다리고 있어요 ㅠ.ㅠ

  • 4. 샤라라
    '15.9.10 8:18 PM (1.254.xxx.88)

    아이 공부를 위해서 엄마가 알바하는게 뭐 어떻다구요? 저는 좋다고 보는데요.
    애들 이미 엄마손 안타고 시간은 남고 엄마도 알바가서 돈도 벌지만 나가서 일하는게 더 기운나지요..
    작은애 중학교가면 아파트 아줌마들 이마트로 출근해요~

  • 5. ㅁㅁ
    '15.9.10 9:02 PM (112.149.xxx.88)

    사교육비 벌러 공장나가는 건 겉치레와는 다른 문제인 거 같은데요

  • 6. 동감
    '15.9.10 10:54 PM (218.236.xxx.2) - 삭제된댓글

    보여지기 위한 나라에 사는듯요.
    Sns도 한몫하죠. 증심잡고 휘둘리지 않고 살아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814 율무차가 믹스커피보다 더 살찔까요? 5 날이쌀쌀해서.. 2015/09/16 4,219
482813 고3진로 고민(약대와 공대) 20 귀여니 2015/09/16 4,305
482812 조언 부탁드려요.. 6 환갑여행 2015/09/16 594
482811 이번감기가 한달도 가나요? 2 골골 2015/09/16 722
482810 나홀로 사도를 보러 갈까요 말까요? 6 나혼지산다 2015/09/16 1,750
482809 29살 전문직 여자입니다. 남자 비교좀해주세요... 54 강남역 2015/09/16 9,365
482808 저는 한번도 부모에게 맞아보질 안했는데 3 40대 2015/09/16 1,913
482807 아파트가 좋은 줄 모르겠어요. 30 왜지? 2015/09/16 4,131
482806 2015년 9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09/16 494
482805 생리불순 ㅜㅜ 뭐가 문제일까요 2 2015/09/16 1,505
482804 김무성이는 이제 버려지는 카드예요? 14 친일파 꺼져.. 2015/09/16 4,586
482803 대한민국 현실... 4 답답 2015/09/16 1,214
482802 아들 49 아지매 2015/09/16 18,004
482801 우울증 상담 잘 보는 병원 또는 원장님 소개부탁드립니다 2 빅아이즈 2015/09/16 1,764
482800 다이어트 시작하려 합니다 5 ㅠㅠ 2015/09/16 1,398
482799 치마나화장은 단속안하나요? 9 교복 2015/09/16 2,414
482798 청소기 끄는 소리 시끄러워요.ㅡㅡ 7 윗집은 청소.. 2015/09/16 1,811
482797 머리가 두개인 뱀꿈 꿨어요..무슨 꿈인가요? 2 ㅇㅇ 2015/09/16 3,388
482796 전혀 살찌는 체질 아닌데 폐경 되면서 갑자기 확 찌신 분 2 2015/09/16 2,386
482795 미친 엄마가 여자 친구를 칼로 난자하는 동안 38 ........ 2015/09/16 20,818
482794 김밥에 돼지고기양념해서 볶아 넣는 경우도 있나요? 10 집밥백선생 2015/09/16 2,663
482793 돈줍는꿈 5 아일럽초코 2015/09/16 1,874
482792 정말 애 키우기 힘드네요..... 11 에휴 2015/09/16 3,626
482791 신디 크로포드 잘 사는 거 같아요 5 신디 2015/09/16 1,995
482790 천가방은 빨면 헌 가방처럼 되나요? 2 .. 2015/09/16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