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선비 이장면이 너무 좋아서 심장이 터질것 같아요...

흉보실지 모르겠지만 조회수 : 2,372
작성일 : 2015-09-10 14:00:09
http://m.tvcast.naver.com/v/496766
어제도 올렸는데 저같은분 안계신가봐요.
틈날때마다 자꾸 돌려 보게되요.
둘이서 멀리 바라보는 장면 정말 그림같지않나요?
김홍도나 신윤복이 그린 그림같고 보기만해도 두사람의 감정이 읽혀지는듯 제가슴이
너무설레여요.
한복 두루마기도 너무 아름답고 주변건물 자연환경과도 잘 어울리고요...
그리고 둘이 포옹하고서 김성열이 흘리는 눈물이
강인함뒤에 숨겨진 안타까움 가슴아픔 이런게 느껴져서
정말 제가슴이 터질듯 슬픕니다....
일지매를 보라고 어느분이 그러셨는데...
밤선비 끝내고 정말 찾아볼까봐요..
저같은 분...이번 밤선비 보면서 느끼신 점들 나누고 싶어요...
IP : 112.170.xxx.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참 그리고
    '15.9.10 2:02 PM (112.170.xxx.8)

    양선이 역 미스캐스팅이라고 하시지는 마세요... 제가 보기에는 코큰 성형미인보다 훨 나은 배역선정이라 생각해요. ..

  • 2. 11
    '15.9.10 2:06 PM (175.211.xxx.228)

    여자 누군가요 연기 넘 못하네요

  • 3. 정말 그런가요?
    '15.9.10 2:14 PM (112.170.xxx.8)

    저는 김성열에 몰입해서 그런가... 상대배우 연기는 눈에 잘 안들어와서 그런가..별 흠이 없다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윗님같은 의견이시네요...
    양선이 지못미. ㅠ 그래도 내눈에는 러블리해보였는데..ㅠ

  • 4. 여주
    '15.9.10 2:14 PM (211.207.xxx.246)

    지굼 여주도 성형한거 아니예요?

  • 5.
    '15.9.10 2:20 PM (124.57.xxx.30)

    여주때문에 밤선비접었습니다

  • 6. ...
    '15.9.10 2:24 PM (66.249.xxx.243)

    영상 볼 수가 없다고 나오네요
    사람이 주인인 세상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
    애정이 가요
    음악은 좋았다가 넘 직설적(?)이었다 오락가락이긴 하지만요 풍경도 아름답고 우리 산,들 많이 보여줘서 좋아요
    어제 성균관 유생들 보시 성균관 스캔들도 생각나고

    연기자들도 다들 제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김성열 옆에서 도와주는 역할도 왜 심부름만 시키냐고 함께 하고싶다고ㅠ 의견도 자유로이 제시하고...

    좀 느린듯한 느낌 그래도 어느새 종방이 코앞이네요 ㅠ

  • 7. ...
    '15.9.10 2:25 PM (66.249.xxx.248)

    보시->보니

  • 8. 막 짜증나네!
    '15.9.10 2:32 PM (58.143.xxx.78)

    여주보고 있슴 산만해요.
    이준기 혼자 열연 여주는 책을 읽고
    아 준기야! 준기 봄 힐링되는데 전체그림의
    티 여주ㅠ 아까운 드라마임.

  • 9.
    '15.9.10 2:33 PM (1.247.xxx.197) - 삭제된댓글

    저는 밤선비를 못보지만 ㅠㅠ 지나가다 딱 저 장면은 몰입해서 봤어요.
    님이 느끼는 감정이랑 비슷해요~~ 분위기는 편안하고 둘은 참 설레네요.
    이준기 늠 좋아요.

  • 10. ...
    '15.9.10 2:47 PM (49.174.xxx.157) - 삭제된댓글

    이준기 눈빛이 저리 매력 있는 줄 몰랐다가 팬 됐어요.
    다른 사람들이 연기가 별로라 더 돋보이는 듯해요.
    근데 스토리는 졸림;;;

  • 11. ...
    '15.9.10 2:57 PM (119.67.xxx.194)

    이준기를 데리고 케미를 이렇게도 못살리나....
    남자끼리 연기하는 왕의 남자도 케미가 활활이었는뎅 ㅎ

  • 12. 이준기 아깝지만
    '15.9.10 3:14 PM (175.198.xxx.31)

    도저히 못보겠어요 여주땜시 몰입이 안돼요

  • 13. 이유비
    '15.9.10 3:21 PM (1.234.xxx.189)

    빼고 선비님만 나와도 저것보다는 더 케미가 돋을 듯. 투명인간하고..

  • 14. ㅁㅁ
    '15.9.10 3:40 PM (112.149.xxx.88)

    여주 얼굴이.. 왜케 퉁퉁 부었나요 ㅋ 얼굴살이 자꾸 거슬려서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275 땅콩항공 박창진 사무장 카페 난리났네요. 155 ㄷㄷㄷ 2015/09/10 37,264
481274 문재인대표 관련 기자회견 전문 5 응원합니다 2015/09/10 987
481273 고구마를 껍질째 먹으려면 어떻게 씻어야할까요 3 가을하늘 2015/09/10 1,518
481272 조용하고 볕잘드는 집인데요.... 2 저야말로 2015/09/10 915
481271 3살아이, 수퍼박테리아 보균상태 격리 입원중인 환자 병문안 16 VRE 2015/09/10 3,474
481270 두드러기 때문에 힘드네요 9 그래서 2015/09/10 2,096
481269 홍대 근처에 원룸을 얻을려고 하는 데요 6 어느 동으로.. 2015/09/10 1,696
481268 어른도 칭찬?이 참 좋은가봐요 7 2015/09/10 1,135
481267 학교 공개수업 안가도돼나요?? 15 호야엄마 2015/09/10 2,448
481266 산후도우미 스트레스..ㅠ 5 2015/09/10 3,064
481265 말씀 잘 하시는분 댓 남겨주세요 1 ㅠㅠ 2015/09/10 550
481264 직장에서 이런 사람 어떤가요? 3 ㅇㅇ 2015/09/10 890
481263 문화센터요리강사 궁금 2015/09/10 695
481262 박근혜 2년간.. 영남대 재정지원 410억 껑충 2 밀어주기 2015/09/10 1,154
481261 집에 들어올때만 반기는 녀석 13 고냥이 2015/09/10 2,031
481260 밤선비 이장면이 너무 좋아서 심장이 터질것 같아요... 13 흉보실지 모.. 2015/09/10 2,372
481259 아침 감자국 좋아하세요? 2 계란 2015/09/10 1,155
481258 캔바스천으로 된 가방좀 봐주시겠어요. 8 현재완전소심.. 2015/09/10 1,171
481257 실비보험에 암진단금 같이 넣었는데요,보통 이경우 8 얼마정도 넣.. 2015/09/10 1,673
481256 내일배움카드로 배워보신분 계신가요? 커피한잔 2015/09/10 845
481255 형성물류 라고 보관이사해본적 있으세요? 2 이사 2015/09/10 1,321
481254 해외 난방 2 심바네 2015/09/10 660
481253 니트스커트가 맘에 드는데 미국이 더 싼가요 1 클럽모나코 2015/09/10 664
481252 밀양 송전탑…82세 할머니에 징역 1년6월 구형 10 세우실 2015/09/10 1,366
481251 주방공사.. 냉장고 위 수납장 하는 게 좋을까요? 8 고민 2015/09/10 4,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