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가 뜨는 방향을 모르겠어요

모지리 조회수 : 20,985
작성일 : 2015-09-10 12:59:35
혼자 오래 고민했던 문제인데 익명의힘을 빌어 용기내 질문 드려요.
해가 동쪽에서 뜬다는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령 제가 길을 걷고 있다가 어느 순간 딱 멈춘 지점에
있다고 가정한다면 동서남북에 어디인지...해가 어디서 떠서 지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아파트를 보러 다니면 다들 여긴 해가 짧게 들겠네
여긴 정남향은 아니네 등등
금세 판단을 하는데 저는 전혀 뭐가뭔지 모르겠습니다.
아주아주 쉽게 가르쳐주실분 계시면 정말 평생 감사드리겠습니다
IP : 211.36.xxx.10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5.9.10 1:01 PM (175.223.xxx.119)

    휴대폰에 나침반이 있어요
    아니면 문구점에 팔아요

  • 2. 11
    '15.9.10 1:02 PM (175.211.xxx.228)

    집보러 가기 전에 다음지도 앱에서 갈 집을 찾아보세요 지도니까 방향 잘 나와요 핸펀으로 앱다운 받아 보세요

  • 3. 방향
    '15.9.10 1:11 PM (110.70.xxx.173)

    지금 밖에 나갑니다
    해를 똑바오 쳐다봅니다 온몸이 해를 향하게 해를 품에 안는다는 느낌으로
    이때 보는 방향이 남쪽
    그림자가 가리키는 방향이 북쪽
    왼쪽이 동쪽
    오른쪽이 서쪽입니다

  • 4. 방향
    '15.9.10 1:18 PM (110.70.xxx.173)

    지금 시간 13시 기준
    겨울에는 해가 떠있는 높이는 좀 낮고 그림자는 길어지고
    여름에는 해가 떠있는 높이는 높고 말하자면 머리꼭대기에 해가 비치며 그림자가 짧음

  • 5. 모지리
    '15.9.10 1:30 PM (211.36.xxx.103)

    헉 방향님 답글 넘 감사드려요. 지금 사무실인데 빨리 나가서 해보고 싶네요. 이런 가르침이 필요했었어요ㅠ

  • 6. ,,,,
    '15.9.10 2:34 PM (1.246.xxx.127)

    해는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진다는 아시죠
    오전에 해는 동쪽에서 떠서 정오에는 머리위에 오후에는 서쪽으로 넘어가죠
    그것만 알면 나머지 두방향은 알게 되겠죠
    남쪽인지 북쪽인지는 지도보고 외워서 머리속으로 계산해보면 되죠

  • 7. ;;;
    '15.9.10 3:00 PM (223.62.xxx.55)

    죄송하지만
    몰라서 묻는데요
    세번째 댓글 방향님 글이 맞는 말인가요?

  • 8. 그걸 왜
    '15.9.10 3:12 PM (114.203.xxx.21)

    알아야하나요
    전 운전중에 우회전 좌회전만 잘 구분해도 좋겠어요
    자꾸 헤깔려서 당황합니다

  • 9. 세번째 댓글입니다
    '15.9.10 3:18 PM (110.70.xxx.173)

    네 나가서 보는 시간이 중요한데요. 댓글 쓴 시간이 해가 남중한 시간이라서 맞을겁니더.
    다른 시간에는 당연히 안맞죠.
    그러니까 오후 1시경에는 거의 맞습니다.

  • 10. 그걸 왜 님
    '15.9.10 7:10 PM (220.126.xxx.6) - 삭제된댓글

    저 같은 경우 초행길에 볼 일 보고 나가는 방향 모를 때 해를 보고 기준 잡아서 나가요.
    도시는 건물이나 간판 등을 보고 길을 찾으면 되지만
    외곽에서 방향 놓치면 해를 기준으로 동서남북 가늠하면 왔던 길 찾을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793 압구정/청담 미용실 추천 부탁드립니다. 2 망고스틴 2015/10/09 1,582
488792 슈스케 보세요? 13 ... 2015/10/08 2,675
488791 그녀는예뻤다 - 왜 짹슨? 11 jackso.. 2015/10/08 4,876
488790 일 자체에서 오는 보람은 어떻게 느끼나요? 4 .... 2015/10/08 936
488789 자라다 남아미술연구소 최민준 원장 강연 다녀왔어요 3 아들엄마 2015/10/08 1,919
488788 배드민턴을 이렇게 못 치다니 2 .. 2015/10/08 858
488787 초등교사가 그리도 좋은가요? 16 2015/10/08 6,378
488786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아파트.미화원중 어느게 덜 힘들까요? 6 .. 2015/10/08 3,452
488785 넌 참 특이해 3 ... 2015/10/08 1,087
488784 남편에 대한 애정이 식어갑니다. 괴롭습니다.. 7 ㅇㅇ 2015/10/08 4,133
488783 오랜만에 드라마 본방사수했어요 4 ... 2015/10/08 1,774
488782 지금 썰전에 비정상회담에 나왔었던 일리야 나왔네요. ^^ 5 비정상회담 2015/10/08 2,573
488781 자녀가 예체능 재능을 보이면 4 ㅇㅇ 2015/10/08 1,897
488780 솔직히 장기하는 서울대 간판빼면 볼거 있나요? 45 저도 여자지.. 2015/10/08 14,476
488779 온돌마루 셀프 보수는 어떻게? 2 은이맘 2015/10/08 5,514
488778 퇴직연금 IRP 가입하셨나요? 궁금 2015/10/08 1,324
488777 남편과 키가 같은 분들은 신발굽 어느정도 2 신으세요? 2015/10/08 936
488776 이럴때 어떻게조언해주어야하나요? 2 ㅇㅇ 2015/10/08 738
488775 치통때문에 죽을거 같아요 10 나무안녕 2015/10/08 3,450
488774 베스트 한심하네요 3 2015/10/08 928
488773 유진박씨 외모가 왜 이렇게 많이 변했을까요.. 4 라라라 2015/10/08 5,416
488772 부편집장 찌질하네요 5 최시원 좋아.. 2015/10/08 2,769
488771 친구 어머니 병문안 갈건데요.. 하이 2015/10/08 899
488770 안김 커플 드디어 오늘 이별하네요...음...... 7 결국 2015/10/08 9,080
488769 기분 나쁜 말을 들으면 어떻게 반응해야 하나요? 7 샤방샤방 2015/10/08 2,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