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리아 난민들은 맨몸으로 난민된건가요

난만 조회수 : 1,701
작성일 : 2015-09-09 18:27:10
발걸어서 넘어진 아저씨 보니 정말 이 세상이 살고 싶지 않은 세상으로 생각되네요.
난민되면 집도 이불도 옷도 없이 그냥 맨몸으로
아들 안고 뛰어서 경찰피하고
그러다 못된 인간 만나서 넘어지고
경찰에 연행되는건가요?
누구는 잡히고 누구는 도망치고
도대체 어쩌자고 이런 일이 생기는지....

그냥 몇몇 사람들만 없으면 
평민들은 그럭저럭 살아갈 수 있는거 아닐까요.

시리아 그나라에는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는거죠?
IP : 118.218.xxx.2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리아..사람들
    '15.9.9 6:28 PM (2.126.xxx.153) - 삭제된댓글

    평범한 사람들이예요.
    굳이 어떤 사람이냐 물으신다면 제가 아는 사람은 시리아에서 피난왔던 컴퓨터 수리공.
    맨몸으로 와서 제가 있는 곳에 컴터 수리점 내서 사는데 사람이 순해요..

    그리고 또 다른 사람은 스티브 잡스 친부 정도가 되겠네요..

  • 2. 싱글
    '15.9.9 6:40 PM (223.62.xxx.99)

    평범한 사람들이 일 거에요. 아주 기회주의자이거나 아주 무기력한 사람들이 남는다고 하더라구요.

  • 3. ..
    '15.9.9 6:47 PM (211.224.xxx.178)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 정말 정확하고 자세히 설명해주던데요. 들어보세요. 중간쯤부터 나왔던거 같아요. 제국주의 시대에 유럽 강국들이 벌인 일 현대에선 미국을 비롯해 이웃나라들 이해관계와 맞물려서 저런 상황까지 된건데 유럽은 어쩔수 없이 받아들여야 되겠던데요

  • 4. 유튜브에
    '15.9.9 7:04 PM (222.239.xxx.32)

    파파이스볼께요.지난주올라온거 봤는데 바빠서 잊고있었네

  • 5. 저도
    '15.9.9 7:28 PM (125.176.xxx.211)

    들어보니 지금 난민들은 그래도 본국에서 먹고살능력 충분히 있고 어느정도 사는사럼들이었을거라더군요. 탈북자들도 아주 찢어지게 가난한시람들은 못나오잖아요. 브로커에게 돈도 줘야하고 외국에 어디가면 내능력이면 먹고살수있다 이런생각하는 사람들이 돈끌어모아 탈출하는 상황이랴요. 그사람들이 가장 가고싶어하는곳이 독일이잖아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몸만나왔다기보다는 나름대로 계획과 야심같은게 있는 보통사람들일거에요. 해변가에 밀려나온 아기 사진너무 가슴아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7993 유투브에 전신운동 따라할만한거 뭐있을까요? 6 2015/12/12 1,505
507992 오늘 응답하라1988 이상하죠? 39 이상한데 2015/12/12 17,825
507991 시누이 스트레스 12 주말 2015/12/12 4,544
507990 아이페티션스, “노조 지도자를 석방하라” 3 light7.. 2015/12/12 581
507989 버스카드 찍으면서 문득 든 생각 3 cuk75 2015/12/12 2,329
507988 돼지갈비 뼈만 핏물빼도되나요? 1 돼지갈비 2015/12/12 779
507987 택이때문에 설레여요.. 19 응팔 팬. 2015/12/12 5,334
507986 남친의 이해안되는 행동..남자친구를 이해해야 할까요? 27 .... 2015/12/12 6,021
507985 저 이런것도 공황장애인가요 2 발작 2015/12/12 1,436
507984 응팔 선우엄마 마지막 표정의 의미가?? 5 2015/12/12 5,587
507983 경찰버스 불 지르려던 복면男 구속 49 ... 2015/12/12 1,120
507982 응팔 관계자에게 건의 59 시청자게시판.. 2015/12/12 14,097
507981 아이가 공부를 잘했으면 하는 내 욕심 3 책임감 2015/12/12 1,998
507980 노래는 잘하는데 감흥은 없는 사람 49 개취 2015/12/12 6,334
507979 희안해요 5 ㅇㅇ 2015/12/12 851
507978 에비중2 교육비 문의요 13 ㄴᆞㄴ 2015/12/12 1,527
507977 [응팔] 학력고사 치던때는 대학입학 시험 결과가 언제 나왔어요?.. 7 ㅇㅇㅇ 2015/12/12 1,883
507976 농약사이다 할머니 배심원 만장일치 무기징역선고 24 조금전 2015/12/12 6,933
507975 영화 제목좀 알려주세요. 2 영화 사랑!.. 2015/12/12 715
507974 조카가 가수하겠다고 해서 누나와 요즘 힘들어해요 1 .. 2015/12/12 1,272
507973 안철수 ".. 아버지가 하지 말래서 안합니다..&quo.. 18 마마보이 2015/12/12 4,428
507972 NPR, 불교계와 대치하는 박근혜 정부, 박정희시대 답습하나 4 light7.. 2015/12/12 805
507971 450 85 외벌이 2015/12/12 16,799
507970 강아지한테 날계란 6 강쥐맘 2015/12/12 2,566
507969 왕년에 나 이정도로 잘나갔었다~얘기해 봅니다‥ 43 추억돋는 오.. 2015/12/11 6,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