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아야 40대후반 정도 보이는 어느댁남편인지 여직원이랑
밀월여행 왔나보네요. 20대로보이는 젊은여자랑오면 본인도
청춘기분드는지 무지행복해 보이네요. 옆에 남편한테 부럽지않냐구
물어보니까 난 기력도없고 돈도없어서 젊은여자부담된다고
하는데 선그라스낀 옆표정 남편눈동자가 무지부러운표정이네요.
저희도 40대부부인지라., 참 그지같은 기분에 글써봅니다.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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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페니슐라방콕 수영장인데
아름이 조회수 : 2,087
작성일 : 2015-09-09 18:20:56
IP : 61.90.xxx.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como
'15.9.9 6:28 PM (116.40.xxx.132)해외나가보니 남자들 확실히 마음놓고 놀더라구요.
여자들 앵기고...딱보면 부부간 아닌거 표나고...
옆에서보면 가서 뒤통수 확 치고싶다는...2. 저도 종종 봤어용
'15.9.9 6:31 PM (220.81.xxx.2) - 삭제된댓글공항에서도 호텔에서도.. 진짜 70대?랑 30대.. 얼마나 돈을 퍼주길래.. 복상사걱정될지경 ㅎㅎ 비아그라가 참 대단한 약이에요
3. 방콕
'15.9.9 7:04 PM (182.219.xxx.189) - 삭제된댓글그나저나, 요즘 방콕 분위기 어떤가요??
저도 올겨울 페닌 방콕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페닌 방콕은 여전히 좋죠??
즐겁게 지내다 오세요~~4. 옆에서 사진 찍으면서
'15.9.9 7:47 PM (119.149.xxx.79) - 삭제된댓글동대문과 관악산 얘기를 남편분이랑 해보세요.큰소리로..^^
아..잼나겠다.5. ...
'15.9.9 7:54 PM (211.212.xxx.219)10여년전 태국 패키지 같은 팀 40대 부부 둘이 엄청 재미나게 여행하고 한국공항에 도착해서는 남남모드로 공항문을 서로 다른 곳으로 나가는 거보고 저게 바로 불륜이었구나 충격이었죠 저는 그 때 새댁이라 당연히 부부라고 생각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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