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세 남자아이가 유치원에서 친구들에게 중요부위를보여줬다는데 . .ㅜㅜ
1. 저런
'15.9.9 4:32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얼른 고쳐야지 학교에서 저러면 바로 경찰 부른대요.
성범죈(?)는 학교폭력보다 심각하게 여긴다고 교사 지인이 말하더라구요.2. 저희 아이도 6세
'15.9.9 4:34 PM (61.74.xxx.243) - 삭제된댓글안그래도 어제 여자친구가 자기한테 배를 보여주길래 자기도 보여줬다고 하길래
그럼 엄마도 다른 사람한테 엄마 배 보여주면 어떨까? 하니깐
싫대요.
왜? 물으니
창피하대요.
그래서 저도 그러니깐 너도 그러면 안되겠지? 하니깐 알아 듣던데요?3. 저희 아들도 6세
'15.9.9 4:35 PM (61.74.xxx.243)안그래도 어제 어린이집 여자친구가 자기한테 배를 보여주길래 자기도 보여줬다고 하길래
그럼 엄마도 다른 사람한테 엄마 배 보여주면 어떨까? 하니깐
싫대요.
왜? 물으니
창피하대요.
그래서 저도 그래 그건 창피한 행동이니깐 하지 말아야겠지? 하니깐 알아 듣던데요?4. 유치원에 얘기하고 성교육시간 가져달라하세요.
'15.9.9 4:53 PM (223.62.xxx.51) - 삭제된댓글저 아는 집 아이가
유치원에서 친구들끼리 서로 엉덩이 보여주다가
여자애가 남자애 항문에 손가락 넣어서 난리났었어요.
문제는요.
여자애 엄마가 그다지 심각하게 생각안하고 막 웃더래요.
더럽게 왜 그랬지?호호호호 이러면서요.
남자애라 괜찮다 생각했는지. . ㅡㅡ
남자아이건 여자아이건 절대! 보여주거나
손대면 안된다고 꼭 가르처주세요.5. 한때
'15.9.9 5:15 PM (175.223.xxx.39)우리 애도 6세때 그런 친구있었는데
얼마안가 고쳤데요. 선생님도 별로 심각하게 안
받아들이시더라고요. 물론 지도는 했고요.6. 빨리
'15.9.9 11:05 PM (75.119.xxx.97)고쳐야겠네요. 요즘 엄마들 예민해서 잘못하면 큰일 나실수 있어요. 물론 아이는 장난으로 그랬겠지만 진짜 성적인 문제로 몰고가는 엄마도 있더라구요.
저는 아이에게 늘 중요부위는 부모님이나 의사선생님한테만 보여주는거라고 말했어요. 잘못하면 경찰한테 잡혀간다고도 말했구요.
혹시모르니 선생님께도 지도부탁한다고 말씀드리세요. 괜히 오해사기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