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방사람이 서울에서 수술할 경우

질문 조회수 : 1,160
작성일 : 2015-09-09 15:09:02

제가 고관절 연골이 파열되어 수술할 가능성이 있어요.서울 아산병원에 명의가 있어 그쪽으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수술후 입원기간이 1주밖에 안되어 퇴원후 지방에 있는병원에 입원할수 있나요? 그쪽 의사가 달가와하지 않을것 같아요.

비행기를 탄다해도 거리가 멀어 통원치료도 힘들것 같구요.

이런경우 진료연계가 가능한지 ,보통 어떻게 해결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아시는분 부탁드립니다.

 

 

 

IP : 182.221.xxx.1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9.9 3:17 PM (49.142.xxx.181)

    거기서 안보내주죠.
    거기서 입원해야 할겁니다.
    퇴원할경우 뭐 각서라도 쓰고 가라고 할걸요?

  • 2. 원글
    '15.9.9 3:22 PM (182.221.xxx.139)

    아니요. 서울에서 수술후 입원은 당연한데 입원기간이 너무 짧음에 대한 우려에요.
    입원기간이 길어야 번거롭지 않고 더 좋죠.
    서울은 1주이고 지방은 한달입원이라서요.

  • 3. ...
    '15.9.9 3:25 PM (220.76.xxx.234)

    이분 질문은 요즘 대형병원들이 수술하면 최소한으로 입원하고 보내는거 같은데
    수술뒤 활동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을거 같아서
    지방에서 다시 입원하고 싶으신 거 같아요
    근데 그건 잘 몰라요
    나이많아서 다리 쪽 수술하신 분들은
    집에서 간병할 사람은 없고 퇴원해야하면
    집으로 가지 않고 요양병원에 잠시 계시더라구요
    서울에도 많은거 같아요

  • 4. 협력병원
    '15.9.9 3:28 PM (211.206.xxx.210)

    지역마다 아산병원과 협력관계인 병원들이 있어요.
    http://arc.amc.seoul.kr/arc/main/main/index.do
    찾아보시고 거주 지역에 있는 병원으로 입원 회송 됩니다.

  • 5. 아주 오래전
    '15.9.9 3:32 PM (223.62.xxx.121)

    20년전 서울에서 고관절 수술하고 일주일 있다가 퇴원해서 집에 있었어요.지방이구요
    수술한지 얼마 안되었을땐 진료 받으러 자주 갔다가 서서히 가는 횟수가 줄어 지금은 1년에 한번만 가요

  • 6. 저번주
    '15.9.9 3:57 PM (218.236.xxx.46)

    저번주에 대학병원에서 수술하고 다인실에 있다가 퇴원했는데요 제 옆자리 환자가 님처럼 지방병원 재입원을 원하더라고요.
    교수가 좀 황당해하기는 했는데(그분은 저보다 훨씬 간단한 수술이었는데 입원 내내 엄살이 심하기는 했음ㅋ)
    의뢰서? 진단서? 써준다고는 하는거 들었어요.

  • 7. 저번주
    '15.9.9 4:00 PM (218.236.xxx.46)

    제 얘기는 님께서 우려하시는 지방병원뿐 아니라 수술받은 병원에서도 서류를 떼줘야하니 달가워하지 않는거같다는 얘기였어요.

    요즘 대학병원에서 나가라고 할때 나가면 오히려 집에서 쉬는게 훨씬 편하던데요. 병원 베드에 누워있다가 집 침대에 누우니 몸이 녹아드는 느낌.

  • 8. 핫쵸코
    '15.9.9 5:25 PM (59.11.xxx.239)

    서울 대형 병원들은 수술 후 입원기간을 최소한으로 잡기 때문에 거동이 불편하고 돌봐줄 사람이 없는 경우
    지방의 재활 병원등에 입원합니다.

    수술한 병원에서 재활병원으로 연락해서 주의사항 다 알려 주던데요.
    집근처에 협력병원이 없으면 전화로 서로 주의 사항 알려주고 그러더라구요.

  • 9. 아산병원
    '15.9.9 5:30 PM (114.206.xxx.99) - 삭제된댓글

    명의라 하시면 혹시 빈**선생님이신가요?

  • 10. 원글
    '15.9.10 8:19 AM (182.221.xxx.139)

    윗님 윤 ㅍㅎ 교수님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240 단풍이 아름다운 시월, 네 번의 일요일, 운길산, 청계산,검단산.. mooden.. 2015/09/25 1,164
485239 나 죽으면 제사 간편히 하란 말도 19 장수시대 2015/09/25 4,319
485238 법외 신문? 이게 당신들이 바라는 건가? 1 샬랄라 2015/09/25 487
485237 취업난속 빚폭탄 1 빚더미 대학.. 2015/09/25 1,559
485236 조리된 갈비찜 보관기간 2 단디 2015/09/25 4,499
485235 두살 아기 앞으로 비과세 예금 넣어둘수 있나요? 2 이자가 형편.. 2015/09/25 1,516
485234 [이덕일의 천고사설] 사도세자 사건의 진실 8 사도세자 2015/09/25 3,198
485233 요즘 중고딩들 연애 많이하나요 8 ㅇㅇ 2015/09/25 1,734
485232 김밥천국같은 데 시급이 얼마인가요? 3 .. 2015/09/25 1,820
485231 화장실 타일 수리 비용 알려주세요.. 3 화장실 2015/09/25 2,122
485230 명절이 우울하네요 남편이 20년 다닌직장을 29 ... 2015/09/25 11,788
485229 음식가지고 창렬스럽다, 혜자스럽다..가 무슨뜻인지? 8 궁금해서 2015/09/25 3,079
485228 추석 전날 친정 아버지 제사 49 추석 2015/09/25 3,111
485227 명절당일저녁밥까지 먹고 5 명절 2015/09/25 1,464
485226 차기 대통령에 물려줄 건..국가부채 730조 5 창조경제결과.. 2015/09/25 1,005
485225 무쇠칼에서 비릿한 냄새가 나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2 무쇠칼 2015/09/25 1,224
485224 서울대 사범대 박사과정 가기 힘든가요? 6 ... 2015/09/25 2,340
485223 공부안하는 자식이 밉습니다...ㅠㅠ 81 12345 2015/09/25 18,099
485222 조선시대 성범죄 처벌 5 참맛 2015/09/25 2,127
485221 홍어무침 할때 홍어 막걸리에 안 재우기도 하나요?? 1 홍어사랑 2015/09/25 1,031
485220 뭘해야 미모 업그레이드.. 32 ddd 2015/09/25 10,465
485219 여러부운~ 여러부운~ 5 노세노세 2015/09/25 707
485218 여자아이 문과나와서 할만한 직업? 9 ㅇㅇ 2015/09/25 4,208
485217 홀린듯이 핫핑크 가방을 샀어요..ㅜㅜ.. 11 어찌해야 2015/09/25 3,157
485216 기내 좌석지정 아이와 떨어져 있을때 7 ㅇㅇ 2015/09/25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