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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잘 모르지만 무시할것도 아니고 믿을것도 아님

줄리엣타 조회수 : 2,196
작성일 : 2015-09-09 10:53:41

사주 평생 무시하고 내 신조대로 살다가

작년에 무진장 꽈당 당하고

좀 보니까 대충 맞아서 유념중

하지만 또 내 신조대로 밀고나감

 

 

믿기도 싫고

안믿기도 쫌 그렇고

그런거같아요.

 

우린 신조대로 잘 삽시다. 우지끈 ㅋ

IP : 211.208.xxx.1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태어난 시간이 그렇게 중요한 이유가 뭘까요?
    '15.9.9 10:58 AM (59.86.xxx.173)

    동일 동시에 태어나도 태어난 나라의 위치가 달라서 사주가 전혀 딴판인 사람들의 운명은 어떻게 다른가요?
    내일 아침을 7시에 먹는 것과 9시에 먹는 것이 10년 후의 내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 2. 특히
    '15.9.9 11:02 AM (152.99.xxx.62)

    삼재 이런 것 하나도 안 믿었어요.
    내가 삼재인지 어떤지도 모르고 지나갔어요.
    근데 나이가 50 가까이 되니 운이 약해진 건지,
    이번 삼재때는 쫌 힘드네요.

  • 3. 큰 줄기는
    '15.9.9 11:08 AM (121.154.xxx.40)

    믿어요
    관운 같은거

  • 4. 월천_月天
    '15.9.9 2:43 PM (175.118.xxx.33)

    자길 믿고 사는게 제일 좋지요. 다만 자신감이 과하지 않도록 해주는게 사주상담의 역할이지 않나 합니다.

  • 5. 원래
    '15.9.9 8:18 PM (218.157.xxx.89)

    사는데 딱히 지장없고 잘나갈 땐사주 관심없고 잘 믿지도 않죠. 내 잘난 맛에 내가 잘나서 이렇게 잘 사는 줄로 알고. 그러다가 대운이 바뀌어 나쁜 운대 크게 맞는 경우 그제서야 본인이 잘한다고 세상일이 알아서 잘 된다는 게 아니란 걸 알게 되는 거죠. 그래서 뭔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에 사주란 걸 들여다보게 되고.
    아마 답답한 심정때문에 사주 보는 걸 거예요. 사주 본다고 저절로 일이 잘되는 건 아니란 걸 알지만, 대체 왜 내가 이토록 노력하는데도 뭔가 일이 자꾸 꼬이는지. 답답한 마음에 조금이라도 이유를 찾고 싶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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