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캐스트 참 좋아해요.
좋아하던 라디오 앱을 다 지워버렸을 정도로..
어제오늘
비밀보장 쭉 듣고 있는데
김숙의 에너지 팍팍 넘치는 목소리 듣고 있으니
기운이 나더라구요(어제오늘 아파서..골골거리는 중이라)
근데..몇회를 쭉 듣다보니
제가 처음에 생각했던 그런 구조로 운영되는건 아닌가봐요.
전 뭐 책을 많이 들어서 그런 생각 못해봤는데
책 팟캐스트도 투자 좀 하는 사람들은
스튜디오도 따로 만드는거 같고
pd도 따로 두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그렇게 하면 확실히...소리는 커지더라구요
보통 개인이 컴앞에서 컴 마이크 켜고 하면
소리가 작아서...정말
자면서 듣거나
혼자 조용할때밖에는 못듣거든요(폰으로 들을때는)
송은이 김숙은
피디한명에
작가 두명이 있더라구요.
그러고보면..팟캐스트도
자금 재능의 합작으로?
작은 케이블방송 처럼...그렇게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할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