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 아기 다 키워놓으신 분들이라 육아 물어보는데요

Hh 조회수 : 1,493
작성일 : 2015-09-08 14:23:16
트니트니라고 문화센터 수업이있어요
애기가 꽉찬 14개월인데 그 반은 15-22개월 반이라 좀 큰애들 아닌가 걱정도됐지만 걍 가봤어요
근데 애기들 발달상황이 우리애랑 다르더라구요 제자리에 갖다놓으라면 갖다놓고 엄마말도 알아듣는거같구
근데 우리 애는 자기맘대로 거든요 ㅠ 하고싶은대로 다 하려그러고..
그래서 선생님한테 밑에 반으로 옮긴다고 했어요 여긴 좀 애들이 큰거같다고
근데 선생님은 그건 개월수 문제가 아니라 엄마랑 애착 관계와 서열 문제래요 저랑 애착이 전혀 없다구요
솔직히 애기때는 몇개월 차이로 발달이 확연히 다르지 않나요?
15개월과 20개월 차이도 많이 있지않나요?
IP : 211.195.xxx.1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론..
    '15.9.8 2:38 PM (218.148.xxx.91)

    15개월하고 20개월은 현저한 차이가 있죠..
    그런데 13개월부터해서 14개월 15개월쯤 가면 말귀 많이 알아듣고 트이고 하던데요..^^;; 뭐 가져와라 갖다놔라 등등 간단한 심부름은 하구요..아기가 단체활동을 처음해봐서 그런건 아닐른지..근데 아기마다 발달이 다 달라서 그걸 꼭 애착의 문제로만은 보기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하네요..

  • 2. ㅇㅇㅇ
    '15.9.8 2:42 PM (49.142.xxx.181)

    1개월 정도는 별 차이가 없고요.
    5개월은 엄청 큰 차이죠.
    근데 이건 개별적으로도 많이 달라요.
    어떤 아이는 15개월보다 20개월이 더 느린경우도 있어요.
    허나....
    그것도 그때뿐이고.. 더 크면 (초등학교 들어갈때쯤?)비슷해집니다. 오히려 그때부터의 차이가 진짜 차이죠.

  • 3. ......
    '15.9.8 4:24 PM (112.150.xxx.143)

    애착 서열 문제 아닌거 같아요
    5살 우리 애
    4살때 작년만 봐도 봄과 가을이 달라요

  • 4. 플럼스카페
    '15.9.8 5:30 PM (122.32.xxx.46)

    반 안 옮겨준대면 환불받아 다른데 가세요.
    설사 애착에 문제가 있다해도 짧게보고 강사가 어찌알아요. 강사가 말을 가벼이 하네요.
    고맘때 애들 하루하루 달라요. 다른애들하고 비교 안 하셔도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137 미인들일수록 확실히 명품백에 대한 애착이 없네요... 50 ,.kl 2015/09/10 19,211
481136 섹스앤더시티, 엑스파일은 지금 시작하기에는 너무 늙은 미드인가요.. 10 미드 2015/09/10 2,469
481135 내일 시간이 되신다면 어디로? 2 상실수업 2015/09/10 712
481134 아파트 월세금도 세금떼이나요? 3 ., 2015/09/10 1,442
481133 (펌) 국내 의료 공공성 관련한 황상익 교수님의 정리 내용-다산.. 1 정확히 알아.. 2015/09/10 611
481132 2013년 12월20일 부터 949일 되는날이 언제인가요? 5 ^^* 2015/09/10 405
481131 시립대가고 싶은데요 4 고3수시 2015/09/10 2,244
481130 저희집 강아지가 립스틱을 먹었나봐요 5 푸들맘 2015/09/10 1,912
481129 전업이신 분들 남편 얘기 얼마나 들어주세요... 11 lㅇㅆ 2015/09/10 2,156
481128 40대 내향적인데 재취업 하신분들 어떤 직업이신가요 3 2015/09/10 3,179
481127 피코크 훈제 오리 가슴살 사 보신 분? 2 . 2015/09/10 1,995
481126 흑... 8년 다짐을 최현석 쉐프땜시... 9 phua 2015/09/10 3,478
481125 심학봉, “검찰 수사 결과 나오면 자진사퇴하겠다” 1 세우실 2015/09/10 475
481124 남의 돈 벌기 쉽지 않다는거 각오하고 나왔음 좋겠어요 3 .., 2015/09/10 1,673
481123 시댁과의 문화차이로 이해할수 있는 정도의 발언인가요? 19 어이없음 2015/09/10 3,358
481122 땅콩항공 박창진 사무장 카페 난리났네요. 155 ㄷㄷㄷ 2015/09/10 37,246
481121 문재인대표 관련 기자회견 전문 5 응원합니다 2015/09/10 972
481120 고구마를 껍질째 먹으려면 어떻게 씻어야할까요 3 가을하늘 2015/09/10 1,503
481119 조용하고 볕잘드는 집인데요.... 2 저야말로 2015/09/10 899
481118 3살아이, 수퍼박테리아 보균상태 격리 입원중인 환자 병문안 16 VRE 2015/09/10 3,454
481117 두드러기 때문에 힘드네요 9 그래서 2015/09/10 2,080
481116 홍대 근처에 원룸을 얻을려고 하는 데요 6 어느 동으로.. 2015/09/10 1,682
481115 어른도 칭찬?이 참 좋은가봐요 7 2015/09/10 1,119
481114 학교 공개수업 안가도돼나요?? 15 호야엄마 2015/09/10 2,435
481113 산후도우미 스트레스..ㅠ 5 2015/09/10 3,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