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호사 친구말이......

-.- 조회수 : 6,467
작성일 : 2015-09-08 13:57:41

어제  동창 모임이  있어서 나갔었는데 

어쩌다  강모씨와   도모맘 이야기가  나왔어요.

한  친구가  도모맘이  좀  안타깝다.  지능이  딸리나  어떻게  그걸  해명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니까....

변호사인  친구왈   도모맘의  심경글은   법조계 전문가거나   전문가  수준의  누군가가  지시한  글일  확률이  매우 많이  높다고  하더라구요.

해명이 앞뒤  안맞고  어수룩해 보이지만참  영악한  해명이라고 해요.

전체적인  맥락을  짚어보면  법정에서  문제의  사진이 증거로  체택되지  않게금  만들 결정적  문구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요.

도모맘의  글은   그 사진이  강모씨가  아니라고  부정하는 것보단  재판에서  결정적  증거인  사진의   법적 효력을 잃게  만드는 것이  판결에  유리한  것을   매우 잘  알고 있고   법망을  이리저리 지능적으로  피해갈줄  아는  법적  지식이  희박한  혹은  이런 말  장난  같은 식의  재판을  무수히  치뤄본   누군가의  감수를  받은 것이  거의  확실시해 보인다는 거죠.

법적  지식이  없는 일반인이 쓴  멍청한  반박글은  결코 아니라고 본다네요.

뭐......친구들 끼리  밥 먹으며  그렇다는  말이  있었다는 거고요.... 개인의  의견일  뿐인거죠.

 

IP : 39.121.xxx.20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5.9.8 2:01 PM (39.7.xxx.209) - 삭제된댓글

    네 저도 그 글 딱보고 요리조리 피하는 고도의 지능적 글 ?이란 생각 부터 들던데요
    도도맘 부잣집딸 부잣집 며느리 코스프레 시절 그녀의 블로그를 잼나게 봤던 ㅡ.ㅡ
    저는... 그녀의 생각수준?을 잘알기에
    ㅋㅋㅋ
    그글은 본인머리에서 나온게 아닐껄요

  • 2. ...
    '15.9.8 2:02 PM (101.250.xxx.46) - 삭제된댓글

    그렇죠

    아마 어제 일정시간 올려놓고 기사화 시키고 캡쳐하고
    자료로 다 만든 후에 글 내린걸거예요

  • 3. 어제 댓글중
    '15.9.8 2:02 PM (182.211.xxx.201) - 삭제된댓글

    법조계 분인지 모르겠지만 똑같은 의견 써놓으셨어요.
    도도맘 글 올라오자마자 여기에 퍼와졌고 또 순식간에 달린 댓글이었죠.
    다들 아 그러쿠나 했던 분위기였구요.

  • 4. 당연
    '15.9.8 2:02 PM (219.251.xxx.201)

    어제 82에서도 이미 여러번 나온 분석이구요, 굳이 변호사 아니어도 재판 경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수 있죠. 어차피 재판은 거짓말을 누가 효과적으로ㅜ하는지 다들 알면서도 속고 속이는 과정이니까요. 판사도 다 알고 판결내리는거죠

  • 5. ..
    '15.9.8 2:05 PM (121.128.xxx.250) - 삭제된댓글

    변호사 아닌 나도 알겠더만요.
    머 그녀가 이시점에 국민들 상대로 진실을 밝히고 싶겠어요? 뭐하러요. 개뿔~
    결국 그녀가 맞닥뜨려야 할 , 법정소송에서 필요한것들로만 인정할거 하고, 아니라고 할꺼 아니라고 하고 그러겠죠.

  • 6. 희박===> 해박
    '15.9.8 2:10 PM (121.182.xxx.95) - 삭제된댓글

    으로 정정합니다.

  • 7. ㅇㅇ
    '15.9.8 2:11 PM (114.200.xxx.216)

    돈많으니 좋은 변호사 써서.사건 터진후.지금까지 요리조리 궁리해서 올린거죠 .........

  • 8. ㅡ.ㅡ
    '15.9.8 2:15 PM (39.121.xxx.206)

    저는 순진한 아줌마라라서 그런지 도모맘이 좀 안타깝다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왜 저딴 씨알도 안 먹힐 변명은 해서 강씨나 자신에게 똥물을 더 끼얹나하고.... 그런데 그것이 지능적인 글이었다니...세상 어리숙하게 살면 안되는거다 싶은게 정신이 확 들더라구요. 강씨 참 무섭다 싶어요.

  • 9.
    '15.9.8 2:20 PM (211.215.xxx.5) - 삭제된댓글

    당연한 것 아닌가요.딱봐도 초점이 거기에만 가 있잖아요. 불법적인 경로로 취득..
    지시한 심경글? 아마 누가 대필한 걸걸요.. 쓰긴 뭘써요..완성된 거 한번 읽어보기나 했겠죠.
    혼자서 감당할 리 없죠. 변호사 샀을 거고 그들은 다 저런 식으로 하니까요..

  • 10.
    '15.9.8 2:21 PM (211.215.xxx.5)

    당연한 것 아닌가요.딱봐도 초점이 거기에만 가 있잖아요. 불법적인 경로로 취득..
    혼자서 감당할 리 없죠. 변호사 샀을 거고 그들은 다 저런 식으로 하니까요..
    지시한 심경글? 아마 누가 대필한 걸걸요.. 쓰긴 뭘써요..완성된 거 한번 읽어보기나 했겠죠.
    연예인들 심경글 다 그렇잖아요. 본인이 쓴 거라고 믿으셨나요? ㅎ

  • 11. 문투
    '15.9.8 2:54 PM (110.70.xxx.35) - 삭제된댓글

    문투로 봐서 어젯글은 변호사가 작성했을 확률이 99%입니다.
    예전 글은 본인이 쓴후 변호사한테 감수 정도 받은 걸로 보이고, 어젯글은 내용 문장력 어휘 문투 등 절대 본인이 쓴 게 아닙니다.

    몇달 전 보니 그 여성의 이혼소송 대리인이 강모 씨 로펌이던데, 아직도 소송대리인이라면 그 로펌에서 써준 걸테고, 그 여성이 각자 도생을 결심했다면 해임하고 다른 변호사의 조력을 얻은 걸로 보여요.

    궁금한 점은, 그 로펌 변호사가 썼느냐.. 다른 변호사가 썼느냐에요. 그 여성이 뒤늦게라도, 강모씨와 함께 도모해봐야 자신의 이혼소송이나 앞으로의 살길에는 하등의 도움이 안된다고 깨달은 나머지 다른 변호사를 선임했을 수 있거든요.

  • 12. 문투
    '15.9.8 2:55 PM (110.70.xxx.35)

    문투로 봐서 어젯글은 변호사가 작성했을 확률이 99%입니다.
    예전 글은 본인이 쓴후 변호사한테 감수 정도 받은 걸로 보이고, 어젯글은 내용 문장력 어휘 문투 등 절대 본인이 쓴 게 아닙니다.

    몇달 전 보니 그 여성의 이혼소송 대리인이 강모 씨 로펌이던데, 아직도 소송대리인이라면 그 로펌에서 써준 걸테고, 그 여성이 각자 도생을 결심했다면 해임하고 다른 변호사의 조력을 얻은 걸로 보여요.

    궁금한 점은, 그 로펌 변호사가 썼느냐.. 다른 변호사가 썼느냐에요. 그 여성이 뒤늦게라도, 강모씨와 함께 도모해봐야 자신의 이혼소송이나 앞으로의 살길에는 하등의 도움이 안된다고 깨닫고 다른 변호사를 선임했을 수 있거든요.

  • 13. 증거능력
    '15.9.8 3:04 PM (110.70.xxx.35)

    불법으로 채집한 증거에 대해서 증거능력을 인정하느냐의 문제일텐데, 카톡 대화는 인정이 안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제 하에, 사진에 대해서 빠져나갈 구멍을 만든 걸로 보입니다.
    사진은 부부 공동생활의 컴퓨터에서 취득했다고 남편이 주장했기에, 증거능력이 인정될 수 있어 그에 대한 해명으로 우연히 만나서 찍은 사진과 신용카드라고 주장하는 거죠.

  • 14. ....
    '15.9.8 3:32 PM (114.204.xxx.212)

    당연히 변호사랑 의논해서 작성하고ㅜ발표한거죠
    소송중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136 섹스앤더시티, 엑스파일은 지금 시작하기에는 너무 늙은 미드인가요.. 10 미드 2015/09/10 2,469
481135 내일 시간이 되신다면 어디로? 2 상실수업 2015/09/10 712
481134 아파트 월세금도 세금떼이나요? 3 ., 2015/09/10 1,442
481133 (펌) 국내 의료 공공성 관련한 황상익 교수님의 정리 내용-다산.. 1 정확히 알아.. 2015/09/10 611
481132 2013년 12월20일 부터 949일 되는날이 언제인가요? 5 ^^* 2015/09/10 405
481131 시립대가고 싶은데요 4 고3수시 2015/09/10 2,244
481130 저희집 강아지가 립스틱을 먹었나봐요 5 푸들맘 2015/09/10 1,912
481129 전업이신 분들 남편 얘기 얼마나 들어주세요... 11 lㅇㅆ 2015/09/10 2,156
481128 40대 내향적인데 재취업 하신분들 어떤 직업이신가요 3 2015/09/10 3,179
481127 피코크 훈제 오리 가슴살 사 보신 분? 2 . 2015/09/10 1,995
481126 흑... 8년 다짐을 최현석 쉐프땜시... 9 phua 2015/09/10 3,478
481125 심학봉, “검찰 수사 결과 나오면 자진사퇴하겠다” 1 세우실 2015/09/10 475
481124 남의 돈 벌기 쉽지 않다는거 각오하고 나왔음 좋겠어요 3 .., 2015/09/10 1,673
481123 시댁과의 문화차이로 이해할수 있는 정도의 발언인가요? 19 어이없음 2015/09/10 3,358
481122 땅콩항공 박창진 사무장 카페 난리났네요. 155 ㄷㄷㄷ 2015/09/10 37,246
481121 문재인대표 관련 기자회견 전문 5 응원합니다 2015/09/10 972
481120 고구마를 껍질째 먹으려면 어떻게 씻어야할까요 3 가을하늘 2015/09/10 1,503
481119 조용하고 볕잘드는 집인데요.... 2 저야말로 2015/09/10 899
481118 3살아이, 수퍼박테리아 보균상태 격리 입원중인 환자 병문안 16 VRE 2015/09/10 3,454
481117 두드러기 때문에 힘드네요 9 그래서 2015/09/10 2,080
481116 홍대 근처에 원룸을 얻을려고 하는 데요 6 어느 동으로.. 2015/09/10 1,682
481115 어른도 칭찬?이 참 좋은가봐요 7 2015/09/10 1,119
481114 학교 공개수업 안가도돼나요?? 15 호야엄마 2015/09/10 2,435
481113 산후도우미 스트레스..ㅠ 5 2015/09/10 3,051
481112 말씀 잘 하시는분 댓 남겨주세요 1 ㅠㅠ 2015/09/10 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