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레리나 강수진씨 연습량을 고대로

ㄷㄷ 조회수 : 4,936
작성일 : 2015-09-08 13:42:46

그분 발레하는 양을

그대로 공부에 투입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인터뷰 보니까

하루에 토슈즈를 몇컬레 소비하고

남들은 하나가지고 몇일신는다는데..

 

15시간 연습하는 날도 있고

 

저렇게 매일 공부하면

 

고시3개나 박사학위3개 정말 받을까요..

IP : 58.123.xxx.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8 1:44 PM (1.241.xxx.219)

    그런 체력이 어디서 나오는걸까요. 보통은 세네시간만 운동해도 지치지 않아요??

  • 2. .....
    '15.9.8 1:45 PM (175.213.xxx.103)

    하루에 15시간... 저정도 연습량은 솔직히 미친거 아닌가요. 몸은 이미 고장나있을듯. 그리고 박사학위 1개 받는것도 공부 엄청해야되요. 고시도 마찬가지. 몇년동안이나 뼈를 깎으며 공부하는겁니다. 그냥 따는거 아니예요

  • 3. ...
    '15.9.8 1:51 PM (117.123.xxx.193) - 삭제된댓글

    안그래도 무릎팍도사 인가 나왔을때 그 얘기를 하더라고요. 아침에 일어나서 몸이 아프지 않으면 내가 어제 연습을 부족하게 했구나 라고 느낀대요. 진짜 대단한 사람이구나라는걸 느꼈어요.

  • 4. 아는 분중에
    '15.9.8 1:53 PM (110.8.xxx.3) - 삭제된댓글

    부부가 고시 패스 하신 분들 계신데
    아무렇지도 안게 고시 준비 하는 동안은 17시간씩 공부 했다 그러더라구요
    다 그정도는 한다고 ,,,별스럽지 않게 이야기 하더라구요
    제 남편도 공부 하는 사람인데 책 보다 보니 끼니도 거르고 고개 들어 보니 21시간이 흘러 갔더라
    그런 일도 가끔 있어요
    늘 그렇다는게 아니라 뭐에 빠지면 시간도 잊고 배고픈 것도 잊고 그정도 공부를 한다는 거죠
    논문 쓰고 그럴때는 하루 두시간 세시간 쪽잠 자며 2-3주씩 매달리는것도 흔하구요
    그런데 그 시간이 육체적으로는 힘들지만 그렇게 고통 스럽지는 않데요
    어찌 보면 그 시간을 유지 한다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이정도 해도 큰 피로감 못느끼고 오히려 내면으로는 충족될정도로 그런 적성을 타고 난게 더
    중요한거 아닐까요 ?
    저도 제가 재밋어 하는 공부는 고통 스러워도 할만 한데
    무슨 기계 원리나 기능 이런거 공부 하는건 정말 한시간도 힘들만큼 책도 쳐다 보기 싫거든요
    같은 원서 책일지라도 분자 단위나 운동 법칙 이런건 공부 할만 한데
    기계 같은게 나오면 뭔말이지 그냥 피로감과 막막함만 몰려와요

  • 5. 타고난 재능의 양에 따라
    '15.9.8 3:07 PM (114.129.xxx.24) - 삭제된댓글

    결과는 다르죠.
    김신영이 죽을 만큼 노력한다고 해서(미안) 김사랑이 될 수는 없는 것처럼 요.

  • 6. 타고난 재능의 양에 따라
    '15.9.8 3:07 PM (114.129.xxx.24)

    결과는 다르죠.
    김신영이 죽을 만큼 노력한다고 해서(미안) 김사랑이 될 수는 없는 것처럼요.

  • 7. ,,,,
    '15.9.8 4:27 PM (125.176.xxx.186) - 삭제된댓글

    무용전공자들중 강수진씨만큼 열심히 한사람은 많을겁니다.
    열심히한다고 다 강수진씨처럼되는건 아니예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220 근육없고 늘어진 팔뚝살 어떻게 빼나요? ^^ 11:28:50 31
1730219 비타민 D 주사 1 레인보우 11:22:22 162
1730218 조국혁신당, 박은정, 특검은 김건희, 윤석열을 당장 체포하라 2 ../.. 11:21:37 300
1730217 티파니 목걸이 오픈하트 스몰 어떤가요 ... 11:21:20 48
1730216 시뻘건 주식장에도 슬픈 엄니 1 주식엄니 11:21:01 348
1730215 제가 어제 쌩돈이 나가서 주식을 사고 싶은데요 1 ㅠㅠ 11:19:15 274
1730214 아래 사랑, 신뢰 글을 보고 .. 11:16:00 95
1730213 숙대 줄리 석사 학위 취소! 11 냉무 11:15:56 665
1730212 남겨진 부모는 어떻게 살라고.. 1 ........ 11:15:13 674
1730211 한국인 정말 '롱다리' 됐나…세계 순위 보니 3 --- 11:13:56 563
1730210 정치를 떠나서 인간으로도 윤거니는 2 ㄱㄴ 11:13:56 183
1730209 컴터 사양 질문여 애사사니 11:13:32 32
1730208 특가 항공권은 어떻게 잡는건가요? 2 어떻게 11:12:05 183
1730207 울 대통령님 성남시장때 대박~ㅋㅋ 6 허걱 11:12:04 523
1730206 “가짜 유족” 제주항공 참사 유족 조롱하더니 '벌금 3000만.. 6 ... 11:08:30 512
1730205 30-40만원대 의자 뭐가 좋을까요? 2 .. 11:08:28 127
1730204 김병주 최고의원 "민간 국방장관을 최초로 추천한 사람이.. 1 ㅇㅇ 11:07:25 686
1730203 영드 수사물 보는 중인데, 재혼한 처가 데려온 딸과 그 친아빠와.. 3 셰틀랜드 11:05:32 519
1730202 모공에 프라이머 효과 있을까요? 써보신 분 어떤가요. 3 단장 11:03:02 256
1730201 문형배, 지금은 말할 수 있다 “표결은 다 한번이었다” 3 mbc 10:56:01 1,282
1730200 시가 친척 중 좀 이상한 사람 뭔가요 11 .. 10:53:45 821
1730199 사파리에서 아이랑 차에서 내려 구경하는 사람도 있네요 2 10:52:47 541
1730198 나이 56세에 공인중개사 도전 괜찮을까요 8 부동산 10:51:54 745
1730197 '김건희 일가' 요양원, 14억원 부당청구…건보공단 환수 9 와아 10:51:34 727
1730196 성남시병원 날려버린 한나라당 1 대한민국 10:50:49 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