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못해서 짤린적 있는분 계세요?

dlf 조회수 : 9,251
작성일 : 2015-09-08 11:31:58
직장은 아니고 알바에서 신속성이 없다고 짤렸는데 ..
인턴 했을때도 뭔가 회사에크게도움이 되지않았었구요

그냥이러다보니 나중에 사회생활은 잘할수있을지걱정되네요ㅜㅜ
머리가 회전이빠른편은아니지만 노력파에 공부도잘하는편인데
성격이 좀 굼뜨고 느긋한 스탈이여서 걱정되네요 ...
IP : 1.232.xxx.7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9.8 11:35 AM (223.62.xxx.7)

    전 업계에서 상위 10위 안에는 드는 경력의 소유자인데도 맘에 안드는데선 시안 작업만 하고 짤릴 때도 있어요. 쓰는 사람 마음이죠 뭐

  • 2. 성격
    '15.9.8 11:41 AM (192.100.xxx.11)

    이야 개인차가 있으니 어쩔 수 없지만 신속해야 할 일을 성격따라 하고있으면.. 안되겠죵 ㅠㅠ

  • 3.
    '15.9.8 11:44 AM (1.232.xxx.71)

    머리가빨리안돌아가서 계산이느리다보니ㅜㅠ

  • 4. ...
    '15.9.8 11:46 AM (61.75.xxx.31)

    짤린 거 본 적 있어요..여러번..

    경력직으로 왔는 데, 신입 1년차 보다 업무수행이 떨어지고,
    영어쓰는 일인데, 영어가 중딩수준???
    그 경력으로 입사한게 신기할 정도로.... 짤렸어요..

    또, 회사 내에서 눈치없이 일하는 사람..

    업무는 차차 알아가면 된다지만.. 알려 준거 까먹고
    실수 연발에, 오전에 시킨일을 퇴근때 (엉터리로)가져온다거나

    신속성 문제.. 맞네요/ 모르거나 못 하면 물어봐야하는 데

    본인이 하려다가 문제가 터져버리죠...

  • 5. ㅇㅇ
    '15.9.8 11:48 AM (1.232.xxx.71)

    그런일못하는사람들은 시간지나면서 경력쌓이면좀나아지나요?

  • 6. ...
    '15.9.8 11:52 AM (181.0.xxx.103)

    느리고 굼뜨다고 했는데 원글님이 그나마 좋게 생각하니 그 정도이지 같이 일하는 사람은 정말 월급도둑 같습니다. 가게에서 도둑이 있었는데 그 도둑 가까운데 있는 직원에게 잡으라고 하니 느려터진 걸음으로 가는 걸 보고 쟤는 텄다. 싶더라고요. 느린 사람은 뭐든지 느립니다. 모르죠. 느린 사람의 장점을 높이 사는데가 혹시 있을지. 그러나 대다수 일터에선 느린 사람은 주위 사람들 속 터지게 합니다. 그 분위기도 전염시키기 쉽고요.

  • 7. ...
    '15.9.8 11:56 AM (61.75.xxx.31)

    회사 분위기 파악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저 사람 어떤 일 하나, 프로세스가 어떻게 되나..

    내가 이 시점에 해야할 일이 뭔가...

    빠른 사람은 한 달도 안걸령ㅅ

  • 8. 비닐봉다리
    '15.9.8 12:19 PM (1.232.xxx.71)

    글안읽으시나요? 회사아니고 알바인데요

  • 9. 파악
    '15.9.8 12:30 PM (182.216.xxx.10)

    자신을 잘 파악하세요 굼뜨고 느린사람이 남의 밑에서 그사람 마음에 딱 들기 힘들거든요 공무원 교사 상담사 등 진득히 앉아서 할수 있고 남의 눈치보다 우직하게 맡겨진일을 성실하게 하는 능력이 더 우선시되는 곳으로 가세요 물론 공무원교사도 빠릿할 사람을 선호하지만 안 빠릿하다고 짜르진않으니까요

  • 10. df
    '15.9.8 12:35 PM (121.134.xxx.249)

    자기가 쓴 글에 한글자라도 댓글 써준 사람을 고맙게 생각해야지...
    글 안 읽냐고 신경질을....
    님글이 교과서도 아니고, 쓱 요점만 파악하고 조언을 줄 수도 있는거지요...
    일 못하는 사람도 답답한데, 일 못하면서 성질 부리는 사람은 당연히 짤리죠.
    솔직히 처음에는 누구나 일 못합니다. 근데 그사람의 attitude를 보면 답 나오죠.
    짤라야 할지, 두고 봐야 할지...

  • 11. ...
    '15.9.8 12:42 PM (223.62.xxx.11)

    알바고 뭐고
    함께 일하는 사람에겐 민폐가 이만저만 아니죠.

  • 12. 윗님 정답
    '15.9.8 12:45 PM (14.63.xxx.202)

    솔직히 처음에는 누구나 일 못합니다.
    근데 그 사람의 태도를 보면 답 나오죠.
    짤라야 할지, 두고 봐야 할지...

    직종 불문하고 어떤 곳에서도
    제대로 해내는 사람들이 있지요.
    청소를 하던
    사장을 하던.
    모든 일에는 자세가 있지요.
    하찮은 일은 없습니다.
    하찮다고 생각하는 일이 있을 뿐.
    소위 하찮은 일을 잘하는 사람이
    중요한 일도 잘합니다.
    태도가 된 사람은 성장합니다.
    태도가 안 된 사람은 잠깐 머물다 짤리지요.

  • 13. 태도
    '15.9.8 12:52 PM (110.70.xxx.198)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있고 못하는 사람이 있어요. 근데 못하는 사람 중에서도 두 번 세 번 지적 듣고도 계속 실수하고 개선 안 되는 사람 보면 틀렸다 싶어요. 그런데다 성격까지 안 좋으면 끝. 지적하는데 뾰로통해 하거나 엉뚱한 고집 부리고 불만 많고 건방지고 신경질적인 사람 말이에요. 실력 없고 머리 나쁘면 태도라도 좋아야 해요.

  • 14. 솔직히
    '15.9.8 1:02 PM (115.126.xxx.193) - 삭제된댓글

    머리는 심하게 딸리지 않는 이상 다 거기서 거기...
    알바면 한번 가르쳐줄때 척 알아듣고 빨리빨리 적응해야되는데..
    계산하는거면 혹시 포스도 만지시나요? 주문 받으면서 계산도 빨리 해줘야되는데 우물쭈물하고 있으면
    윗사람 속 터지죠...

  • 15. //
    '15.9.8 1:04 PM (218.236.xxx.46)

    글 제대로 안읽었다고 글쓴이 답답한가본데
    그게 당신을 바라보는 고용주의 마음이에요.

  • 16. ..
    '15.9.8 2:35 PM (121.140.xxx.235)

    그럴수도 있죠
    적성에 안 맞는일을 하고 계신건 아닌지..
    그리고 회사와 알바를 별개로 보고 계신데 신속성이란거
    직원들도 마찬가지 아닌가요?혹시 알바라 책임없이 넘 가벼히 생각하신거 아닌지
    본인을 한번점검해보셔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075 잎이 노랗게 된거 먹어도 되나요 2 브로컬리 2015/12/12 2,219
508074 처신 조언 구합니다 3 불편한마음 2015/12/12 957
508073 연대 경영학과 vs 경희대 한의대 20 엔돌핀 2015/12/12 16,260
508072 삼성카드 12일 결제일인데 토요일이면.. 1 카드결제일 2015/12/12 1,065
508071 오늘 날씨가 근래들어 최고 포근하네요 4 12월 2015/12/12 1,109
508070 김광진 의원 페이스북.jpg 2 사이다 2015/12/12 1,248
508069 아그네스 초극세사 향균 담요 별로네요 ㅠㅠ 3 초극세 2015/12/12 1,996
508068 응팔 덕선아빠요 4 나마야 2015/12/12 4,304
508067 교대.. 아무것도 몰라요 ㅠ 7 미안맘 2015/12/12 2,590
508066 잔티젠 다이어트 제품 드셔보신 분? 5 에휴 2015/12/12 6,243
508065 응팔에서 전 정환이 아빠가 남편감으로는 제일 괜찮은거 같아요 16 ,,, 2015/12/12 6,226
508064 엄마가 집지키라고 유기견 데려왔는데.. 34 .. 2015/12/12 8,040
508063 주진우기자 차좀 보세요! 9 ㅇㅇㅇ 2015/12/12 4,449
508062 결혼 3D 아세요? 1 젠트리피케이.. 2015/12/12 2,184
508061 뉴질랜드 어학연수 갔던 딸 관련하여~~ 6 82 2015/12/12 3,282
508060 장난 심~한 아이를 키워보셨던 분들 계세요 2 as 2015/12/12 1,456
508059 돌연사 하신분들 보신적 있으신지 21 ㅇㅇ 2015/12/12 9,192
508058 전세계약일 질문 2 날짜궁금 2015/12/12 642
508057 산부인과 진료 원래 아픈가요? 15 2015/12/12 9,602
508056 사람들한테 곁을 안주게되네요. 9 .. 2015/12/12 3,283
508055 KTL '댓글부대' 김흥기, "안봉근 비서관 만나러 청.. 샬랄라 2015/12/12 468
508054 죽전아파트추천해주세요.. 8 솔빛맘 2015/12/12 2,690
508053 제천es리조트요 2 궁금 2015/12/12 2,065
508052 두곳 중 어떤 스타일이 더 좋은 병원일까요? 1 병원 2015/12/12 702
508051 도배하느라 잔짐 다 뻈더니 너무좋아요.. 1 2015/12/12 1,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