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학 후 영어공부는 손 놨어요. 20년 됐네요. ㅜㅜ
영어와 무관한 전공에 직업이어서 지금까지 담쌓고 살았는데
요즘들어 영어를 잘 해보고 싶단 생각이 들어요.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을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치밀고 올라오네요.
저희때는 회화 위주의 영어 공부를 한 때가 아니어서
방법도 모르겠고 막막합니다.
어떻게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회화 어떻게 공부하면 될까요?
영어공부 조회수 : 1,568
작성일 : 2015-09-08 11:19:24
IP : 218.148.xxx.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3년동안 회화
'15.9.8 2:34 PM (123.214.xxx.52)저도 이과 출신의 영어 좋아하지 않던 1인 이에요. 딸 어릴때부터 영어책 읽어주다 영어에 관심을 갖게 되어 본격적인 영어 회화 시작한지 3년차 마흔 다섯 아짐 입니다. 첫날 자기 소개도 한 줄 못했는데 지금은 어려운 시사 뉴스 빼곤 대충 알아 듣고 하고 싶은 말은 하고 살 수 있는 정도 됬네요. 한 2년 삼육어학원 1,2,3단계 했구요.. 날마다 모든 스크립트 달달 외웠어요..... 삼육은 모든 교사가 원어민인데 정말이지 한마디 못알아듣고 그저 제가 외운 말만 하던 귀먹어리 시절이 생각나네요..2,3단계 계속 repeat 등록 하며 지겹게 한 후 지금은 개인 원어민 회화반 가서 또 주구장창 외우고 있네요....영어는 그저 열심히 듣고 외우고 따라하고 손에 끝까지 놓지 않는 의지~가 필요한 것 같아요~
2. 3년동안 회화
'15.9.8 2:42 PM (123.214.xxx.52)일단 가까운 대학교 어학원 가시기 추천 드리네요.가격 싸고 수준 맞는 반에 들어가시고 청취 및 딕테이션 회화까지 좋은 프로그램 많아요. 게다가 나이드신 열성으로 영어 공부 하시는 분 많아서 스터디 및 노하우 얻을 수 있어요. 거시서 한 3년 하셨던 저 아는 분 저에 비해 훨씬 고급진 단어, 듣기 수준 되시더라구요... 영어 공부 하면서 좋은 분들 많이 만나서 예기 하다보면 행복해요~~~ 꼭 도전 해보시라고 홧팅 외치네요~~
3. .......
'16.6.10 5:09 AM (124.49.xxx.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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