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계동 고교 잘 아시는 분 계세요?

학부모 조회수 : 1,377
작성일 : 2015-09-08 10:56:37

중계동 남고(대*, 서**)를 염두에 두고 이사 계획중인 초등 고학년맘입니다.


검색해보면, 이 학교들이 입결이 그닥 좋지도 않다는 의견도 있고, 추천한다는 의견들도 있던데요.


입결이 좋지않다는 건, 특목이나 자사, 강남 일반고에 비해 못하다는 뜻이겠지요?

그건 뭐 이해가 가고 괜찮은데요.


학군 안 좋은 지역 일반고에 비해서는, 수업 분위기가 좋은지 그게 궁금하네요.

수업 시간에도 왔다갔다 하고, 노래 부르고 떠들고 그런 애들은 없는 거겠죠?


좋은 학군 지역이니 안 그럴 것 같긴하지만,

워낙 특목고 선호하는 곳이라 잘하는 애들은 많이 빠지고,

공부 안하는 애들도 많이 오긴 할 것 같아서요.


돌다리도 두드려보는 심정으로 글 올립니다.

IP : 220.117.xxx.6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8 11:09 AM (218.236.xxx.46)

    서라벌 보다는 대진이 좀 더 낫구요..
    서라벌은 잘 모르겠고 저 학교다닐때 대진은 따로 뽑혀서 공부하던 반이 있었는데 그반들은 입결 좋고 학교에서도 많이 밀어줬어요. 두 학교가 크게 차이 나지는 않아요.

    그리고 그 동네에 학원들이 많으니, 학원이 뽑아내는 특목고 인원은 많은데 순수 그 동네에서 특목고 다니는 애들은 많지않아요.

  • 2. 원글
    '15.9.8 11:17 AM (220.117.xxx.69)

    네 감사합니다. 일반고라도 다른 지역 일반고보다는 수업 분위기가 확실히 좋은가요?

  • 3.
    '15.9.8 12:20 PM (175.125.xxx.104) - 삭제된댓글

    뭐 개판 5분전인 학교보다는 낫습니다만...
    그게 다는 아닌거같아여
    저는 서**인데요
    아이들 수가 너무 많다보니 내신따기 좋을거라 생각했는데... 일반고 주제에? 너무 문제도 어렵게 나오고 무슨 비교과활동 하나도 정말 치열하고 이름에 비해 학교에서 시스템적으로 뭐 챙겨주는거 너무 없어서 놀랬고요...저는 후회해요..
    내 아이가 주인공이 될수있는 곳으로 보내라... 는 말이 무슨뜻인지 알겠어요.. 대*은 나으려나요...

  • 4. 버드나무
    '15.9.8 12:29 PM (182.216.xxx.163) - 삭제된댓글

    음.. 댓글 안쓰는데 윗분때문에 쓰네요 .
    저도 서** 입니다.

    시험문제 어렵고 치열합니다. 저희 아이는 전교 10등안에 드는데
    결국 전교 10-20등내의 싸움이라고 하더라구요

    수업분위기 안좋은것은 맞는데 신경안쓰려고 득도중이랍니다.
    피차 아이 친구들도 다들 대* 에서도 10등안 아이들인데

    똑같다고 하더라구요 .. 자기들만의 싸움.... 자기안의 싸움.


    아이는 선생님 들이 하나같이 실력있다고 놀라고 . 담임샘이 잘상담해 준다고
    좋아하더군요

  • 5. 원글
    '15.9.8 12:52 PM (220.117.xxx.69) - 삭제된댓글

    재학중 어머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정확히 여쭤볼 데가 없어서 너무 궁금했는데 속이 시원하네요. 근데, 수업 분위기가 썩 좋지는 않나보군요...잠을 자더라도 떠들지만 않으면 될 것 같은데...

  • 6. 그냥걷기
    '15.9.8 12:56 PM (220.117.xxx.69) - 삭제된댓글

    재학중 어머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정확히 여쭤볼 데가 없어서 너무 궁금했는데 속이 시원하네요. 근데, 수업 분위기가 썩 좋지는 않나보군요...잠을 자더라도 떠들지만 않으면 될 것 같은데...어차피 수업 분위기 안좋을 거면 만만한 학교로 가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하네요.ㅠㅠ

  • 7. 원글
    '15.9.8 12:56 PM (220.117.xxx.69)

    재학중 어머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정확히 여쭤볼 데가 없어서 너무 궁금했는데 속이 시원하네요. 근데, 수업 분위기가 썩 좋지는 않나보군요...잠을 자더라도 떠들지만 않으면 될 것 같은데...어차피 수업 분위기 안좋을 거면 만만한 학교로 가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하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7482 인스타그램 저만 불편한가요? 4 부용 2015/12/10 4,569
507481 김용준 현여친 성형전 사진이 대박임 48 ㄴㄴ 2015/12/10 30,093
507480 느끼하다를 영어로 표현하면 4 탕수만두 2015/12/10 2,443
507479 애견 관련 블로거 1 .. 2015/12/10 1,115
507478 82에 들어오면 인터넷이 자꾸 종료되요.. 7 8282 2015/12/10 949
507477 아파트 소음 너무 심하네요ㅠ 1 미쳐 2015/12/10 1,335
507476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이신분들요 5 .. 2015/12/10 1,837
507475 '국정화 시국선언 파악' 공무원에 장관 표창 세우실 2015/12/10 442
507474 인스타 너무 웃기네요 1 ..... 2015/12/10 3,084
507473 라지 사이즈 88도 맞을까요? 1 타미힐피거패.. 2015/12/10 833
507472 김용준 새 여자친구요.. 8 ..... 2015/12/10 5,054
507471 신은경때문에 여행사 직원도 자진퇴사 4 여럿보네네 2015/12/10 8,137
507470 송파구 스켈링 잘 하는 치과 추천 해 주세요~ 2 치과 2015/12/10 1,160
507469 부성애랑 모성애는 타고나는것 같으세요 아니면 만들어지는것 같으세.. 6 .. 2015/12/10 1,716
507468 옆 직원이 폐렴에 걸려입원했어요 4 ........ 2015/12/10 2,094
507467 친구가 한말 ...왜 신경이 쓰일까요.. 10 0000 2015/12/10 4,099
507466 벤타 가습기 문의드려요. 4 ... 2015/12/10 1,843
507465 난방 안하시는집이요 49 뮤지컬라이프.. 2015/12/10 6,680
507464 낼모래 제사인데 1 하기싫어 꾀.. 2015/12/10 731
507463 총각처럼 사는 남편 ㅠ.ㅠ 7 너무해 2015/12/10 3,456
507462 왜 며느리를 사위 대하듯 하지 못할까요? 47 그대로 2015/12/10 4,982
507461 ‘억지 부부’로 살 바엔… 늘어나는 이혼파탄주의 ㅇㅈ 2015/12/10 1,468
507460 광명 파크자이 분양 어떻게 보세요? 1 광명 2015/12/10 1,175
507459 고양이 구조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3 . 2015/12/10 688
507458 지인 둘째아들 백일선물 뭘하면 좋을까요 애기엄마 2015/12/10 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