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henewspro.org/?p=14123
가디언, 한국에서 또 치명적 해양 사고 발생 보도
-돌고래호 정확한 탑승 인원도 파악 안 돼
-세월호 후 변함없는 안전의식 결여와 정부의 형식적인 안전통제가 부른 인재
https://thenewspro.org/?p=14123
가디언, 한국에서 또 치명적 해양 사고 발생 보도
-돌고래호 정확한 탑승 인원도 파악 안 돼
-세월호 후 변함없는 안전의식 결여와 정부의 형식적인 안전통제가 부른 인재
사고나면 매번 섬에사는 주민들이 나서더군요.
세월호땐 진도 요번엔 추자도
사고남 개인사고 알아서 살아남아야 하는 구조
기동성있는 구조 안되니 구명조끼든 뭐라도 붙잡아
물위에 떠있더해도 저체온으로 죽게되겠더군요.
어민들이 구조하는데 칠흙같은 어둠속에서 붉밝히는 조명탄이라도 쏴주지 못하는 해경 뉴스보면서 막
답답해 죽는 줄 알았어요. 밤고구마 100개 먹고
숨막히다 냉장고에서 물 겨우 꺼냈으나 목마시고
쓰러지는 답답증...
그러고 봄
그동안 어민들은 고기잡다 속절없이 돌아가신
분들 무수히 많았겠다 싶더라구요.
구할 수도 있는데 보호받지 못하고 돌아가신 분들
그런 참담함 알기에 어민들 더 발벗고 나서서
구해주시는 것 같구요.
쩝스러운 나라.
한 몇만명 죽어나가도 제자리일 듯.
정부나 해경이나 뭐 그런것들만의 문제가 아님.
다들 그 대형사고들 겪으면서도 안전의식엔 눈꼽만치의 발전도 없어보임.
우리나란 왜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