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고냐 인문계냐..

ㅇㅇ 조회수 : 1,487
작성일 : 2015-09-08 08:39:49
중3남자아이 예요. 공부는 전교35% 정도, 영수는 좀 하구요.공고로 갈까,인문계로갈까 고심입니다.본인은 공고도 좋다하구요. 전자과학 잘해요(수상경력2~3번)집안형편은 중이구요 , 인문계가면 하수준의 고등학교에 갈꺼같네요. 전국구고 현명하신 82님들 , 도움주실꺼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IP : 112.165.xxx.1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9.8 8:46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근데 공고가 전자과학 잘하는 아이의 특성을 살려주는것보단
    하위권 아이들이 모여있다보니 아이들이 이상한 길로 빠질 확률이 인문계보단 많다는게 맹점이예요.
    전교 35%면 중간보단 높으니 인문계 가서 내신 잘따는것도 방법일듯 하네요.
    아이를 대학 보내고 나니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좀 낮은 학교가서 내신 잘땄어도 괜찮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본인 하기 나름이라는건 어디경우나 다 해당되는 말이고요.
    공고는 대학가기 점점 힘든게 특성화고는 따로 모집을 하는데 그게 점점 줄어들더라고요.
    특성화고는 과탐이나 사탐을 안하고 직탐을 하는데 대학 내신 산출할때나
    수능성적 입력할때 직탐을 인정을 안해줌

  • 2. ㅇㅇㅇ
    '15.9.8 8:47 AM (49.142.xxx.181)

    근데 공고가 전자과학 잘하는 아이의 특성을 살려주는것보단
    하위권 아이들이 모여있다보니 아이들이 이상한 길로 빠질 확률이 인문계보단 많다는게 맹점이예요.
    전교 35%면 중간보단 높으니 좀 낮은 인문계 가서 내신 잘따는것도 방법일듯 하네요.
    아이를 대학 보내고 나니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좀 낮은 학교가서 내신 잘땄어도 괜찮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본인 하기 나름이라는건 어디경우나 다 해당되는 말이고요.
    공고는 대학가기 점점 힘든게 특성화고는 따로 모집을 하는데 그게 점점 줄어들더라고요.
    특성화고는 과탐이나 사탐을 안하고 직탐을 하는데 대학 내신 산출할때나
    수능성적 입력할때 직탐을 인정을 안해줌

  • 3. ㅇㅇㅇ
    '15.9.8 8:51 AM (49.142.xxx.181)

    그리고 대학까지 보자면 전자과학 잘하는 특성을 살려서 계속 학생부를 관리해보세요.
    말씀하셨듯 수상경력까지 있다면 고등학교때도 그런게 굉장히 유리할듯 하네요.
    수상경력 계속 많이 쌓고, 그쪽으로 학교내에서 활동도 하면 수시에 학생부종합에 꽤 유리합니다.
    자소서 쓸내용도 풍부해지고요.

  • 4. ㅇㅇ
    '15.9.8 8:58 AM (211.36.xxx.121)

    대학진학생각하시면 그냥 인문계교 보내세요
    어지간히 교육열 높은 지역아니면 공고생들 대입공부 할 여건이 안되요.

  • 5. 영수 좀 한다니
    '15.9.8 9:13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최상위권에서 상위권애들이 특목고나 자사고,자공고로 빠지니 일반고가서 좀 열심히 하면 내신 잘 받을수있어요 일반고갔다가 대학 전공을 그쪽으로 잡고 공부하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103 원글지울께요... 43 아흑 2015/09/17 17,483
483102 벌(bee)을 통해 느끼는 인생의 교훈 같은 게 있다면? 7 2015/09/17 1,151
483101 이주영 따님 6 ㄴㄴ 2015/09/17 1,902
483100 2015년 9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09/17 679
483099 군에 가 있는 아들녀석이 10 군화모 2015/09/17 2,543
483098 카스도 마이클럽 처럼 망하려나 봐요? 1 안녕사랑 2015/09/17 3,847
483097 학원에서 초등아이에게 화분 흙을 넣은 물을 마시라고 했다면 21 ㅇㅇㅇ 2015/09/17 2,801
483096 전화가 와요 1 ... 2015/09/17 973
483095 친정합가시 월 생활비 얼마 드리면 될까요? 22 행복하자 2015/09/17 6,462
483094 새 전기 밥솥청소해야 하나요? 1 김효은 2015/09/17 6,835
483093 방금 한밤의 tv연예 뭐에요?????? 5 일베충SBS.. 2015/09/17 4,272
483092 스킨케어 제품에 디메치콘 괜찮은가요? 2 .. 2015/09/17 762
483091 보험아줌마 4 보험 2015/09/17 1,067
483090 도대체 남의재산세 고지서 몰래 뜯어보는건 왜죠?? 11 희망이 2015/09/17 4,095
483089 아기 백일 맞아 후원을 하고싶은데요... 3 후원 2015/09/17 755
483088 앞머리때문에 신경이 쓰여요ㅠ.ㅠ 1 앞머리 2015/09/17 1,033
483087 엄청 잔인한 살인미수 사건 7 2015/09/17 4,470
483086 '군인 열차 할인, 없어졌지 말입니다?' 2 참맛 2015/09/17 1,080
483085 자동차 긴급회피 테스트에서 현기차 재앙! 2 허접쓰레기 2015/09/17 1,169
483084 안철수가 왜 떴죠? 시작은 어디였나? 20 허심탄회하게.. 2015/09/17 1,872
483083 여러분들은 지금 가장 큰 고민이 뭔가요? 3 ㅇㅇ 2015/09/17 1,368
483082 회사에서 팽당하고 더 잘된 분 계신가요? 4 긍정의힘 2015/09/17 1,972
483081 시부모님 상...어떻게 하시나요? 5 Esta 2015/09/17 2,307
483080 지금 집을 팔고 월세 살면 어떨까요? 48 불면증 2015/09/17 5,859
483079 공부 못하는 초2 아들 땜에 너무 우울해요. 49 ... 2015/09/17 4,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