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사회성기르기

푸들푸들해 조회수 : 1,298
작성일 : 2015-09-08 08:32:05
4살된 강아지에게 사회성 길러주기 라고 말하기엔 뭣하지만 제가 주위에 친구가 없어요.
오랫동안 외국에서 생활하다 들어온 탓도 있지만 밖엘 거의 안나가요.
아이들의 학교도 다들 멀리 있으니 자모모임도 지역엔 거의 없다고 봐야죠.
강아지랑 저만 있으니 강아지에게 못할 노릇이다 싶어서 놀이방에 보냅니다. 어제 처음이었는데 너무나 활발히 잘 놀다왔나봐요.
애견카페 혹은 놀이방에 정기적으로 가는것이 강아지에게 도움이 되겠죠?
IP : 49.142.xxx.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5.9.8 8:47 AM (110.70.xxx.62)

    제 생각에는 주인이 집을 비우고 강아지 혼자 집을 지키는 경우에는
    애견놀이방에서 놀면 심심하지 않을듯 해요
    그런데 사회성을 키우는 목적으로 주인이 집에 있어도
    일부러 보내는건 꼭 그럴 필요있나 싶어요
    내 강아지 사회성 좋아도 동네서 마주치는 강아지들 요새 대부분
    그렇듯이 집에서 주인들 하고만 사간 보내니 얘들이 사회성
    나쁜지 짓던지 피하던지 하더라구요.
    그리고 들은게 강아지 사회성이 다른 강아지를 만나는것만이 아니고
    집에서 맨날 맡는 익숙한 냄새와 다른 냄새를 많이 맡게
    하는것도 포함된대요. 안전한 환경에서 산책을 많이 해서
    새로운 냄새를 탐색하게 하는게 주인과의 상호작용도 되고
    더 좋은것 같아요. 뭐 저도 말은 그런데 생각처럼 매일
    산책은 못시키네요. ㅠㅠ

  • 2. 원글
    '15.9.8 9:39 AM (112.186.xxx.49)

    네~~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4시간씩 주3회정도 집을 비우거든요..그럴때 맡기기로 했어요.
    저랑 있을땐 함께 있지만요^^

  • 3. 신기해요~
    '15.9.8 9:45 AM (211.253.xxx.18)

    울강아지 집에 두고 출근했는데
    평소엔 잘 있지만 오늘은 이사온 아랫층에서 집공사를
    시작해서 좀 불안해요.
    음악 크게 틀고 나왔는데 이따 딸애가 두어시간 있다 들어갈테지만ㅠ
    놀이방 비용 여쭤도 될까요?^^

  • 4. 괜찮아요
    '15.9.8 10:42 AM (220.244.xxx.177)

    애견카페보다는 놀이방이 나을거에요. 하지만 위에서 다른 분도 말씀 하셨듯이 본인이 사는 집 근처 산책도 아주 중요하답니다. 냄새를 맡게 해주는게 애들한테 중요하거든요.

    집에 8~9시간 혼자 두게 하면서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원글님은 그렇지 않으신듯 해요.

    존경합니다 ^^

  • 5. 원글
    '15.9.8 12:05 PM (112.186.xxx.49)

    놀이방 비용이 시간단 천원인데요..저희집 푸들이 5키로가 넘어가니 500원 추가요금에 붙네요^^

  • 6. 원글
    '15.9.8 12:05 PM (112.186.xxx.49)

    네~~ 제가 집에 있을때엔 산책 열심히 다녀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789 외대 서울과 용인이 합쳤나요.? 10 대학 2015/09/08 3,371
479788 공고냐 인문계냐.. 4 ㅇㅇ 2015/09/08 1,406
479787 초등생 수학 공부 잘 시킬 수 있는 방법좀 부탁드릴께요 1 좀알려주세요.. 2015/09/08 1,357
479786 강아지 사회성기르기 6 푸들푸들해 2015/09/08 1,298
479785 복비관련 물어볼게요. 2 ,,, 2015/09/08 842
479784 어디 갈까요 1 초보드라이버.. 2015/09/08 348
479783 안남미 볶음밥 맛있대서 안남미를 왕창샀는데 8 맛없어요 2015/09/08 4,341
479782 치아 파절 보험금 청구 가능할까요? 10 땡글이 2015/09/08 5,481
479781 2015년 9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09/08 619
479780 편집성 인격장애 주변에 있는분 계신지.. 치료되나요.? 4 Smam 2015/09/08 2,179
479779 앞머리탈모 방법없는거죠?ㅠ 11 걱정 2015/09/08 3,060
479778 항우울제 먹고 변비가 심해졌네요. 2 아이고 2015/09/08 1,125
479777 전문대와 지방 사립대 2 소소맘 2015/09/08 1,833
479776 초5. 수학 단위나오는과를 싫어해요. 3 000 2015/09/08 912
479775 유명인의 부인이 하는 꽃집이 있는데 1 .. 2015/09/08 3,463
479774 "초5 역사교과서 오류투성이…국정화 추진 중단해야&qu.. 2 학부모 2015/09/08 642
479773 IS 가담 타지크 대학생 "성전은 없고 모든 게 거짓&.. 11 자식단속 2015/09/08 3,077
479772 뭘 배우는게 좋을까요~? 5 ... 2015/09/08 2,018
479771 반죽기 구매할까 하려는데 혹시 기타 블렌더로도 활용가능할까요? 1 withpe.. 2015/09/08 915
479770 스마트폰 제어 어플, 안전모드 실행하면 뚫리네요. 건조한인생 2015/09/08 661
479769 보통 연애 시작할 때 결혼도 염두? 7 ㄴㄹㅎ 2015/09/08 2,072
479768 어제 혼신고 몰래 했다던 사람인데요 32 답답 2015/09/08 18,103
479767 임산부 하소연..ㅠ.ㅠ 34 네네네요20.. 2015/09/08 5,893
479766 복도식 아파트 사시는 분들 한 번만 봐주세요ㅜ 2 ㅠㅠ 2015/09/08 2,099
479765 상간녀에게 고소당했어요 51 .... 2015/09/08 43,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