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버님과 아버지

어려워 조회수 : 1,220
작성일 : 2015-09-07 23:20:47
자기 아버지를 아버님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오늘 연예뉴스보니
박하선 기사에도 아버님이 소매치기 잡았다고 인터뷰했더라구요.
제가 주워들은 말론 남의 아버지를 높여 부를때 아버님이라고
부르고, 자기 아버지는 그냥 이버지라고 한다고 알고 있거든요.
뭐가 정확한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IP : 121.181.xxx.1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이 정확하게 아시는 것 같은데요?
    '15.9.7 11:24 PM (182.227.xxx.225)

    아버지/아버님

    질문 : 남과 대화할 때 아버지를 높여 아버님이라 부르면 안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와 대화할 때에나 가족끼리 대화할 때에도 아버지를 아버님이라 높이면 잘못된 표현인 겁니까?
    답변 : 살아 계신 아버지에 대한 지칭어는, 당사자에게나 어머니, 조부모, 형제, 자매, 친척에게나 '아버지' 또는 '아빠'를 씁니다. '아버님'은 돌아가신 아버지를 지칭할 때 또는 편지를 쓸 때 쓸 수 있습니다.[출처: "표준 언어 예절"(국립국어원, 2011.)]


    검색해보니 이렇다네요...
    돌아가신 아버지를 높여부르거나 편지에서 쓰는 말...이라네요.

  • 2. 원글
    '15.9.7 11:52 PM (121.181.xxx.147)

    고맙습니다. ^^
    잘 가려서 말해야겠어요.

  • 3. ...
    '15.9.8 12:28 AM (211.58.xxx.173)

    이것도 지나친 존대 영향인지
    본인 부모님 얘기하면서 아버님/어머님이라고 하는 사람들 의외로 많더라고요.

  • 4. ....
    '15.9.8 2:35 AM (112.160.xxx.85) - 삭제된댓글

    아버지.아빠는 살아계신 분에게만 쓸수 있는 건가요?
    그럼 돌아가시면, 아버지 아빠라고 말 하면 틀린 말이예요?

  • 5. ...
    '15.9.8 2:59 AM (73.42.xxx.109)

    시부 시모는 아버님, 어머님 이라고 불러야 잔아요.
    그니깐... 평생 늙어죽도록 봉사해도 남의 부모란 소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050 밤사이에 한 번도 화장실 안 가시나요? 14 중년여성분들.. 2015/09/30 2,634
486049 유엔에 울려퍼진 딸의 ‘박정희 찬가’ 2 샬랄라 2015/09/30 769
486048 이번 여름에 산 남학생, 교복 상의 두개가 디자인이 완전히 다른.. 어이가 2015/09/30 436
486047 불행한 연애 하면서도 못헤어지는 중입니다.. 17 서른 2015/09/30 6,535
486046 회사실비보험과 개인적으로 실비보험 있는데 계속 넣어야할지 6 남편 실비보.. 2015/09/30 1,046
486045 시어머니의 어이상실 발언 하나씩 적어보아요 49 놀아요 2015/09/30 7,071
486044 스마트폰 AS 받으면 배터리가 빨리 달아요? ... 2015/09/30 472
486043 대학쉽게 가는 사람들 보면 5 ㅇㅎ 2015/09/30 2,138
486042 어머니 사드릴 김치냉장고 추천 좀 부탁드려요~ 3 헌댁 2015/09/30 1,627
486041 컴퓨터? 노트북? 뭘 사는게 나아요~?? 11 조언 2015/09/30 1,891
486040 천만원 정도에서 선물을 받는다면 어떤걸 받고 싶으세요 37 .. 2015/09/30 4,467
486039 미인이라는 말 13 .. 2015/09/30 3,996
486038 신발좀 추천해주세요~ 2 40대 2015/09/30 517
486037 아이돌 연예인들은 부모가 8 ㅇㅇ 2015/09/30 3,971
486036 막영애..몇시즌꺼부터봐야 재밌을까요.... 2 2015/09/30 1,176
486035 전문직이 대기업보다 확실히나은가요 48 ㄴㄴ 2015/09/30 7,723
486034 막 돼먹은 영애씨.. 12 .. 2015/09/30 2,938
486033 새치염색약 머릿결 안상하는걸로 추천해주세요.. 8 새치염색약 2015/09/30 3,436
486032 용돈 자주 보내라는 시어머니 13 ... 2015/09/30 5,343
486031 추석때 있었던 일 9 추석 2015/09/30 2,554
486030 인처서구로 이사계획중인데요.. 3 직딩맘 2015/09/30 977
486029 뉴욕 컬럼비아대 30대 한국여성 투신 사망 1 왜그랬을까 2015/09/30 3,409
486028 명절에 남자만 운전하는 집 그렇게 많나요? 29 ㅁㅁ 2015/09/30 3,575
486027 bigbang....if you 7 rainyd.. 2015/09/30 783
486026 분명 남편이 잘못 한건데 오히려 상황을 역전 시키네요. 25 뭐냐 이건 2015/09/30 4,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