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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 아들 키 문의드려요

아들맘 조회수 : 3,670
작성일 : 2015-09-07 21:48:16
13세 초등 6학년인데 올 초부터 변성기가 오고 성기에 털도 나기 시작하네요 키가 작아요 151센티 정도..
신랑은 174 저는 158이구요
궁금한건 남자아이 2차 성징 오면 키 안 자라나요? ㅠ.ㅠ
막연히 앞으로 키 더 클거다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좀전에 아들이 " 엄마 변성기랑 성기 털나면 키 안 크는거 아냐?" 라고 하네요 순간 무지 걱정이 되어서.
참고로 아들 무지 편식 심하고 야채 안먹고 그래요
경험맘님들 도움글 부탁해요~~
IP : 112.151.xxx.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반적이진 않지만
    '15.9.7 9:54 PM (183.100.xxx.222)

    울 아들이나 다른 주변 아들들을 보면 다리에 털이 제법나면 성장이 멈추는듯 하더라고요. 겨털 다음으로 다리털인것 같더라구요.

  • 2. 점둘
    '15.9.7 10:02 PM (116.33.xxx.148)

    변성기- 음모- 콧수염- 겨털 이라고
    82에서 배웠어요
    음모나기 시작하면 안 크는게 아니라
    이제부터 폭풍성장시기 일 거 같네요
    많이 먹이고 재우고 운동시키세요

  • 3. 이제부터
    '15.9.7 10:35 PM (182.216.xxx.163)

    지금부터 아마 많이 크기 시작할듯요
    잘 먹이고 될수 있는한 푹 재우시길~
    2차성징이 시작하고 끝나려면 꽤 오래 걸리더라구요
    생각보다
    울애도 그 시기에 2차성징 조짐 보였는데 중3인 지금도 아주 쬐끔씩 크는것 같아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근 20cm는 큰것 같은데..
    듣기로는 이차성징 시작하고 잘 하면 25cm이상 큰다고..
    정확한건 잘 모르겠지만^^;;
    그렇게 들었어요

  • 4. 한마디
    '15.9.7 10:54 PM (118.220.xxx.166)

    군대가서도 크는 사람은 커요

  • 5. ...
    '15.9.7 11:23 P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뭐든 잘먹고 많이 움직이고 잘 자면 커요
    그래도ㅜ안크면 타고난 거라 어쩔수 없고요
    부모가 안달한다고 크지 않으니 어쩔수 없고요

  • 6. ...
    '15.9.7 11:24 PM (114.204.xxx.212)

    뭐든 잘먹고 많이 움직이고 잘 자면 커요
    그래도ㅜ안크면 타고난 거라 어쩔수 없고요
    부모가 안달한다고 크지 않으니 조급해 하지 마세요

  • 7.
    '15.9.8 7:38 AM (180.224.xxx.143)

    제가 아는 188되는 남자
    아버지가 160 어머니가 150이세요

  • 8. 꼬마버스타요
    '15.9.8 9:29 AM (221.148.xxx.103)

    지금부터 잘 먹고 잘 자고... 농구나 줄넘기 많이 하고...열심히 크면 20cm는 클 시기입니다.

  • 9. 남자애들은
    '15.9.8 11:06 AM (112.162.xxx.61)

    중학교때 폭풍성장 하잖아요 울신랑도 중학교때 1년에 15센티 큰적도 있다고 하던데...
    고기 많이 먹이고 잠 푹 재우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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