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고 따뜻하고 무엇보다 포근한 맛에
겨울에는 두꺼운 거위털 이불,
한여름에도 가벼운 거위털 이불 사용중인데요.
이불커버 교체할때마다 안방에 온통 거위솜털 투성이네요.
청소기를 두번 돌리고 바닥에 물걸레질을 해도
다음날 청소해보면 솜털이 있어요.
2주에 한번 정도 이불커버를 교체해서 많이 힘든건
아니지만 솜털 날림때문에 은근히 스트레스예요.
거위털 이불의 유일한 단점이라 생각하고 참아야 하겠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위털 이불 사용하시는 분들께 여쭤봅니다.
꼬마 조회수 : 3,471
작성일 : 2015-09-07 16:06:04
IP : 211.247.xxx.21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9.7 4:11 PM (211.58.xxx.175)이불을 잘못 사신것 같아요
저희집거는 털 그렇게 빠지지 않던데요2. ??
'15.9.7 4:11 PM (211.41.xxx.153)우리건 전혀 털날림 없어요. 단 한개도 안날려요
3. --
'15.9.7 4:14 PM (220.118.xxx.144) - 삭제된댓글저도 그리 비싸지 않은 (30만원 정도) 거위털 이불인데 털 안 날리던데요. ^^;
4. oo
'15.9.7 4:14 PM (117.111.xxx.72)어쩌다 아주 작은 실오라기 하나씩?
5. 어쩌
'15.9.7 4:23 PM (123.228.xxx.134)잘못사신거에요.
6. ..
'15.9.7 4:24 PM (61.102.xxx.58)가공된 원단을 사용하지 않은건가 봅니다
거의 털날림 없는데요..7. ???
'15.9.7 4:25 PM (183.99.xxx.14)근 이십년도 더 된 헝가리 거위털 이불 아직도 멀쩡하고
어쩌다 한번 깃털이 나올까 털 안빠지는데요??8. 안날려요
'15.9.7 4:25 PM (121.140.xxx.114) - 삭제된댓글아마도, 속 호청이 얇거나 마감 박음질이 잘 못 된 듯 하네요.
속싸개를 다시 하시든지....9. ...
'15.9.7 4:44 PM (223.33.xxx.65)도아드림, 코스트코, 헬렌스타인 세개 있는데
어쩌다 한두개는 봤어도 안빠져요.10. 저도 근 30년 가까이..
'15.9.7 5:09 PM (175.194.xxx.13) - 삭제된댓글그래도 한여름엔 사용해본적 없는데..
11. 오잉?
'15.9.7 5:41 PM (112.152.xxx.13) - 삭제된댓글세탁기에 돌려도 털 빠진적 한번도 없는데요.
12. 우리집꺼
'15.9.7 5:42 PM (119.64.xxx.84)털 장난 아닙니다.
이마트에서 헝가리구스라 해서 샀건만 털날림이 심해서 짜증납니다.
겨우 1년 남짓 사용하고 이래요.13. ...
'15.9.7 6:21 PM (178.162.xxx.142)전 웨스틴 웹사이트에서 샀는데 털 날림 장난 아니여요. 비싸게 주고 사서 버리지도 못해요...ㅠㅠ
알레르기 도졌어요.
밤에 자는데 막 간지럽고 그러네요.
이게 목구멍속으로 들어가면 어쩌나 걱정도 되고요.14. ᆞᆞᆞ
'15.9.7 6:28 PM (220.118.xxx.57)롯데본점에서 오십프로 세일해서 사십넘게주고 샀는데 장난아니게 빠져요 빠지는줄 몰랐다가 원터치 모기장 침대위에 설치하고 나서 알았어요 솜털이 그동안 작아서 안보였지 어디로 날아가지 못한 솜털이 모기장에 가득 붙었드라구요ㅠ 저도 윗님처럼 목속으로 들어갈꺼 걱정되는데 비싸게 줘서 버리지도 못하네요
15. 엥
'15.9.7 6:30 PM (110.46.xxx.248)거위털 이불 털날림 다 있어요.
특급호텔꺼도 털널림 장난 아닌데.. 워낙 조명이 은은해서 잘 안보인거죠.
거위털 속통만 그냥 쓰는 집도 있는데.
이불커버까지 쓰시면 잘 사용하고 있는거네요.
많이 신경 쓰이시면.. 하나 더 씌워서 드것만 바꿔보심이..16. 엥
'15.9.7 6:30 PM (110.46.xxx.248)드것만.. 그것만
17. 저도
'15.9.7 8:36 PM (219.248.xxx.154) - 삭제된댓글처음에는 안빠진다고 생각했는데
일년쓰고나니 커버 바꿀때마다 많이 빠지네요.
이마트에서 헝가리직수입한거도그렇고, 여우어쩌구에서 산거도 그래요.
앞으로는 절대로 거위털이나 오리털은 안살겁니다.
더욱이 걔네들 털 마구잡이로 잡아뜯는 동영상보면 내가 미쳤지하고 가슴아픕니다.18. 음
'15.9.7 8:52 PM (115.161.xxx.105)저요. 이마트꺼 첨엔 안빠졌는데 두세번째 커버 갈때쯤 되니 주체할수없는 아주 작은 털들이 몇년을 정 말 조금씩 날려요..
아기 태어나고는 무서워서 커버를 못갈고있어요ㅠ19. ``````전 아마존에서
'15.9.7 11:59 PM (114.206.xxx.227) - 삭제된댓글샀는데 무지하게 빠져 버렸어요 남편이 비염이 심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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