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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안정제는 꼭 정신과 가야 하나요

조회수 : 6,866
작성일 : 2015-09-07 15:42:11

부정적인 남편의 기운을 20여년 받고 살다보니

이제 제 마음 스스로 컨트롤이 되지 않네요.

햇살이 쨍 해도 기분은 컴컴한 새벽이고, 우울에 불안 안절부절..

정말 수면제 한 주먹 먹고, 잠만 자고 싶어요.

그럴수가 없으니..

신경안정제? 라도 먹고 싶으네요.

근데,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공단에 기록이 남을까봐 정신과상담을 못 받겠어요.

일반으로는 넘 비용이 비싸구요. (일반으로 하면 공단기록엔 남지 않는다고...)


신경안정제같은 약은 반드시 정신과에만 가능할까요?

IP : 115.139.xxx.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경우엔
    '15.9.7 4:00 PM (118.131.xxx.183) - 삭제된댓글

    내과에서도 처방가능햇어요. 처음에는 만성피로,,기운없음 때문에 갑상선 저하증인줄 알고
    치료받으러간건데 별 이상이 없으니 대신 약 먹고 운동하라면서 처방해주시더라구요

  • 2. 제경우엔
    '15.9.7 4:00 PM (118.131.xxx.183)

    내과에서도 처방가능햇어요. 처음에는 만성피로,,기운없음 때문에 갑상선 저하증인줄 알고
    치료받으러간건데 별 이상이 없으니 대신 약 먹고 운동하라면서 처방해주시더라구요.
    약국에서 가벼운 정도의 안정제는 타실수 잇을거예요. 병원 진료가셔서 함 물어보세요~

  • 3. 인터넷
    '15.9.7 4:07 PM (112.149.xxx.131)

    테아닌 영양제 쳐보세요 스트레스 마음안정 수면효과 전 효과 있는듯 합니다!!

  • 4. 마그네슘
    '15.9.7 4:10 PM (112.149.xxx.131)

    영양제도 도움되는듯 합니다!! 부디 안정이 빨리 되셨음 합니다^^*

  • 5. ....
    '15.9.7 7:49 PM (112.155.xxx.72)

    오히려 개인 정신과 병원 가서 처방 받고 보험 혜택 받지 않고 현금으로 내시면 기록이 안 남을 겁니다. 한 번 주변에 정신과 알아 보셔서 물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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