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투견에 대한 반응이 보통 동물학대에 비해 조용해요...

;;;;; 조회수 : 1,049
작성일 : 2015-09-07 12:20:34

보통 동믈농장에서 그런 나쁜소식이 들이면 월요일에 가득채우는 메인이

오늘은 몇군데 .. 그것도 아고라 청원에도 찬성수가 적네요..

왜그런거죠..

정말 충격적이었는데 이런거에 이골이 난걸까요

아니면 너무 잔인해서 회피하고 싶은걸까요 ..

사람은 태어나면 적어도 주위사람들에게 축하라도 받지만..

투견이나 교배등등의 목적으로 태어난 동물들은 탄생자체가 지옥인거같아요..

빛이 따사롭다는걸 느끼기도 전에 고통을 알아가야하니까..

나쁜사람들이 더 잘사는 세상속에 살아가는거같아서 마음이 지옥이네요..

IP : 121.145.xxx.22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9.7 12:25 PM (14.39.xxx.211)

    아고라 링크 알려주시겠어요? 저도 강아지 키우고 유기견 카페 활동하지만 투곤 기사만 읽고도 맘이 불편한게 그냥 피하고 싶기도 하데요 그러면 안되는데

  • 2. 그런데
    '15.9.7 12:54 PM (203.226.xxx.52) - 삭제된댓글

    사람들도 권투나 레슬링 같은 거 하잖아요.
    사람들도 하는데 개들이 못할 게 뭐가 있겠어요.

  • 3. 그런데
    '15.9.7 12:56 PM (203.226.xxx.52)

    사람들도 권투나 레슬링 같은 거 하잖아요.
    사람들도 하는 걸 개들이 못할 게 뭐가 있겠어요.

  • 4. ...
    '15.9.7 12:57 PM (210.96.xxx.223)

    보면서 진짜 너무 맘이 아팠네요. ㅠㅠ 치료받고 나서 집강아지랑 다를 거 하나 없이 여기저기 오르락 내리락 하며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 보니 얼마나 미안하던지요. ㅠㅠ
    윗님, 아고라 링크 찾아봤어요.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

  • 5. 음...
    '15.9.7 1:03 PM (121.145.xxx.228)

    그런데님.. 사람도하는걸 개라고 못할건 없죠..
    하지만 방법이 잘못됏잖아요 ㅡㅜ
    한마리가 치명타를 입어야 경기가 끝나는데
    그나마 이겨야 마취없이 집어주기라도 하지
    지면 바로 보신탕 행인가봐요,,

    마취없이 그자리서 바로 집던데 아프단시늉도 못해요 ㅜ
    혹시 방송 못보신거같아서.. 답글다네요..

  • 6. ...
    '15.9.7 1:08 PM (210.96.xxx.223)

    우와. 그런데.님 그렇게 생각하신다니 ㅠㅠ 방송 안 보셨나보네요.
    권투나 레슬링같은 싸움이 아니라, 중세 로마 시대때 노예들 죽을 때까지 싸우다가 사자밥으로 던져주는 그런 싸움이나 마찬가지인데요. 살아있는 동안도, 싸우는 동안도, 죽어가는 순간까지도 고통스럽고 잔인한 일이에요.
    게다가 투견은 불법입니다.

    규칙을 정해 정정당당하게 겨루는 스포츠인 권투와 레슬링, 그 운동을 평생 없으로 삼고 매일 훈련하는 선수들과 투견을 비교하시나요? ㅠㅠ

  • 7. 음...
    '15.9.7 1:09 PM (121.145.xxx.228)

    전적으로 우승해서 주인 배불려주기위해서만 존재할수있는 가여운 생명들이네요...
    사람처럼 말을 못해서 그렇지 개들도 다 느끼고 ..
    경기졌다고 축늘어져 신신해있는 개를 주인이 마구 때리는데..
    자신의 돈벌이를 위해 희생당해야 하는 개들에게 최소한의 측은지심도 없겠죠..
    그러니 수없이 눈을 마주쳤을 자신의 개가 경기에 지면 가차없이 팔아버리는거겠지요..

  • 8. 썬맘
    '15.9.7 1:22 PM (116.38.xxx.201)

    저도 너무 충격이었어요..
    눈물 한바가지 흘리고..근데 그아이들 치료받고 입양이나 될지 모르겠어요..
    일반가정에서 키우기는 너무 무서운견들이라서요.저는 그게 너무 걱정되더라구요.
    보호소에서도 다른 개들과 지내기 어렵구.ㅠㅠ
    너무 불쌍해요..

  • 9. 저두
    '15.9.7 1:25 PM (59.17.xxx.48)

    서명했어요. 죠 위에 분 생각하시는게 놀랍네요.

  • 10. 애완견을 키우는 사람은 많아도
    '15.9.7 1:26 PM (61.102.xxx.132)

    투견을 키우는 사람은 많지 않으니까요.

  • 11. 00
    '15.9.7 1:48 PM (223.62.xxx.124)

    투견불법아니예요?ㅠ 왜저런인간들을 낳아가지고 저부모도 죄예요죄 사람같지도않은것들

  • 12.
    '15.9.7 2:46 PM (125.186.xxx.2) - 삭제된댓글

    권투나 레슬링은 본인의 명예를 위해 본인이 선택한 겁니다.
    태어나면서 부터 밝은 세상은 쳐다보지도 못한체 지옥부터 경험하는 투견과 비교하는 사람도 있군요.
    너무 너무 가여워 미칠지경인데..그 잔인하고 극악한 투전판 미친 ㅅㄲ들 잡아다 똑같이 해주고 싶은 충동이 듭니다.

  • 13. 그런데 님
    '15.9.7 4:23 PM (121.165.xxx.133)

    이런말 좀 그렇지만..
    정말 너무 무지하고 너무 무식하시네요..
    모르면 답을 마시길..어떻데 투견과 권투를 비교하니 쩝....

  • 14. ...
    '15.9.7 5:00 PM (210.96.xxx.223)

    하고 많은 일을 놔두고 그걸 업이라고 하고, 무슨 첩보 활동하듯이 신나서는 투견 도박장 여기저기 찾아 헤매는 사람들, 너무 잔인하고 끔찍해요. 눈 앞에서 뭔 일이 벌어져도 돈과 자극밖에 안 보이는 그런 사람들이, 타인에게는 과연 친절할까, 자비로울까 싶더라고요. 자기들끼리 그렇게 싸우다가 누구 하나가 죽어나가고 그런 지옥을 경험해봐야 자기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 알까요? ㅠ

  • 15. dd
    '15.9.7 5:01 PM (165.225.xxx.85)

    어이없는 댓글이 있네요. 제대로 보기나 한건지. 아님 투견판에서 돈놀이하는 작자인지.
    개들이 왜 싸웁니까.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 억지로 싸우게 만드는 거지.
    가기 싫어 발버둥 치는 강아쥐 목사슬 끌고 러닝머신 위에 매어서 정신 잃을 때까지 달리게 만드는 거. 정말 눈물나서 못 보겠드만.

  • 16. 로즈
    '15.9.7 5:02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서명하고 왔어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025 우쿨렐레 배워보신 분께 질문 드려요~ 4 아기엄마 2015/09/07 1,344
480024 50대 초반 남편 스파크 사자네요.어쩔까요? 14 0 2015/09/07 4,311
480023 초등여아 옷 추천부탁해요 1 175 2015/09/07 1,200
480022 증권회사에서 무슨일을 하면 그렇게 돈을 많이 주나요? 10 우히히 2015/09/07 3,738
480021 감자 싹난거요 2 감자싹 2015/09/07 1,052
480020 층간 소음이 너무 심한데 어떡하죠.T.T 10 ajimae.. 2015/09/07 2,460
480019 윤은혜 의상표절 뻔뻔해요 24 손님 2015/09/07 17,323
480018 삼십대중반 기혼여성 - 직종 바꾸고싶어요.. 미래걱정 2015/09/07 877
480017 밤샌 설사로 체력이 바닥입니다. 4 ... 2015/09/07 1,219
480016 밑에집에서 올라왔어요.. 12 설득 2015/09/07 4,811
480015 아기키워보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ㅠㅠ 6 초보엄마 2015/09/07 1,112
480014 드럼세탁기 세제투입구 아래에 세제가 찐득하게 남아요 .. 2015/09/07 1,480
480013 핸드폰 고장..위약금 지원 없는거죠? 4 ... 2015/09/07 1,003
480012 97 년 에... 3 ㅡ.ㅡ 2015/09/07 1,112
480011 결혼 할 사람 조카가 지체아라면,,? 4 ,,, 2015/09/07 3,120
480010 강용석 이혼 전문 변호사 되는건가요? 6 WW 2015/09/07 4,360
480009 체르니30번중반, 피아노 계속 보내야되나 고민이네요. 14 알듯모를듯 .. 2015/09/07 5,684
480008 서울대 성추행 교수 글 보고 8 밑에 2015/09/07 2,105
480007 위증 도도맘 - 카드, 수영장 사진 강용석이 맞다. 3 차기대통령 2015/09/07 5,564
480006 고혈압 약 식후에? 공복에? 9 몰라서 2015/09/07 3,346
480005 미각에 이상이 생겼는데 어느병원 가야하나요? 2 ... 2015/09/07 1,256
480004 고양이가 모래 이용하지 않고 옆에다 변을 봐요.. 3 오줌싸개 2015/09/07 1,119
480003 2015년 9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09/07 622
480002 내신6,모의3,4 등급 수시 어느정도 수준 대학에 지원할까요? 10 고3 2015/09/07 3,696
480001 이상호기자트윗. 7 영어자막본 2015/09/07 2,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