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추 한단사서...

부추 조회수 : 1,373
작성일 : 2015-09-07 10:30:04

가을부추 보약이라는데.

부추 한단사서.. 이것저것 해먹기 좋네요.

부추부침개는 아이들도 잘먹어서  자주 해먹어요. 여름엔 감자로.. 가을엔 부추로~~

 

1. 부추부침개

   - 흐르는 물에 씻어 손가닥 한마디 사이즈로 썬 후 밀가루 or 부침가루 물 넣고

     적당히 농도조절해서 넉넉한 기름에 부쳐먹어요.

     새우나, 다른 야채 넣어도 좋지만 귀찮을땐 저렇게만 해도 맛있어요

 

2. 부추 무침

   흐르는물에 씻어 손가락 한마디 크기로 썬 후

   일단 들기름 한큰술에 버무려놓아요.. (이래야 양념한 후에도 숨이 팍 죽지 않고 좋더라고요)

   통깨 좀 뿌려주고 (들기름에 참깨..가 안어울릴수있긴한데..전 이 조합이 좋아서 ^^)

   멸치액젓으로만 간을 한 후 먹어요

 

3. 간단 부추김치

   역시 잘 씻어서.. 2등분정도 한 후 밀폐용기에 줄맞춰 넣어준 후에

   양념을 켜켜히 발라놓아요 (20분 정도 후부터 먹을수있어요.)

   양념은 그냥 마음 내키는대로 (고추가루 멸치액젓 마늘(생략가능) 매실액)

  

   어젠 부추김치 만들자마자 먹었는데,

  오늘은 좀더 익은 부추김치를 먹을수있겠네요.

아우 전 부추가 너무 좋아요

 

IP : 211.252.xxx.2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후
    '15.9.7 11:52 AM (183.103.xxx.238)

    간장 식초 설탕 동량으로 넣고 부추 장아찌 해서 고기랑 먹어도 맛나요

  • 2. 날개
    '15.9.7 12:55 PM (123.212.xxx.164)

    저도 어제 부추샀어요. 저는 부추랑 요새 둥근 호박 나오잖아요. 그거 채썰어서 부침개했더니 식구들이 정말 잘먹었어요. 오늘은 부추간장에 콩나물밥해먹으려고요.

  • 3. ..
    '15.9.7 2:24 PM (210.217.xxx.81)

    저도 한단 사왔는데 부침개 일단 한장 해먹고 생각해야죠 ㅎㅎ

    저도 어머님이 노지부추 장아찌 해 주셨는데 정말 맛있어요

  • 4. 많이 먹고 식겁
    '15.9.7 9:35 PM (211.32.xxx.143)

    생부추 먹으면 위가 아파서...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766 내일 화욜에 롯데월드 사람 많을까요?? 50 대체휴일 2015/09/29 1,140
485765 아내가 뿔났다에 이혜정씨가 거니른 거리 50 거리 2015/09/29 1,072
485764 오늘 아빠를 보내드리고 왔어요. 50 눈물 2015/09/29 3,498
485763 (약사님계세요?) 비염약 부작용 - 입이랑 코가 바짝바짝 마르나.. 50 dd 2015/09/29 3,300
485762 영애씨 산호랑 연결해줬으면 50 ㅜㅜ 2015/09/29 3,029
485761 약속 어기고 사과도 안하는 친구 50 .... 2015/09/29 2,592
485760 익힌굴도 노로바이러스 걸리나요? 50 어휴 2015/09/28 10,681
485759 연휴동안 저지른 내 죄를 사하여주시고.. 50 ........ 2015/09/28 1,804
485758 애기 행동발달 교육시키라는 친정엄마 49 애기엄마 2015/09/28 1,620
485757 부모한테 잘하는 남자가 자기가정에도 충실할거같은데 착각일까요? 46 ㅇㅇ 2015/09/28 7,180
485756 원글 삭제합니다 50 ... 2015/09/28 2,334
485755 슈스케에서, 유명인 누구의 동생이,,, 50 123 2015/09/28 1,760
485754 피로회복 뭘로 하세요 50 .. 2015/09/28 3,278
485753 블로그마켓은 왜 교환.환불.반품이 안되는건가요? 48 kkong 2015/09/28 1,899
485752 진짜 빈곤에서 탈출하고 싶어요.. 49 가난 2015/09/28 4,624
485751 짜지않은 분유 없나요 50 분유 2015/09/28 511
485750 이승환의 사랑이 그래요........그 노래 말이에요 49 노래 2015/09/28 4,514
485749 오늘 아줌마 소리만 6번 들었네요 50 아줌마아줌마.. 2015/09/28 7,395
485748 역시 색시는 어려야... 49 야나 2015/09/28 5,421
485747 오너스쿨에서 운전연수 받아 보신분..있나요? 50 귀태시러 2015/09/28 7,854
485746 왜 시어머니들은 더 있으라고 붙잡는걸까요 49 왜? 2015/09/28 5,660
485745 냉부해-와...김성주 진행 짱. 50 ㅇㅇㅇ 2015/09/28 11,949
485744 새마을운동은 주민 감시체제였다. 50 5호담당제 2015/09/28 1,192
485743 사장님때문에 마음이복잡해요ㅠ 50 . . 2015/09/28 852
485742 탈세자 신고포상금 꽤 짭짤한가봐요 50 2015/09/28 2,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