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베란다 정원!! 남쪽 베란다 돋우고 마루로 쓰다가 정원 만들 수 있을까요?

... 조회수 : 1,025
작성일 : 2015-09-06 22:48:19

어휴...

눈 버렸어요ㅜㅜ

베란다정원 이미지 보다 보니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네요

사실

일로 바빠 사다놓고 죽이고 선물 받아 죽이고 죄다 죽였거든요 ㅜㅜ

수리를 하려고 보니

부모님이 확장은 안하시고 돋운 상태에서 같은 색깔 마루를 깔으신게 떠오르고

넓고 좋아서 그렇게 해 볼까 하는데요

스탠드식 에어컨 송풍기 놓게 되면 여유공간이 없긴 하지만  

지금은 바빠서 꽃을 키우지 못해도

나이들면 화단 만들어 꽃을 키우고 싶은 욕심이 들어서요

다시 공사를 해야 할것 같기도 하네요

아파트가 넓지 않아서

더 좁아 보일까 싶기도 하구요

층은 10층이랍니다.

근데 요즘도 화단 많이 만드는지 몰겠어요

우선은 돋워놓고

이쁜 탁자와 의자 놓고 싶지만

방금 검색해보니

바위돌 정원 울타리로 두르고

흙 채워 넣고 거기에 심어진 것들을 보니 화분에 놓인 것보다 훨씬 좋으네요

 

IP : 49.1.xxx.19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록거북이
    '15.9.7 10:50 AM (118.36.xxx.55)

    흔히 업자들이 만들어주는 베란다 정원, 돌 쌓고 흙 채워서 식물 심어놓은 것 안 예쁘고, 관리도 힘들어요.
    화단 만든다고 따로 돈 들이지 마시고, 높이를 돋우고 같은 색깔 타일 깔고 베란다 정원 꾸미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고정된 화단보다는 예쁜 토분에 키워보고 싶은 식물 조금씩 늘려가시는 걸 추천해요. 해가 들어오는 길이도 달라지고 식물 키도 달라지고 통풍도 골고루 시켜줘야 하니까, 화분이나 플랜터에 심어서 이동시킬수 있는게 좋아요.

  • 2. 초록거북이
    '15.9.7 10:56 AM (118.36.xxx.55) - 삭제된댓글

    관심 있으시면 줌인줌아웃에 화분으로 꾸민 베란다정원 사진 올려볼까요?

  • 3. 반대 한 표
    '15.9.7 11:13 AM (118.34.xxx.140)

    솔직히 새 아파트면 몰라도 오래된 아파트에 베란다 화분은 아파트를 더 나이들어보이게 만드는 것 같아요
    거실 앞 베란다는 쌓인 것 없이 그냥 큰 식물 화분 두어개가 가장 세련되어 보이네요
    이런 말 하면서 저희 집도 선물 들어온 화분이 많아서 그런 세련이랑은 멀지만,
    왠만하면 화단 만들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930 엄마가 아니라 돈이 애를 키워요. 12 sd 2015/09/10 3,715
480929 남성 등산화 추천요 2 신정 2015/09/10 1,334
480928 티눈 퇴치는 어찌 하나요? 7 ........ 2015/09/10 2,498
480927 중1수학 방정식 어렵나요? 8 2015/09/10 2,237
480926 엄마 생활비를 줄여서 드려야 하는데 고민이에요. 5 ㅇㅇ 2015/09/10 2,040
480925 저도 친정호구인건가요? 18 뭐지 2015/09/10 5,202
480924 청소기 - 코드제로: 무선으로 된 거 써보신 분.... 청소기 2015/09/10 775
480923 카톡메시지 짧은건 보내지말라는거겠죠? 10 ... 2015/09/10 3,096
480922 친구 좋아하고 매일 놀기좋아하는 6세 계속 놀려야할까요 7 2015/09/10 988
480921 28개월 남아, 어린이집 무리일까요? 7 냥냥*^^*.. 2015/09/10 1,765
480920 빚의 노예가 된서민들 ㅜ 희망 2015/09/10 939
480919 케이블채널 에서 하는 드라마.추천좀 해주세요 2 드라마 2015/09/10 589
480918 다이어트팁 나누어보아요 5 다이어트 2015/09/10 2,033
480917 일본 심야식당 말이에요 3 그냥 2015/09/10 1,721
480916 김무성 사위의 상습 마약투약 17 여름궁전 2015/09/10 5,536
480915 혹시 유산균 저같은 분 계실까요? 4 2015/09/10 2,147
480914 이사가려는데 5살 딸아이의 유일한 동네친구 때문에 고민 중이에요.. 4 동네친구 2015/09/10 1,413
480913 백구를 구박하는 이유가 뭐죠? 3 2015/09/10 913
480912 일반 보습학원 (중등) .. 2015/09/10 414
480911 짝사랑 하는 남자가 이상형이 전인화래요 .. 6 볼륨 2015/09/10 2,771
480910 지금 82 잘 되시나요? 6 ㅇㅇ 2015/09/10 1,166
480909 겉치레에 목숨건 우리나라 4 피곤해요 2015/09/10 2,155
480908 바이오더마 클렌징 워터vs 클렌징오일 3 클렌징 2015/09/10 2,477
480907 가만 못 있는 아기 2 세 살 2015/09/10 596
480906 다이어트 중인데 배안고프면 안 먹어도 될까요? 5 .. 2015/09/10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