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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시리아 난민, 미국-서유럽 정책실패 산물
light7 조회수 : 1,026
작성일 : 2015-09-06 17:07:21
전세계를 울린 세살 아일란 쿠르디의 시신 사진 한 장. 시리아 난민의 탈출 러쉬는 미국과 서유럽 국가들의 정책실패의 산물이라는 Wycliff Luke 기자의 논평입니다. 기자는 시리아의 난민 발생원인은 내전과 미국 패권주의 및 국제사회의 무관심으로 인한 참극이라고 전합니다.
IP : 108.59.xxx.2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5.9.6 5:29 PM (88.171.xxx.189)미국 및 서유럽의 책임이 크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그렇지만 그 지역 주민들의 책임 역시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잘못을 외부 세력에 돌리는 태도야말로 그 지역 주민을 주체적인 행위자로 인정하지않는 위험한 시각이라고 봅니다. 현재 난민 사태야 당연히 인도적으로 대응해야 하겠으나 그 지역 주민들도 제발 각성하고 책임감을 느껴야 합니다. 외부 세력의 책임을 물으면서 자신들의 책임도 통감해야 합니다. 내부에서 진정한 개혁을 하지않는다면 희망이 없다고 봅니다. 외부세력이 패악을 부리는 모든 곳에서 IS같은 패륜적인 범죄집단이 흥기하지는 않습니다.
2. ...
'15.9.6 6:27 PM (14.47.xxx.144)세 살 꼬마의 죽음이 유럽의 문을 열게 했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파파이스 들어보니 역사상 대량 난민 물결이 나타났을 때마다
큰 변화가 있었더군요.
IS도 초기엔 미국의 지원을 받았다던데요.
외세의 각축장이었던 예전 우리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3. 그지역 주민들
'15.9.6 6:36 PM (108.171.xxx.172)안되기는 했지만 주변국 수많은 나라중 같은 아랍쪽은 위험하다고 치더라도 굳이 서유럽쪽으로 가려고 고집하는 것도 속보이는 짓이긴 합니다. 서유럽쪽 국가 국민들은 솔직히 날벼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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