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물농장에 투견 얘기가 나오고 있네요.

... 조회수 : 2,866
작성일 : 2015-09-06 10:40:52

정말 인간들의 잔인함이란 상상 이상이에요.

생명에 대한 존중도 없고 어떻게 투견을 이용해서 돈을 벌 생각을 하는걸까요.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벗어날수도 없고 크게 다치면 보신탕집으로 팔려가야 하는 운명을 가진 투견들 이야기...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저런곳에서 구경하고 돈걸고 있는 사람들,전부 천벌 받기를 바랍니다.

투견 농장 운영하고 있는 사람,당신도 절대 잘살지 못할거야.

동물에게 이런짓을 하는 사람이 같은 사람에게 더한짓도 하지 말란 법도 없지.

힘없는 약자에 대한 학대를 일삼는 저런 인간들에게 무기징역을 내리면 안되나요.

지금 투견장을 기습해서 체포하는 장면이 나오는군요.

저 사람들 얼굴 다 공개해 버렸으면 좋겠어요.

나쁜 시키들....

도박하는 사람들은 부모 형제도 몰라본다는데 그냥 얼굴 다 공개해버리고 망신을 당해봐야 정신 차리지 않을까요.

인권 보호고 뭐고간에 저런 사람들은 보호해줄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세상이 점점 무서워지고 있는데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사람들의 잔인함을 누를 방법이 없을것 같아요.




IP : 121.168.xxx.11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피맘
    '15.9.6 10:43 AM (61.83.xxx.179)

    못보고있어요 맘아퍼서 소리만 들어도 ㅠㅠ

  • 2. ㄷㄷㄷㄷㄷ
    '15.9.6 10:44 AM (211.227.xxx.49)

    다음 생에선 동물과 인간이 바꿔서 태어나면 좋겠어요..ㅠㅠ

  • 3. 000
    '15.9.6 10:51 AM (116.36.xxx.23)

    법으로도 어찌 할 수 없는 것인지,,, 대체 무슨 이익관계들이 얽혀있으면
    이런 야만이 없어지지도 않고 오히려 점점 더 교활하고 악랄해지는 것일까요...

  • 4. aprilbus81
    '15.9.6 10:54 AM (223.62.xxx.78) - 삭제된댓글

    인두겁을 쓰고 어찌 저럴 수 있나, 하지만
    인간이라 이리도 잔인해질 수 있다는 것.

    인간이라 진저리처지게 싫어지고 슬퍼지는 시간이네요.

    저 아이들의 몸과 마음의 상처가 잘 아물길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 5.
    '15.9.6 10:54 AM (223.62.xxx.78)

    인두겁을 쓰고 어찌 저럴 수 있나, 하지만
    인간이라 이리도 잔인해질 수 있다는 것.

    인간이라 진저리처지게 싫어지고 슬퍼지는 시간이네요.

    저 아이들의 몸과 마음의 상처가 잘 아물길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 6. 당장
    '15.9.6 11:04 AM (123.213.xxx.5)

    마음이아픈건...없어지지않을거란거예요..
    방송때문에 당장 여파는 있겠지만
    또 잠시 이러다말겠죠..
    저런 도박에 경찰들
    안끼고하는데 별로없을거예요.....
    힘없이 죽지못해 러닝하는 개하며..
    아파도 신음소리하나 안내는게
    안쓰러워 죽을거같네요..
    마지막에 너무도 순한눈빛보고 마음이
    무너져내립니다....
    투견들 도대체 어떤사람이 보는건지
    인간 본성은 참으로 알수없단...

  • 7.
    '15.9.6 11:05 AM (101.181.xxx.213) - 삭제된댓글

    삽겹살, 소고기, 생선 먹으면서 이런 말 하는거 무슨 소용일까요.

    개는 불쌍하고 소, 돼지는 안 불쌍한가요? 물고기는요?

    다른 고기는 얌얌 먹어대며 자신이 잔인한지도 모르는게 인간이죠.

    남을 비난할때는 우선 나부터 돌아봐야 해요.

  • 8. ..
    '15.9.6 11:17 AM (125.130.xxx.249)

    글만 읽어도 마음 아프네요.
    강아지 키우고 있지만..
    그런 놈들 똑같이 당해봐야해요

  • 9. 쩝님..
    '15.9.6 11:19 AM (121.168.xxx.110)

    여기서는 무슨 고기를 먹네 마네하는 얘기가 아니잖아요.돼지와 소와 물고기한테 돈걸고 싸움시켜요? 운동시킨다고 런닝머신위에다 쇠사슬걸고 30분동안 쉬지도 못하게 뛰게 만들고 싸우다 상처나면 마취도 안시키고 상처를 실로 꼬매요?방송을 한번 보세요.

  • 10. 쩝님.
    '15.9.6 11:20 AM (42.82.xxx.109)

    쩝님 같은 분 논리가 제일 바보같은 논리같아요.

    그렇게 모든일을 말한다면
    세상일, 한번에 손바닥 뒤집듯이 모든 패러다임이 바뀌지않는한
    아무 노력도 할 필요가 없단 말이잖아요.

    투견행위를 욕하는데, 모피를 욕하는데
    다른고기는? 물고기는? 식물은?? 타령 해대는 사람들....
    물론 다 불쌍하고 가엾습니다.
    저도 모든이들이 남의 시체는 안먹고 왠만하면 채식했으면 좋겠어요.
    허나 그게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에 가깝잖아요?
    그럼 어찌해야됩니까.
    가장 불필요하고, 가장 잔인한 행위부터 끊어가고 개선해 나가야하는겁니다.
    육식도 하는데, 다른 고기도 불쌍해서 투견도 욕하지말고 냅둬라?
    투견이 안하면 사람들이 괴로워 죽을정도로 인간생활에 필요한겁니까?
    모피가 안입으면 얼어죽어요?? 아니잖아요.

    다시 말하지만 가장 불필요하고 가장 잔인무도한 일들부터 없애자고 요구하는 목소리에
    그런 물타기는 진짜 바보같은 말이에요.

    비유하면,
    환경을 위해 세제를 줄이자, 일회용품 줄이자는 사람한테
    니가 차도 타고, 전기도 쓰고 문명혜택 받고 살면서
    왜 그런것만 오바하느냐고 반문하는 사람들하고 같은논리.

    다 바꾸진 못해도
    할수있는것 작은것 하나라도 해야되고, 개선해 나가야 그나마 세상이 나아지는 겁니다

  • 11.
    '15.9.6 11:22 AM (61.255.xxx.235) - 삭제된댓글

    같은 사람들부터 계몽 좀.

  • 12. 윗님
    '15.9.6 11:23 AM (220.121.xxx.167)

    그런 논리라면 세상에 나쁜짓을 봐도 그냥 두고만 봐야겠군요.
    차라리 깨끗하게 죽이는게 낫지 저렇게 처절하게 고통받게 하고 몸과 마음을 만신창이로 만드는 저런 짓은 비난받아 마땅하고 강력한 법조항이 꼭 만들어졌음 좋겠어요.
    투견 하면 강인하고 공격적이고 무서운 짐승이다란 생각을 갖고 살았는데 한 투견의 눈빛을 잊을수가 없네요.
    순수 그 자체였어요. 너무나 힘없고 착한...
    태어나 죽을때까지 고통만 받다 살아간다면 휴 넘 끔찍합니다. 죽어야만 고통에서 해방될수있다는 거...

  • 13. ...
    '15.9.6 11:30 AM (122.31.xxx.155)

    쩝 같은 분은 세상 모든거에 비판도 할 수가 없으시겠어요.
    나쁜걸 왜 나쁘다 못하나요. 먹으려고 살생하는거랑 재미로 살생하는게 같나요?
    정말 이상한 분이시네.

  • 14. 000
    '15.9.6 11:56 AM (116.36.xxx.23)

    몇년전에도 동물농장에 투견 얘기 방송했었는데,,, 아무것도 달라진건 없네요.
    아,, 서명운동이라도 했음 좋겠어요. 뭐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린 인간인데...

  • 15. 쩝님
    '15.9.6 12:29 PM (42.82.xxx.109) - 삭제된댓글

    그런 논리라면 세상에 나쁜짓을 봐도 그냥 두고만 봐야겠군요 //// 난독증 있으세요???

    작은일부터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자는데
    님이 먼저 다른 생명 타령하면서 냅두라는식으로 말했잖아요.
    세상에 나쁜짓을 봐도 그냥 두고만 봐야된다는건 님 논리였는데
    자기가 한말을 왜 남한테 뒤집어 씌우는지 ㅎㅎㅎㅎ

    제가 몇번이나 가장 잔인하고 불필요한 일부터 개선해나가자고 했는데
    이게 무슨 아무것도 안하고 냅둬야된다는 말을 하는지요?? 난독증이신가

  • 16. 윗님?
    '15.9.6 12:30 PM (42.82.xxx.109) - 삭제된댓글

    그런 논리라면 세상에 나쁜짓을 봐도 그냥 두고만 봐야겠군요 //// 난독증 있으세요???

    세상 모든일을 손바닥 뒤집듯이 바꿀수없으니
    제가 몇번이나 가장 잔인하고 불필요한 일부터 개선해나가자고 했는데
    이게 무슨 아무것도 안하고 냅둬야된다는 말을 하는지요??
    난독증이신가

  • 17.
    '15.9.7 4:42 PM (1.234.xxx.15)

    인간의 탈을 쓴 악마들이죠.. 동물학대하는 것들은..
    맘아파서 기사만 읽고 영상은 보지도 못하겠네요.
    아픈맘 미안함맘에 괜시리 자고 있는 울 강아지 붙들고 궁딩이 팡팡해줬네요. 미안해.. 그럼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128 하늘이 맑아요 혹시 2015/09/06 543
479127 부부 동반 모임에서요. 48 오후 2015/09/06 20,053
479126 소주컵 용량이 50, 75? 어느게 맞을까요 4 .. 2015/09/06 15,197
479125 오늘의 가을날씨 넘 좋네요 1 여름가을 2015/09/06 736
479124 조건만남이란게 뭐에요? 2 궁금 2015/09/06 2,442
479123 국민연금 홈페이지에 120만원이라고 월급이 기재되어 있는데요 3 국민연금 2015/09/06 2,941
479122 다이어트 고기는?? 1 ㅇㅇ 2015/09/06 613
479121 처음 해외여행 가보려구요 10 ,,,, 2015/09/06 1,486
479120 압타밀분유좋나요? 8 .. 2015/09/06 2,441
479119 일산서 강남 놀러 가려구요 백화점이나 가로수길 어때요? 5 휘릭 2015/09/06 1,510
479118 집매매시 내집을 먼저 팔아야 하나요? 5 매매시 2015/09/06 3,966
479117 검은 바지에 락스자국이 2 다시 또 가.. 2015/09/06 2,810
479116 생리한달 거르고 1 ㄴㄴ 2015/09/06 1,018
479115 대입진학 참고 싸이트 인터넷 2015/09/06 833
479114 부대찌개할 때 돼지고기 대신 4 먼데이 2015/09/06 1,092
479113 속옷은 어떻게 버리시는지요 6 속옷도순장이.. 2015/09/06 3,166
479112 카톡 아이디에 대해 잘 아시는분 계세요? 꼬꼬 2015/09/06 443
479111 같이 일하는 직원이 요령피우면 어떻게 하나요?? 6 ??? 2015/09/06 1,451
479110 여자에게 긴 다리 중요한가요?? 12 .. 2015/09/06 7,750
479109 대구 마룬5 공연가는데 차가져가도 될까요? 6 Arshav.. 2015/09/06 1,682
479108 백종원도 감탄한 간장게장 만드는 법 7 입에 침가득.. 2015/09/06 5,208
479107 운동화 안쪽에 덧댄 플라스틱 2 ,,,, 2015/09/06 818
479106 남들 안가는 숨겨둔 나만의 관광지 없나요? 1 2015/09/06 2,252
479105 칼에 베인 상처 꿰매야될 것 같은데 내일 병원에 가도 될까요? 7 아파요ㅜㅜ 2015/09/06 4,954
479104 (급질)방진복입는 카메라공장 생산직 9 오솔길 2015/09/06 2,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