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일에는 어떻게 하고 사시나요?
그냥 잊는다? 그냥 잊을 수 있다면 억울한 일이라 할 수 없다고 생각돼요.
그만큼 바쁘게 생활하다가도 불쑥불쑥 떠오르고 그게
1년이 지나고 시간이 더 지나도 떠오르면서 기분을 다운시킬 때 그런 게
억울한 건가봐요. 그런 일을 안 겪고 사는게 제일 좋지만 세상 산다는게 꼭 내 의지대로만
다 되는게 아니니 지나고 보니 일이 그렇게 됐고 상대는 전혀 아무런 해없이 사는 거 같을 때
이럴 때 어떻게 하나요?
상대가 어디 사는지도 몰라요. 알아보려니 돈이 너무 많이 들고 그렇게 한다는 거 자체가
내 돈이 드는거니 손해같기도 하고 그런데 마음은 계속 억울하다 억울하다 싶고 그러네요.
이런 것쯤 다 하나씩 겪고 그러고도 그냥 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