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명하신분들. 아니면 주위에 개명한사람이 있는 분들!!

?? 조회수 : 3,261
작성일 : 2015-09-06 00:30:18
작년부터 부모님이 어디서 사주를보시고.. 개명을 권유하셔요

처음에는 시큰둥했는데.. 한번 고려해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ㅠ

주위에 개명한 지인이 있는 분들.. 불편함을 감수하고 할만한가요?

한다면 한살이라도 어릴때 하려구요ㅠ
IP : 168.188.xxx.1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분봤는데
    '15.9.6 12:39 AM (211.109.xxx.86)

    가족 친척이예요..전부 개명전보다 상황이 더 안좋은듯해요.더 살아봐야겠지만 아직까진 그렇네요.

  • 2.
    '15.9.6 12:53 AM (219.240.xxx.20) - 삭제된댓글

    저희애는 입학전에 개명 했는데 제가 직접했구요.
    법원가서 사유서 적어내고 인지대 내고 얼마 안들었어요.
    제출하고 나서 보름 지나니까 개명됐다고 법원에서 편지 날라와요.
    너무 쉽더라구요.

  • 3. 평생소원이라 작년에 했어요
    '15.9.6 1:17 AM (182.226.xxx.200)

    어른이면 통장,자격증,사이트마다...힘이 들긴 해요.
    하지만 만족합니다.

  • 4. 제 지인
    '15.9.6 1:32 AM (125.182.xxx.139) - 삭제된댓글

    제 지인, 지인의 딸, 지인의 동생이 개명했어요
    발음하기가 너무 어려워 바꾼거라 서로 만족해요

  • 5. ㅠㅠ
    '15.9.6 2:13 AM (124.57.xxx.42)

    인생 바꿔보려고 개명한 2인은 별루였어요
    이름이 너무 별나고 이상해서 바꾼 사람은 좋아하고요
    사주따라 호적안바뀨고 새이름받은 친구는
    예전이름 다시쓰더락 ㅜ요

  • 6. 뭐..
    '15.9.6 2:43 AM (49.76.xxx.133)

    본인은 어느 정도 만족하는 듯한데, 그닥 운명이 바뀌는건 없어보입니다.

    40대 초반부터 하는 일마다 잘 안풀려서 50대에 바꾼 남자입니다.

  • 7. ...
    '15.9.6 7:47 AM (182.228.xxx.137)

    예전 친구의 경우인데요.
    이름이 좀 촌스러웠고 글자한자가 너무 쎈...
    서른중반 되도록 결혼못하니 스트레스 엄청 받고
    직업도 마땅치 않아 알바식으로 본인 겨우 추스릴 정도
    그러다 밑져야본전이다라는 마음으로
    개명하러 점쟁이한테 가서 이름을 받고
    주위에서 자꾸 불러줘야 효험있다고 그랬다고
    우리보고 개명한 이름으로 불러달라해
    개명한 이름으로 불러줬거든요.
    서류절차는 복잡하다고 호적은 개명전 이름상태였구요.

    그런데 개명후 선보러 나갔는데 6개월후 결혼에 골인
    집들이 때 남자쪽에 친구가 맘에 들었던 이유 물었더니
    선보기 싫었는데 이름 세자랑 전번을 받고 이름이 너무 맘에 들어서 선을 보게 되었다고 했어요. 이름 덕분에
    착한 남편에 좋은 시댁에 시집갔어요.

  • 8. 저요저요
    '15.9.6 4:18 PM (112.154.xxx.166)

    40대 중반인데 40대 초반에 했어요 아주 만족해요 인간관계 좋아지고 전업주부 10여년만에 재취업 했어요.
    물록 심적인 부분도 크다고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278 명절선물로 곶감 어떨까요? 49 명절선물 2015/09/21 2,382
484277 거물급정치인 L씨 녹차라떼 바리스터 아들 마약하는가봐? 9 거물급정치인.. 2015/09/21 7,158
484276 불운한 천재가 의외로 많지 않을까요 6 ㅇㅇ 2015/09/21 1,844
484275 맹독성 '농약급식" 서울시 200개 학교 14 어처구니 2015/09/21 1,559
484274 미 서부 겨울여행시 준비물 도움 부탁드려요 4 무명 2015/09/21 2,432
484273 이게 부장님 개그에요? 미국 그랜드캐년을 그 ㄴ ㅕ ㄴ 도 3 ㅉㅉㅉ 2015/09/21 1,578
484272 남편과 냉정 중인데 추석 준비 해야 할까요? 11 니가가라~ 2015/09/21 2,665
484271 영화가 흥행하면 누가 제일 돈을 버나요? 8 궁금한건못참.. 2015/09/21 1,847
484270 남의 남편 핸폰 번호 입력해놓는 여자는 왜 그런건가요? 7 ..... 2015/09/21 1,675
484269 앗 춘천에 메르스 의심환자가 생겼대요 49 .. 2015/09/21 4,051
484268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을까요? 1 ㅇㅇ 2015/09/21 786
484267 페트병 재활용하지 말라잖아요..?플라스틱 물병 씻어쓰는거랑 뭐가.. 3 알쏭달쏭 2015/09/21 2,872
484266 부재중 전화 모르는 번호도 전화 하시나요? 9 2015/09/21 4,330
484265 화분에 작은 황토볼 같은거 안 올리는게 낫나요? 2 화분 2015/09/21 1,198
484264 아파트 월세 계약해지 몇달전에 해야되요? 3 계약해지 2015/09/21 1,676
484263 백반토론 왜 이리 웃겨요? 9 백반토론 2015/09/21 2,179
484262 이런 남편 어떻게 하면 되나요? 12 으휴 2015/09/21 3,499
484261 자연별곡? 올반? 풀잎채 등등 어디가 나을까요? 49 한식부페 2015/09/21 6,722
484260 참..그놈의 사랑타령... 1 가을이라서... 2015/09/21 892
484259 네리움 이라는 화장품 아시나요? 5 혹시 사용해.. 2015/09/21 4,216
484258 때려도 안아프다고 실실 웃는 4살 아들.... 왜이럴까요? 17 .... 2015/09/21 3,623
484257 근로장려금 신청시 가구원 2 .. 2015/09/21 2,115
484256 구두 결제전인데 여러분들의 매의 눈이 필요합니다^^ 9 51살 2015/09/21 1,900
484255 이간질 2 2015/09/21 1,170
484254 복면가왕 쌈디 최고! 근데 쌈디랑 이수랑 닮지 않았나요 4 손님 2015/09/21 3,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