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명하신분들. 아니면 주위에 개명한사람이 있는 분들!!

?? 조회수 : 3,249
작성일 : 2015-09-06 00:30:18
작년부터 부모님이 어디서 사주를보시고.. 개명을 권유하셔요

처음에는 시큰둥했는데.. 한번 고려해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ㅠ

주위에 개명한 지인이 있는 분들.. 불편함을 감수하고 할만한가요?

한다면 한살이라도 어릴때 하려구요ㅠ
IP : 168.188.xxx.1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분봤는데
    '15.9.6 12:39 AM (211.109.xxx.86)

    가족 친척이예요..전부 개명전보다 상황이 더 안좋은듯해요.더 살아봐야겠지만 아직까진 그렇네요.

  • 2.
    '15.9.6 12:53 AM (219.240.xxx.20) - 삭제된댓글

    저희애는 입학전에 개명 했는데 제가 직접했구요.
    법원가서 사유서 적어내고 인지대 내고 얼마 안들었어요.
    제출하고 나서 보름 지나니까 개명됐다고 법원에서 편지 날라와요.
    너무 쉽더라구요.

  • 3. 평생소원이라 작년에 했어요
    '15.9.6 1:17 AM (182.226.xxx.200)

    어른이면 통장,자격증,사이트마다...힘이 들긴 해요.
    하지만 만족합니다.

  • 4. 제 지인
    '15.9.6 1:32 AM (125.182.xxx.139) - 삭제된댓글

    제 지인, 지인의 딸, 지인의 동생이 개명했어요
    발음하기가 너무 어려워 바꾼거라 서로 만족해요

  • 5. ㅠㅠ
    '15.9.6 2:13 AM (124.57.xxx.42)

    인생 바꿔보려고 개명한 2인은 별루였어요
    이름이 너무 별나고 이상해서 바꾼 사람은 좋아하고요
    사주따라 호적안바뀨고 새이름받은 친구는
    예전이름 다시쓰더락 ㅜ요

  • 6. 뭐..
    '15.9.6 2:43 AM (49.76.xxx.133)

    본인은 어느 정도 만족하는 듯한데, 그닥 운명이 바뀌는건 없어보입니다.

    40대 초반부터 하는 일마다 잘 안풀려서 50대에 바꾼 남자입니다.

  • 7. ...
    '15.9.6 7:47 AM (182.228.xxx.137)

    예전 친구의 경우인데요.
    이름이 좀 촌스러웠고 글자한자가 너무 쎈...
    서른중반 되도록 결혼못하니 스트레스 엄청 받고
    직업도 마땅치 않아 알바식으로 본인 겨우 추스릴 정도
    그러다 밑져야본전이다라는 마음으로
    개명하러 점쟁이한테 가서 이름을 받고
    주위에서 자꾸 불러줘야 효험있다고 그랬다고
    우리보고 개명한 이름으로 불러달라해
    개명한 이름으로 불러줬거든요.
    서류절차는 복잡하다고 호적은 개명전 이름상태였구요.

    그런데 개명후 선보러 나갔는데 6개월후 결혼에 골인
    집들이 때 남자쪽에 친구가 맘에 들었던 이유 물었더니
    선보기 싫었는데 이름 세자랑 전번을 받고 이름이 너무 맘에 들어서 선을 보게 되었다고 했어요. 이름 덕분에
    착한 남편에 좋은 시댁에 시집갔어요.

  • 8. 저요저요
    '15.9.6 4:18 PM (112.154.xxx.166)

    40대 중반인데 40대 초반에 했어요 아주 만족해요 인간관계 좋아지고 전업주부 10여년만에 재취업 했어요.
    물록 심적인 부분도 크다고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985 잠이 안와요 미칠꺼 같아요 14 ㅛㅛ 2015/09/07 3,055
479984 항상 열등감에 시달려요 ㅠ 10 asdd 2015/09/07 5,713
479983 아주버님 어려운 사업에 일억 도와주자는 남편. 51 화병 2015/09/07 15,954
479982 지금 현재 밤하늘 17 쓸개코 2015/09/07 3,748
479981 뮤비 한편 감상하고 가세요~^^ 2 .. 2015/09/07 797
479980 의료보험 체납시 사보험 가입되나요? 2 ........ 2015/09/07 868
479979 성욕 전혀 없던 여자가 갑자기 성욕 생길수도 있나요? 10 .. 2015/09/07 13,266
479978 엄마가 거머리 같아요. 28 .... 2015/09/07 10,216
479977 결혼 관련.. 답답해요 22 답답 2015/09/07 5,655
479976 둘은 적일까요 아군일까요 8 ㅇㅇ 2015/09/07 2,787
479975 커라멜라이즈가 자꾸 늘러붙고 타요. 어떻게 하나요? 4 양파 2015/09/07 860
479974 방과 후 돌봄 교사는 어떤 자격증이 필요한가요? 8 고민중 2015/09/07 3,677
479973 아이 안 갖는 부부 109 ㅇㄹㄴ 2015/09/07 20,917
479972 다음 daum 이 사라져요? 7 줄리엣타 2015/09/07 3,133
479971 내일 대구가요~! 20 맛집 추천해.. 2015/09/07 2,028
479970 홍콩 갔다온거 맞다고 글 올렸네요. 24 ㅇㅇ 2015/09/07 17,515
479969 무서워요. 제 예감이 4 예민해져서리.. 2015/09/07 4,208
479968 요즘 중국애들이 좋아하는 한국화장품 뭔가요? 5 2015/09/07 1,932
479967 올 가을,겨울은 추울껀가봐요 5 christ.. 2015/09/07 3,097
479966 7일간의 사랑 제목이 왜 7일인가요? 9 영화 2015/09/07 1,420
479965 20대 커플을 보고 부러웠네요.. 4 2015/09/07 2,388
479964 성인 자리잡으면 결혼하든 독립하든 부모집에서 나가는게 좋아보여요.. 3 2015/09/07 2,194
479963 급) 중학교복 입혀보신분들 도와주심 감사합니다. 11 초짜맘 2015/09/06 1,166
479962 아...연애하고싶다 7 ㅠㅠ 2015/09/06 1,907
479961 달걀간장비빔밥 같은 초간단요리 궁금 10 줄이자 2015/09/06 2,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