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즈이집... 즤집... 즤는....즤가요...

ㅠㅠ 조회수 : 3,570
작성일 : 2015-09-05 22:58:35
도대체 왜 이렇게들 쓰실까요???
저도 뭐 맞춤법에 병적인 사람 아니고...
그동안 이상하다 못봐주겠다...고 했던 수많은 줄임말이나 한글 파괴도 다 봐왔었는데요....
이번엔 정말 멀미 나네요.
제가 자주 다니는 카페에서는 대유행이네요..ㅠㅠ
그 카페를 탈퇴할까 진지하게 고민될 정도예요..
IP : 121.163.xxx.5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9.5 10:59 PM (211.36.xxx.174)

    ㅎㅎㅎ 이정섭씨가 즈이집 이렇게 말자주하던데요 ㅋ

  • 2. ㅠㅠ
    '15.9.5 11:01 PM (121.163.xxx.57)

    그게 들을 때랑 그걸 고대로 적어놓은 걸 읽을 때랑 참 다르더라구요..ㅠㅠ

  • 3. ....
    '15.9.5 11:03 PM (110.70.xxx.1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정섭씨
    뿜었네요 ㅋㅋㅋ

  • 4. ..
    '15.9.5 11:04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경기, 서울지방 방언인가
    이 쪽 토박이들이 많이 쓰는 표현이더군요.
    경상도 사람들이 커피타다 안그러고 커피태우다 그러듯이요. ^ ^

  • 5. 저도
    '15.9.5 11:10 PM (211.109.xxx.200)

    서울 사투리라고 알고 있어요.
    듣기 싫어요.
    남자가 쓰면 얆아보이고?
    여자가 쓰면 얌체같아 보이고

  • 6. ㅠㅠ
    '15.9.5 11:14 PM (121.163.xxx.57)

    근래에 즤 남편은요.... 즤 아들이요... 이런식으로 많이 적으시길래.. 저희라고 적으면 그 본연의 맛이 떨어지는 걸까요??

  • 7. 어우
    '15.9.5 11:30 PM (183.101.xxx.235)

    발음해보니 너무 싫네요.
    멀쩡한 단어를 왜그렇게 쓴대요? 줄임말인가요?

  • 8. 겨울스포츠
    '15.9.5 11:31 PM (180.70.xxx.49)

    원글님 글에 동의하고, 즤 딸은 17갤인데 어쩌고..
    개월을 갤이라는 사람 너무 많던데 진짜 욕나오게 보기싫어요.
    어째서 개월을 갤 이라 표현하는거죠?
    병신 인증같아요

  • 9. 무슨
    '15.9.5 11:32 PM (121.166.xxx.153)

    발음이야 그렇다쳐도 쓰는걸 그리 쓰는거 저도 보기 싫더라구요
    요샌 하도 저 모양이니 ㅠㅠ

  • 10.
    '15.9.5 11:51 PM (175.223.xxx.34)

    남의편이라는 말도
    즤집이라는 말과 함께 너무 거슬려요.

  • 11. 자매표
    '15.9.6 12:34 AM (210.2.xxx.247)

    저가요도 있죠 ㅎㅎ

  • 12. 중견 아나운서들도 그래요
    '15.9.6 2:40 AM (211.211.xxx.217) - 삭제된댓글

    연기 잘하는 중견 배우들도 그러구요.
    예를 들어 정주영 회장이 아니라 즈엉주영 회장 이런 식으로.

  • 13. 서울사투리예요
    '15.9.6 2:58 AM (49.76.xxx.133)

    즈이 집, 즌화(전화), 라고 발음하세요. 서울 4대문안 토박이이신 울 엄마 ^^
    저도 가끔 즈이 집이라고 발음하는거 느끼는데 특히 친척 어르신들과 얘기 할때요.
    그런데 말이 아니라 글로 그렇게 쓰는건 좀 웃길듯해요

  • 14. 네 서울사투리
    '15.9.6 3:17 AM (115.93.xxx.58)

    저도 그런 발음이 서울사투리라고 들었어요

    점심도 즘심에 가깝게 발음하고... 서울사투리가 그런 발음들이 몇개 있더라구요.
    그래서 발음으로 듣는건 꽤 익숙한데
    그렇게 쓰는건 보기싫긴 하네요

  • 15. 서울 토박인데
    '15.9.6 4:24 AM (178.189.xxx.219)

    저딴 말 못들어봤어요. 김희애가 방송서 맨날 읍다, 즤집타령하는거 듣기 거북해요.

  • 16. 서울
    '15.9.6 6:56 AM (180.228.xxx.50)

    토박이말 맞아요.
    사대문 안(종로) 출신인 아버지, 어머니와 친척 어른들이 그렇게 쓰시는 거 많이 듣고 자랐어요.
    근데 글 쓸 때 이렇게 쓰는 건 한 번도 못 봤는데
    요즘 유행인가 보죠?

  • 17. 555
    '15.9.6 9:43 AM (182.227.xxx.137)

    표준발음이랑 표기는 완전히 다른건데
    [저으희]정도가 서울사투리?이자 보통 하는 발음이거든요?
    즈이.랑은 차이가 있을 뿐더러 쓸 때 즈이, 즤라고 표기는 건 진짜 보기에 너무 괴로워요.
    맞춤법 파괴에 대해 많이 관용적인 마음을 가지고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568 원천징수 잘 아시는 분 - 통역사는 업종 코드가 몇번인지요>.. 2 원천징수 2015/09/15 2,254
482567 나나테크 "해킹설비인줄 모르고 국정원 소개" .. 참맛 2015/09/15 667
482566 닮고 싶은 화법 25 이런 2015/09/15 6,915
482565 자세가 굽어서 ? 신장이 안좋아질수도 있나요 ? 4 질문 2015/09/15 1,827
482564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 주말부부 2015/09/15 1,228
482563 말 많은 여자 2 말많은여자 2015/09/15 2,140
482562 가방 골라주세요 2 ... 2015/09/15 1,123
482561 병원에서 아이 뺨 때리는 엄마를 봤어요 62 .... 2015/09/15 16,658
482560 안철수 전 대표께 드리는 답글/ 문재인 8 저녁숲 2015/09/15 1,157
482559 말티즈 귓병 ㅠㅠ 4 ㅇㅇ 2015/09/15 1,936
482558 유치원 그만 둘 때 얼마전에 얘기 해야 하나요? 1 소만 2015/09/15 905
482557 뉴욕타임스, 북송 희망하는 탈북자 김련희 집중 조명 light7.. 2015/09/15 865
482556 자기 딸이라면 난리가 났을걸요 2 언니 2015/09/15 1,573
482555 스텐 후라이팬 사용법 3 집들이가 웬.. 2015/09/15 4,555
482554 리얼스토리 눈-사별한 아내에게 준8억 처가로 넘어가 7 ㅇㄷ 2015/09/15 5,367
482553 내일 선생님 상담가는데 빈손으론 못가겠어요 5 뭐를 2015/09/15 1,785
482552 명절 가까이 오면 항상 "착한 딸 강박증" 증.. 답답 2015/09/15 776
482551 시댁이나 친정에서 이뻐하는 순서 13 가을 2015/09/15 3,765
482550 만약 미국에서 샌더슨 사회주의 체제가 들어선다면? 2 호박덩쿨 2015/09/15 860
482549 (난민)미국의 군사패권주의..극소수 월가 금융자본을 위한것 2 전쟁중독증 2015/09/15 855
482548 해외 셀러브리티 중에 스타일 최고라 생각되는 두 여인네 2 .... 2015/09/15 2,459
482547 신월동 뜨라네아파트는 왜캐 싼가요 2 검색 2015/09/15 2,949
482546 미국 금리가 오르면 유로 환율은 오르나요? 유로환율 2015/09/15 939
482545 신디 크로포드 딸 정말 예쁘네요 5 신디 2015/09/15 2,715
482544 저도 백선생 얘기 51 .. 2015/09/15 22,647